[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는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29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청취를 비롯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조례안, 동의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별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에 대해 점검하고, 24일부터 26일까지 조례안 10건(의원발의 7, 집행부 3) 및 동의안 1건 등을 심사할 계획이며,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 후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2024년도 전반기 마지막 회기인만큼 군정 주요업무와 하반기 계획 청취를 통해 군정에 대한 점검을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라며, 군민의 복지, 안전과 관련된 조례안이 다수 부의된 만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군민이 행복한 담양군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4일 에코센터 교육관에서 열린 에코농공단지 근로자 대상 행사에 이병노 군수가 명사로 초대되어 특별강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에코농공단지에 자리한 (주)이제이이노바텍 임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담양군 소개와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병노 군수는 특강에서 기업과 사회 발전의 핵심 주체인 근로자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며 “기업은 근로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능력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하고 근로자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 사회, 근로자가 모두 함께 노력해야 지역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담양군도 지속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등 기업인과 근로자를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허수탁 (주)이제이이노바텍 대표는 “평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담양군 군정 시책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담양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위해 담양농업 홍보 역량 강화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담양군 농업 관련 홍보에 관심이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인원 초과 시 청년 농업인과 블로그 운영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과정으로 20회 추진되며, 글쓰기, 사진 촬영, 언론홍보 요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및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인들이 직접 자신의 상품을 홍보하며 변화하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3일 연수차 담양군에 방문한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날 군은 담양을 방문해 준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도 취지, 기부자 혜택(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담양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병원 퇴원환자 가정방문 케어서비스 등 향촌 복지를 실현하고 있으니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하여 담양군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보육시설연합회는 이날 중랑구 국공립보육시설연합회와 상호교류에 나섰으며 영유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 최용호, 최현동 의원(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면)은 지난 12일 가사문학면 생오지마을에서 개최된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오지마을 원주민과 마을로 이주해온지 5년 미만 이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꽃밭 가꾸기, 위로 공연 및 화합 한마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용호 의원과 최현동 의원은 행사 준비를 위해 애쓰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호 의원은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면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으며, 최현동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는 원주민과 이주민의 갈등 해소 및 지역사회의 화합을 지향하는 행사로서, 담양군의회는 작년 7월 “담양군 원주민과 이주민의 화합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이기범 의원 발의)”를 제정한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복지멤버십 가입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복지멤버십은 각자의 소득·재산·가구 특성을 분석해 본인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복지서비스 3종이 추가되어 생애주기별·소득재산별 지원사업 총 83종을 안내받을 수 있다. 담양군은 지난해 복지멤버십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2023년 12월 말 기준 1만904가구(44.4%)가 복지멤버십에 가입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이 복지멤버십 제도를 접하고 신청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더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복지멤버십은 가까운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시설 55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전기·시설 민간 전문가, 담양소방서와 함께하며, 어린이 이용 시설 및 농어촌 체험 마을 등 5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점검을 통해 노후 위험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발굴해 보수·보강하고, 점검 결과에 대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 점검 결과 간단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사용금지 등 긴급 안전조치를 한 후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하여 보수·보강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점검 대상 시설물 외에도 관리 주체인 군민이 내 집, 내 점포가 안전한지 스스로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 점검표도 제작·배부한다. 군 관계자는 “안전은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더욱 안전한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이달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요충 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군은 ‘요충감염 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2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검사 희망 기관을 조사했으며,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검사 이후 결과 양성자와 그 가족구성원에게 동시에 무료 투약을 진행하고, 개인위생 교육 및 관리도 함께할 예정이다. 요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손을 씻고 손톱을 잘 깎아야 하며, 속옷과 침구는 삶거나 햇볕에 소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병노 군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같이 단체생활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요충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및 관계자 등과 함께 창평전통쌀엿 활성화를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는 대표 연구위원인 최용호 의원을 중심으로 최용만 의장, 정철원 의원 총 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현장활동은 담양의 대표 전통 먹거리인 창평쌀엿의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를 위해 강순임슬로우푸드(쌀엿체험관)에 방문해 직접 쌀엿을 만들어보고 이를 상품화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타 시군과의 객관적인 비교 분석을 위해 전북 순창군과 임실군을 방문해 전통쌀엿 생산업체를 현장견학 후 차별점과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살폈다. 대표 연구위원인 최용호 의원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창평쌀엿의 전통성과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담양을 알릴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 분석해 발전방향을 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농민회가 지난 11일 담양군 고서면 일원에서 '2024년 담양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담양군의회, 농민회 회원, 농민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해 모내기 행사를 진행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정진 담양군 농민회장은 “최근 남북 관계가 경색되는 분위기지만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평화와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라며 “남북의 상생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요즘 남북의 강대강 대치 국면에 담양군 농민회의 이번 행사는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들의 마음이 모여 모두가 염원하는 통일의 희망도 가까워질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촌 일손 부족 해결과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 등 농민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 강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농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일쌀 보내기 행사는 전국농민회총연맹의 전국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