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익산시는 '홈플러스 익산점'이 2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다양한 간식과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가정위탁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홈플러스 익산점 관계자는 "작은 정성과 응원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힘이 된다"며 "가정위탁아동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홈플러스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기치로 걸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익산점 역시 매년 아동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해외연수를 통해 우수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결과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나주시는 올해 3월에 마무리한 2024년 공직자 해외테마연수 결과보고회를 최근 영강동 어울림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된 해외연수에 참여한 5개 팀 41명의 공직자가 미국과 유럽 7개국에서 체험한 정책 우수사례와 연수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연수 참가자와 관심 있는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팀별 발표를 통해 연수 목적과 주요 사례, 정책 적용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해외연수는 기존의 추천 방식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팀을 구성해 심사에 참여했고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팀이 자체적으로 연수 계획을 수립해 실행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5개 팀은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방안 탐색, 인구소멸 및 다문화 갈등 대응사례 조사, 주요 도시계획 및 교통체계 구축 사례 연구,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폐 모형과 타르 모형 등을 담은 금연 홍보관이 설치됐으며, △절주 △비만 관리 △치매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함께 다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건소는 오는 30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전북대학교와 전주역을 찾아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이동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도단속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n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부터 양일간 진행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주시는 28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빛가람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다고 밝혔다. 점검은 빛가람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별관 대강당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고 기표소 배치와 동선, 장애인 이동 편의, 투표소 환경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최근 사회적 우려가 높아진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윤병태 시장이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철저한 보안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시청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기표소 내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보안 항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만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투표는 힘이고, 희망이며 변화다. 멈춰버린 대한민국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더 위대한 전라남도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꼭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6·3 대선 투표 동참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 “우리는 불법 비상계엄으로 대한민국 헌정질서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위기를 겪었다”며 “위대한 국민의 손으로 다시 찾은 대한민국, 이제 우리의 소중한 한 표로 새로운 역사를 써야 할 때다. 국민이 주인 되는 국민주권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너진 민생과 제로 성장률, 급변하는 세계 정세,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사회적 대립과 갈등 심화 등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정의를 바로 세우고 경제를 회복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다”면서 “위기를 극복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 리더십을 선택하는 것이 도민의 한 표”라고 역설했다. 또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곡성군은 최근 곡성군 죽곡면에 있는 강빛마을 앞 도로변 산책로 정비와 부족했던 교육장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5월부터 대황강모험시설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전했다. 죽곡면 강빛마을에 있는 대황강모험시설은 케이블로 연결된 다리(총길이 216m)로 중간에 짜릿하면서도 모험심을 길러주는 특별한 코스인 인디아나브릿지, 체스브릿지, 원반브릿지 등 모두 8가지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이와 같은 짜릿한 경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 정신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또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관광상품인 “곡성챌린지”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범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출렁이는 케이블에 안전고리를 걸고 걸어가며 색다른 모험을 경험하고 하천 위를 횡단하는 체험시설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렵다”라며 “곡성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도전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황강을 가로질러 설치된 모험시설을 체험하다 보면 다리 아래로 눈부신 햇살을 머금고 흐르는 강물과 멀리 보이는 산속 강변의 여유가 넘치는 풍경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6기 교육생 330명이 28일 입교식과 함께 AI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광주광역시는 28~30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AI 사관학교 제6기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AI 사관학교’는 광주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0년 1기 개설 이래 5년간 총 1221명의 AI 인재를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변형진 ㈜이스트소프트 이사, 박연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전무, 임기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 6기 교육생 330명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입교식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영상 축사, 교육생 입학증 및 생도증 수여, 교육생 포부 발표, AI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은 AI 기초 역량 강화와 교육생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해 팀별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단편영화 제작, 현업종사자 6인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시가 더 많은 시민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점검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 서구 동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소 설치상황과 접근성 확보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이강 서구청장도 함께 했다. 광주시는 이날부터 사전·본 투표소 45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권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강 시장은 이날 ▲경사로 높이 및 전동휠체어 이동공간 확보 ▲장애인용 기표대 설치 ▲투표소 공간 및 출입동선 확보 ▲안내판 설치 ▲불법 촬영장비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시설 전반을 살폈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사로 문제로 투표하지 못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했다. 강기정 시장은 “휠체어 경사로 발판 설치와 같은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작은 변화가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북돋는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남도장터 로컬 우수상품 품평회를 열어 지역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판로 확대에 나섰다. ‘남도의 맛, 밥상위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린 품평회는 국내 온라인 유통업체 상품기획자(MD) 33명과 전국 우체국 쇼핑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전남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엔 남도장터 입점 업체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지원사업인 로컬 상품관에 선정된 총 60개 업체가 참여해 약 300개 제품이 전시됐다. 유통 전문가들은 각 부스를 방문해 시식하고 품질을 평가하며 시장성과 개선점에 대해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또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부스를 통해 현장 상품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전남 먹거리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특히 전남도, 전남지방우정청, 한국전력공사, (재)남도장터가 상호 발전과 전남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상생·나눔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 확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암군의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이 27일 ‘2025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3위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고, 인센티브 1,500만원을 확보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전남 쌀의 고급화를 위해 2003년부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서 밥맛, 품종 혼입률, 중금속 및 잔류농약 양 등 8가지 분야로 나눠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매년 심사·선발하고 있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성과로, 달마지쌀은 총 20회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영암군은 공동브랜드 달마지쌀을 새청무 품종으로 단일화했고, 영암군통합RPC는 생산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철저하게 품질관리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좋은 밥맛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달마지쌀이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된 것은 지역농업인, 영암군통합RPC와 함께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영암쌀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도록 품질 향상에 더 심혈을 기울이고, 농가 소득에도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