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9일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마련해 게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우리 모두 다 함께 안전한 미래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안전보건 환경 조성을 위한 6가지 경영방침을 마련했다. 세부 경영방침은 △관련 법규 준수로 안전문화 정착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훈련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 △도급․용역․위탁 관계의 상생협력 강화 △근로자 소통 강화 등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며 안전보건 문화가 모든 근로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 저소득층의 화재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지원책이 마련됐다. 연천군은 지역 내 주요 건설폐기물처리업체들과 화재 피해 시 발생한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화재로 인한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피해 가구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건용환경개발, ㈜베르원, 신잔토개발㈜, ㈜씨.에스, 중동환경㈜ 등 지역의 대표적인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들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환경보호과는 대상 가구의 피해 접수와 건설폐기물처리업체 연결을 지원하며, 업체들은 저소득층 가구의 화재로 인한 건설폐기물을 무료로 처리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저소득층 가구가 화재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운전원의 숙취운전으로 인한 음주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하고자 업무용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천군이 도입한 음주운전 방지장치는 디지털 음주측정기만 도입한 타 시군 센터와 달리 전국 이동지원센터 최초로 디지털 음주 측정기와 차량 시동 제어장치를 연동한 사례로 전 운전원은 시동을 작동하기 위해서 반드시 모바일 앱을 통해 카메라로 본인확인을 거쳐 디지털 음주측정기로 측정을 한 후 음주수치(0.03% 이상) 결과에 따라서 시동에 제한을 받는 시스템이다. 또한, 음주측정 결과가 관리자 전용서버에 전송되어 음주운전 실태파악 및 효율적 관리 등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운전원에게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이용자에게는 안전한 차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음주운전 제로화를 통한 안전운전 체계 구축으로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안전 최우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 최북단 연천군에 수도권 전철 1호선(연인선)이 개통한 지 1년을 맞았다. 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지역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연천의 대내외 인지도 제고는 물론 재인폭포, 구석기유적, 호로고루, 한탄강 캠핑장 등 지역 명소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지붕없는 박물관’ 연천군이 접경지역을 넘어 청정자연이 살아 숨 쉬는 관광도시로 발돋움한 것이다. 연천군은 1호선을 마중물 삼아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광자원 개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철 개통 1년을 맞아 그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연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전철 시대’ 방문객 급증 상권 매출 늘어 올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연천역, 전곡역, 청산역 이용객 현황을 보면 총 163만 1,068명으로 집계됐다. 연천역이 82만 1,56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곡역이 72만 4,413명으로 뒤를 이었다. 청산역은 8만 5,096명이 이용했다. 일평균 이용객을 보면 연천역이 2,823명, 전곡역이 2,489명, 청산역이 292명으로 집계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종합적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자연재해로부터 지역 주민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 위험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동막지구를 2023년 9월 착공하여 2026년 우기전 공사를 완료하고, 노곡지구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2025년 상반기 착공하여 2028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동막지구와 노곡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동막리와 노곡리 내 주요 소하천을 정비하여 안전한 지역환경을 조성하고, 펌프장을 설치하여 집중호우 시 동막지구 및 노곡지구의 우수를 각각 차탄천과 임진강으로 방류하여 침수 위험을 해소하는 등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 안전을 보장하고 재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재해로 인한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비 완료 후 지속 가능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여 자연재해와 환경적 위험 요소를 줄이고 안정적인 지역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산시책 평가’에서 성과 제고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지난 1996년도부터 농식품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의 핵심인 쌀 산업 정책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쌀 안정 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생산비 절감 노력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이뤄진다. 올해는 특히 쌀 적정생산과 논 타작물 재배로의 전환 노력에 중점을 뒀다. 연천군은 전략작물직불제 및 벼 감축협약 추진 결과 논콩, 조사료 등 타작물 재배를 활성화하며 벼 재배 면적 감축과 농가 소득 다각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연천군은 전략작물 직불금 전년대비 신규 신청 재배면적(124.5ha)이 목표면적(57.2ha)대비 218% 달성률을 기록하며 논타작물 육성의 선도적 역할을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 재배면적 감축 관련 정부정책을 적극 추진해 쌀값 안정에 기여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시책을 계속 발굴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연천군연합회는 농촌지역여성리더로서 농촌여성 지위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에서 향토음식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연천의 우수한 농산물과 식문화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남옥지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겨울 한파에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매년 연말을 맞이하여 나눔활동을 추진해 주신 연천군생활개선회 남옥지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전곡읍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인 '민․관․군이 함께 그리는 벽화⌟가 은대리 5사단 의무대에서 지난 11월 19일에 시작되어 12월 6일에 완성됐다. ‘다함께 미래로YES 연천’ 주제로 연천군의 역사·문화(선사박물관, 주먹도끼, 고롱이미롱이, 은대리성, 재인폭포 등)와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제복입은 영웅(용감이, 호국이, 포돌이)을 벽화로 표현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13일에 연천군수, 5사단장, 전곡읍장, 전곡읍주민자치회(회장 양수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 제작 과정과 성과·소감을 공유하고 군과 지역간 협력방안을 논의해보는 간담회 시간 및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주민(주민자치회)과 군부대, 전곡읍 직원이 상호협력하여 벽화그리기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추운날씨 속에 행사를 계획하고 준비한 전곡읍 주민자치회, 5사단 의무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와 작가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재구 전곡읍장은 “벽화를 보는 주민들에게 밝고 평화로운 기운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살기좋은 전곡읍, 행복한 전곡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과 12월 16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연천군청소년해외자원봉사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천에서 필리핀을 The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연천군 관내 15~19세 청소년 15명과 인솔자 4명 등 총 19명이 5박 6일 동안 몬탈반 지역에서 진행된다. 봉사기간에는 한국문화 체험으로 오각등 만들기, 크리스마스 펜던트 만들기, 노리개 등 전통 문화교육과 예체능 활동으로 K-POP 공연,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 놀이 문화 활동, 노력봉사는 축구장과 농구장 체육시설 보수 및 체육용품 전달, 지역봉사는 쓰레기산 거주 청소년들에게 영양죽과 한국 간식을 나누는 활동을 진행 예정이라 한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덕현은 출정식에서 청소년들에게 “안전이 최우선이고 모든 봉사활동을 통해 중요한 경험을 얻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청소년들의 해외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과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연천축협 임진축산계, 임진한우리회는 지난 13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양 단체가 뜻을 모아 각각 150만원씩 총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임진축산계 김근후 계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 생각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도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협동조합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진축산계와 임진한우리회에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