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내년 말 경원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천역 노후상가거리를 새롭게 단장한다. 연천군은 오는 2022년까지‘수도권 전철1호선 연천종착역 상점가 관광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경기도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 노후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은 20년 이상 경과한 건물 등 상가거리를 활성화하고 상인과 건물주 간의 상생협약을 통해 침체된 골목상권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인 연천역에 ‘연천관광 특화상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빛 라이트 아트, 상점가 상징조형물,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큐브 조성, 상가 이미지 제고 등을 통해 연천역 상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심각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연천 상권에 활기를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권 기반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의 신청을 오는 8월 13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휴경 제외)을 대상으로 하며,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408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대상자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정삼섭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야생동물 개체 수 증가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수확시기인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사업소개 및 추진방향 발표회의를 시작으로 市 사업부서와 유관기관 및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생활밀착형 3대 분야 안전사고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안전할 권리를 적극 보호하자는 취지로 우리의 일상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안전 공백들을 발굴 및 해소하여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2021년 생활밀착형 3대분야 안전사고 예방사업은 ▶학생안전(2개 사업) ▶가족안전(3개 사업) ▶스마트생활안전(2개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그 중 첫 번째로 소개할 사업은 학생안전 분야 안전사고 예방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2020년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원년으로 선포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이행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시범적으로 설치‧운영한다.‘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지주에 부착된 센서가 무단횡단‧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한다. 대상자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과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 코로나19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이다. 군은 발굴된 위기가구에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자원을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 등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민간자원 연계 등으로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및 주민생활지원팀으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2021년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받는다. 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사용하는 음식업 및 가공업 등을 운영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상표사용권을 부여,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인 파주장단콩의 소비확대를 위한 것이다. 파주장단콩 전문점으로 지정되면 파주장단콩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전문점으로 지정 된 업체는 전국 102개소로 2021년 상반기 35개소가 갱신됐고, 신규로 9개 업체가 선정됐다.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 대상은 2021년 하반기에 인증 기간이 만료되는 14개소 및 파주장단콩 상표 사용과 전문점 지정을 희망하는 신규 신청 업체다. 상표사용권은 발급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하반기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인증서는 신청서류 검토 및 농정심의회를 통해 오는 9월 중 발급 될 예정이다. 전문점 인증을 받은 업체는 파주장단콩을 원료로 해당 품목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품질과정을 철저히 해야 하며, 파주장단콩을 사용하지 않거나 관리 소홀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상표사용권이 회수된다. 파주장단콩 상표사용 신청을 위해서는 신청서, 품질관리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주시 소재의 계란판매업체 알부자집으로부터 싱싱한 계란(10구) 20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계란판매업체인 알부자집은 작년부터 소요동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영양 가득한 계란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 받은 계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신선하고 영양 많은 계란 나눔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알부자집 백준구 대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계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은 민선 7기 역점 추진 사업인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3년에 걸쳐 추진. 2019년 4개 사업(6개소), 2020년 2개 사업에 이어 2021년에는 의공고 벽화조명, 주민센터 장미화단 등 4개 사업을 추가로 추진하여 특색있는 가능동 G&B 사업을 완성하였다. 가능동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개년에 걸쳐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2019년에는 ▲주민 참여‘무궁화 동산’조성 사업 ▲가능동 랜드마크 조성 사업 ▲학교 환경 개선 사업(2개소) ▲유휴 국 ‧ 공유지 화단 조성(2개소) 등 4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2020년에는 ▲가능동 랜드마크인 ‘가금로 무궁화 거리’조성사업, ▲학교 환경개선 사업인‘도로변 학교담장 화단 조성’등 2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1년에는 ▲행복누리공원 금계국 꽃길 조성, ▲서부로 코스모스 산책로 조성, ▲주민센터 장미화단 설치 사업, ▲의공고 벽화 조명 설치 사업 등 4개 사업을 완성하였다. 또한, 이와 연계하여 가능동 주민센터 내 민원실에도 실내에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한빛마을 앞 교차로 상습정체를 개선한다. 이는 파주시가 2021년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는 ‘교차로 상습청제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한빛마을 앞 교차로는 출·퇴근시간에 동서대로(기왓돌지하차도에서 접근방향)와 경의로(앵골과선교 접근방향)에 대기행렬이 길어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으로, 시는 이번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교통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대로에서 운정호수공원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교통량이 많아 출·퇴근시간에는 녹지형중앙분리대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또, 경의로 상황도 직진 및 좌회전(서울, 제2자유로 방향) 교통량이 많아 한빛지하차도 시점부까지 차량이 정체되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동서대로의 녹지형중앙분리대를 철거하고 경의로 보도측을 일부 철거해 추가 차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차로 상습정체 구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 비용손실을 경감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밑반찬을 관내 홀몸어르신 15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코다리찜, 가지무침, 미역냉국 등을 정성껏 만들어 어르신들의 가정에 전달했다. 신미정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끼니를 챙기기 힘든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하셨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강성진 보산동장은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어르신들에게 정성들인 반찬을 준비해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소재 (주)형제군납은 지난 22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베지밀 음료 40박스를 전달했다. 김현수 대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받으시는 분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손덕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달 받은 음료는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형제군납은 임직원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일정금액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는 ‘착한일터’에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음료, 라면, 과자, 생필품 등을 지속 후원하는 착한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