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만명을 돌파하였다. 최근 군산시는 온라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숏폼 콘텐츠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이는 팔로워 상승으로 이어졌다. 특히 두 고양이의 재밌는 대화 형식의 밈(패러디물의 형태로 커뮤니티 또는 SNS상에 퍼지는 2차 창작물)을 활용한 숏폼은 현재 조회수 5만을 돌파하였고, ‘이 집 홍보 잘하네’, ‘너무 재밌다’, ‘지나가는 사람인데 팔로우 하고 갑니다’ 등 댓글 반응도 뜨겁다. 이외에도 시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인기 ‘아웃송’에 맞춰 무더위 행동요령을 홍보한 영상 역시 많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이러한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군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2주간 팔로워 1만명 돌파 감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군산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축하 댓글을 남기고 팔로우 인증을 하는 방식이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임준 시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콘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대한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통제 근무자 지정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상습침수 주요교차로에 민관합동 근무자를 지정하여,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다. 이번 근무자 편성은 기존의 공무원 중심에서 벗어나 이 · 통장 및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편성됨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현장상황을 주민과 실시간 공유하며 빠른 현장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침수 발생이 예상될 경우 선제적으로 근무자를 배치하고, 주요교차로 침수상황에는 도로통제를 실시하여 교통혼잡 방지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백운초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상습침수 주요교차로 근무자 지정으로 집중호우 시 민관합동 재난대응을 통한 시민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으며, “또한, 집중호우 시 침수지역은 감전사고 및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15일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전년권 광복회 전라북도지부 군산 · 김제 · 부안연합지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우리 선열들의 목숨을 건 숭고한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리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축식을 마친 광복회원들은 은파호수공원 내 군옥출신 독립운동 공적 기념탑을 찾아 참배를 마쳤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16일부터 관리도 예술섬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고를 실시하고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 ‘관리도 예술섬 조성사업’은 고군산군도내 예술특화형 명품 해상 관광단지를 조성하여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민간 투자유치를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을 육성하고자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그간 군산시는 관련 용역을 통해 사업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왔다. 특히 사업대상지의 74% 정도를 소유하고 있는 군산시수협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와 관련된 공모지침서 내용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군산시에 의하면 ‘관리도 예술섬 조성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관광단지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시행자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의 절차를 인용하여 투명한 과정을 통해 공모를 실시할 방침이다. 공모의 방향은 예술을 테마로 하는 예술섬 특화방안을 기본원칙으로 하고 ▲ 3천억원 이상 사업계획 및 사업성 제시(군산시 제공 기본 컨셉을 참고하되 사업계획은 자율) ▲건실한 업체 참여를 위해 재무능력 요건 제시 ▲인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4일 군산시는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분기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비상사태와 대형재난 발생 시 민·관·군·경이 협력 대응하는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관내 유관기관장 등 17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 이슈 동영상 상영과 최근 호우피해 극복, 이에 협력한 군과 소방에 대한 감사 인사,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일정 변경 관련 보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당초에는 2024년 을지연습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 · 관 · 군 · 경 · 방 간 상호지원 등 원활한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계획되었으나 행정안전부의 특별재난지역 을지연습 제외 결정으로 9월 화랑훈련 일정 변경 보고로 대신했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로 인한 남북관계 악화 ▲전쟁 장기화로 인한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긴장 지속 ▲이란과 이스라엘 간 전쟁 가능성 고조로 우리나라의 군사적 안보가 심각하게 도전받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nb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유례없는 지속적 폭염으로 발생하는 축산피해(폐사, 그에 따른 질병 발생 등)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을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 내 축산 · 동물방역 담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신속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군산시는 피해에 취약한 축산농가들을 사전에 방문해 ▲송풍팬 등의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확인 ▲한낮의 축사온도를 낮추기 위한 적정 사육 환경 점검 ▲여름철 가축 질병 발생 억제를 위한 해충 방제와 정기적 소독실시 여부를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가축재해보험 가입 1억 2천 5백만원,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 8천만원,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3천 2백만원 등 총 3개 사업에 2억 3천 7백만원을 지원하여 피해 최소화에도 노력중이다. 군산시는 폭염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이 · 통장 회의 및 단문문자(SMS) 등을 활용하여 가축 사양관리 및 폭염 피해 예방 요령 등을 홍보하는 조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러한 대응들과 발맞춰 신원식 부시장은 9일 서수면 소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3일 군산시는 동국사(군산시 동국사길 16)에서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고 평화를 염원하는 군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개최했다. ‘군산 평화의소녀상 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제9주기를 맞이하여 군산시 관계자, 기념사업회원, 일반시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민요, 대금연주, 헌공다례, 기림행사(시 낭송 및 무용) 순으로 엄중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제9주기 평화의 소녀상 문화제를 맞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분들 모두가 오늘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2015년 전북 최초로 동국사 내 소녀상을 설치했으며 2021년 ‘군산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평화의 소녀상 보호관리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장애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를 위한 평생설계 교육을 실시한다. ‘발달장애 자녀의 미래설계’ 교육은 9월 5일 본 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군산시 장애인 부모 10명으로 신청 기간은 8월 19~30일까지이다. 인천동구한마음복지관 이민희 관장이 진행할 이번 강의는 전화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미래 평생 설계는 그들이 자립적이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 중요한 사항인만큼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계획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 군산시협의회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타올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특히 행복드림복지회는 7월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그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전문 건설 장학금 지원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2일 강임준 군산시장은 간부회의를 통해 최근 빠르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실제 최근 코로나의 유행세가 심상치 않아 여름감기라고 대수롭게 여겼던 이들이 속속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약 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 또한 표본감시를 통해 신고된 코로나19 발생 건수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하고, 예방수칙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코로나19는 오미크론 계열로 치사율은 낮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고령층에서 코로나19가 증가하는 건 문제”라며 “코로나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충분히 확보하고, 고령층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홍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보건소는 유행 확산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