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은 지난 8월 27일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계 교육관에서 “2024년 친환경자재 제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직접 제조ㆍ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자재(자닮오일, 유황 등)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연시와 실습을 통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절감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500여명의 회원은 1964년 결성 이래 우애, 봉사, 창조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진 농촌건설의 선도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권익 보호, 후계자 육성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다. 향후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9~10월경 나머지 회원을 대상으로 2차 연시회를 개최하고, 전회원이 저비용으로 친환경 자재를 직접 제조,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농산물 생산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선도 학습단체로서 어려운 농촌환경 속에서 항상 영광군 농업에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농업의 리더로 사명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7일 군남면 용암저수지와 불갑면 불갑저수지에 어린 동자개 30만 마리와 어린 자라 1만 2천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빠각 빠각 소리를 내서 흔히 빠가사리로 불리우며 유속이 완만한 하천의 중·하류에 서식하는 야행성 물고기로 등에 가시가 돋아나 있는 것이 특징이고 우리나라 전 지역에 분포하는 어종으로, 우리나라 민물고기 중에서 다양한 요리 재료로 수요가 높은 고소득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자라는 우리나라에는 1종만 서식하며 저수지 및 하천 퇴적층을 파헤치는 습성이 있어 저수지 오염 예방, 생태계 환경·수질 개선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군민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어종을 방류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 방류를 확대해 내수면 생태계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7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3년 12월에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현황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영광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 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며, 전통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순회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순회검사는 9월 26일에서 10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변조 여부 등이다. 또한 계량기가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보유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 소재장소 검사 신청을 하면 10월 16일에서 10월 18일 기간 중 방문 검사가 가능하다. 2023년 및 2024년에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재검사를 받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불요불굴의 선비정신으로 애국충정을 다한 수은 강항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의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수은 강항의 참된 선비정신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2024년 K- 문예제전’을 개최한다고, '2024년 대한민국 K-문예제전'운영위원회(위원장 탁인석)에서는 지난 23일 밝혔다. 공모 형식은 산문, 수필, 시 부문으로 초·중·고등학생은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대학부·일반부는 200자 원고지 30매 내외이며 시부문은 필수적으로 1인 3편 이상 접수해야 한다. 작품은 강항정신, 강항의 저서(문적), 가정과 가족(선비의 절의 정신)등의 내용을 포함한 자유주제로 이메일 yug42@naver.com 'mailto:yug42@naver.com' 이나 ‘영광군 불갑면 강항로 101(1층) 강항문예제전 담당자’에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31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강항의 날 다음 날인 9월 21일 15시에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1층 소공연장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K-문예제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홈페이지(www.강의나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침체되고 낙후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골목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골목형상점가’2차 모집을 시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규모,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지정 조건을 갖추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조건으로는 첫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둘째, 해당 구역에 1개의 상인조직 구성과 해당 구역 내에 점포를 두고 상시 영업하는 상인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여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350-5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우리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로 진행된 팸투어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 정식으로 영광의 맛을 느끼며 시작하였고,숲쟁이공원, 백수 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불갑사 투어, 매간당고택 탐방으로 영광의 볼거리로 마무리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투어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광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특색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 영광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했으며, 이번 투어에 취재된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김효선 문화관광과장은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하고,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영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2차)을 실시했다. 지난 7. 22. 월요일 영광군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행한 바 있으며, 1차 강의에서 출장 등 사유로 수강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2차 강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영광군청 종사자, 유관기관(교육청, 소방서), 군 관계 사업장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의 내용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업무추진에 있어 신중하고, 초동에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