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초등학교 1학년 1만1,183명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을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 교통안전 반사경(옐로카드)은 주·야간에 차량 전조등이나 빛을 반사해 어린이 보행자 발견 거리를 크게 늘려 보행 중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연결고리 형태로 간편하고 활용성이 높으며,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곰돌이, 로켓, 별, 자동차 4종의 캐릭터로 제작했다. 특히 교통안전 반사경에 어린이 보행안전 표어 ‘서다·보다·걷다’를 삽입해 안전보행 의식을 높이고, ‘어린이는 움직이는 스쿨존’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이 밖에도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 △안전 승하차존 조성 △교통유관기관 및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시니어클럽 등과 합동 교통안전지도 실시 등 학생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예방용품 배부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강화에 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하는 AI·SW교육을 지원할 ‘전북 AI·SW체험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은 29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교육위원,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AI·SW체험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AI·SW체험센터는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기술적 사고력을 배양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AI와 SW의 기초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고 발견하는 체험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AI·SW체험센터에는 △다양한 코딩교육 프로그램 수업이 가능한 교실 △14가지 체험물로 이루어진 AI·SW체험관 △우주·예술·환경을 테마로 이루어진 실감콘텐츠 체험관 △유튜브 등 동영상 제작 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 및 공간이 마련돼 학생들이 AI·SW 첨단 기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SW체험센터는 원거리 거주 학생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지원, 체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명백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교권침해 현장인 전주A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권침해를 막아달라는 호소에 이렇게 답했다. A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부터 학부모 2명의 악성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학교다. 이들 학부모는 지난 2년여 동안 자녀의 담임교사 등을 상대로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나아가 징계를 목적으로 한 민원을 끊임없이 제기했다. 현재 해당 학교에서는 이 같은 악성 민원을 이기지 못해 교장이 명예퇴직하거나 교사가 학교를 떠나는 등 교사들의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에도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A초등학교 교사 4명은 악성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 2명의 학부모 중 B학부모를 교육활동 침해 사안으로 신고했고, 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명백한 교권침해라며 해당 학부모에게 30시간의 특별교육 이수 명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지회가 창의적인 교육홍보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교크협 강경욱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교육 현장 요구를 반영한 교육 및 연구, 홍보 분야에서 양 기관이 협력해 전북 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 활동 교류 △행정력·인력·기반시설의 상호 연계 및 활용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영상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교크협 전북지회는 전북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장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영상, 집필, 연수 및 프로그램 제작, 인공지능(AI) 활용, 유튜브 운영 등을 통해 교사가 직접 만드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테크와 교육 콘텐츠 분야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회 세계시민 캠프’가 25~26일 무주 덕유산 유스타운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2023~2024년 학생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동시에 진로 강연과 문화 공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총 336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해 줄 20명의 지도교사도 함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문가 강연, 성과 공유 및 멘토링, 에코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세계시민 캠프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은 우리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하여 제 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 및 정읍교육공동체 진로특강을 26일과 28일 양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1회 정읍 진로진학박람회는 26일 9시 학산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시민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직업체험 및 과학발명체험, 대학 학과체험의 부스 48개를 운영한다. 특히 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안내, 1:1 대입 대면상담, 2028 대입제도 개편안 및 고교학점제 이해, 진로상담의 진학 관련 총 32개 부스를 운영해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학정보 제공 및 개인 맞춤형 진학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읍 학생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학생 공연마당을 운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진로 축제의 장도 펼쳐진다. 28일 오후 7시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AI 시대의 교육과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로특강이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특강을 통해 인공지능 도입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주 이중본에서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성과 보고회는 제2기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모집과 교육감 추천 위원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지난 2022년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교육발전을 위한 의제발굴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통해 전북교육 발전을 지원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제 IB 창의교육 양성사업 추진 △청소년 민주시민평화교육 거버넌스 필요 △학교 통폐합 유휴시설 활용 방안 △이동식 수업으로 여는 전북교육의 미래 △초등 고학년 대상 사회적 경제 교육 시간 배정 △통폐합 폐건물 전략적 접근 등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박승문 위원장은 “우리는 학령기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IB 창의교육 프로그램과 민주시민평화 교육 강화 등 거버넌스위원회가 추진한 다양한 의제들이 전북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4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2024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12명의 도교육청 위원과 오준영 회장 등 11명의 전북교총 위원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난 7월부터 3개월여 동안 예비 교섭·협의 및 도교육청 각 과별 실무 교섭·협의 등을 거쳐 19개 안건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최근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 마련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 사항 마련 및 안내 △교원의 복무 권리 보장 △원도심학교 노후 환경 개선 등 교권 보호 및 교사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의 내용을 합의문에 담았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합의서를 발간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합의 내용이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이번 합의를 적극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여러 교원단체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전북교육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와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입상 학생을 축하하는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전북교육청은 21개 종목, 92명이 참가해 장관상 4개, 금상 6개, 은상 9개, 동상 21개 등 총 40개(42명)의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는 11개 경진 종목에 56명, 4개 경연 종목에 50명이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8개 등 총 13개의 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입상 학생, 지도교사, 학교장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교육감상 수여·격려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준비해 입상을 축하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후 지도교사, 학교장, 교육청 업무담당자가 함께 차년도 대회 운영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도 이어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교육의 장이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이 오는 26~27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된다. 체험 및 전시부스에서는 수학체험 부스 55개, 키즈부스 2개, 상담부스 및 학부모부스 등 67개 부스가 상설 운영된다. 수학대회는 3인 이내로 구성된 도내 초·중·고 학생 62개 팀이 ‘수학으로 만드는 친환경 수학놀이터’를 주제로 ‘수학구조물만들기대회’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수학올림픽 대회도 진행된다. 수학산책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도심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