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4일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및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혁신도시 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추진하는 ‘혁신도시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공동결의대회’에 참가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가 주관하고 혁신도시를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이번 결의대회에는 전국 11개 혁신도시의 지자체장, 노동조합 대표,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냈다. 이 자리에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와 전국혁신도시노동조합협의회, 지역구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건의문을 발표하고 △공공기관 2차 이전 시 기존 혁신도시 우선 배치 △기업 유치 촉진을 위한 제도 정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혁신도시가 국가 균형발전의 축으로 기능해 왔지만, 자족 기능 부족과 제도적 미비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은 기존 혁신도시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는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과 샘마루도서관은 인문 가치 확산을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공모에 선정된 도서관은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강연,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미리내도서관은 ‘'토지' 깊이 함께 읽기: '토지' 덕후를 위한 지침서’를 주제로 박경리 작가의 대하소설 '토지'에 대한 강연과 작품의 배경지인 경남 하동군 탐방을 기획했다. 샘마루도서관은 ‘원주, 인문학과 서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원주 지역의 문화유산 강연과 지광국사탑 등 폐사지 탐방을 준비했다. 각 도서관은 오는 6월과 7월부터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일정은 추후 안내할 계획이다. 박순덕 관장은 “이번 공모 사업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2025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 5차 행사가 오는 25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신바람 원주전통시장 걷기대회는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주전통시장’에서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행사를 마친 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고 식사도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5월 대회 코스는 문화의거리 상설공연장에서 출발해 육판마을길로 방향을 잡아 걷다가 번재 철다리정류장에서 치악산바람길숲을 따라 원점으로 돌아오는 6.9㎞ 구간이다. 원주시걷기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1만 원)과 장바구니, 생수, 경품권 등을 제공한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5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나 시에 바라는 점 등 정주 여건에 대한 학생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가감 없이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14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16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 ▲21일 한라대학교 ▲22일 상지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원주시는 각 대학 학생 대표들과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자리를 통해 대학생들의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상생 해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생생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대학생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검토하고 관계부서와 공유해,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지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2025 단구공원둘레길 맨발걷기축제’가 오는 6월 7일 트레킹 제일도시 원주에서 개최된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원주시, 원주시보건소, 원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한국걷기협회, (재)대한걷기연맹, 원주시걷기협회,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원주지회(원주맨사모)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맨발걷기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축제가 열리는 ‘단구공원둘레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정비된 데다 흙이 부드럽고 찰져 맨발걷기에 안성맞춤인 코스이다. 원주아트갤러리 앞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시간 30분 동안 맨발로 걸으며 단구공원의 싱그러운 숲길과 도심의 풍경이 한눈에 담기는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둘레길에는 참나무, 아까시나무, 벚나무, 잣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분포되어 있어 숲길을 걸을 때 숨쉬기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 행사장에 생생마켓, 페이스페인팅, 건강체험관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는 1만 원이며,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한우 육가공 전문기업 ㈜예담우와 원주기업도시 본사 이전 및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지성인 ㈜예담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예담우는 경기 하남시에 본사를 둔 한우 전문 육가공 기업으로, 유통채널 다변화와 적극적인 SNS 마케팅을 통해 법인 설립 2년 만에 매출이 275% 성장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인 식품 스타트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기반으로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HACCP 인증에 기반한 위생적인 공정 운영에 프리미엄 제품을 위한 드라이에이징 기술을 접목했으며, 데이터 기반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블록체인 기반 유통 이력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 식품산업과의 상생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원주문막소망농가와 유통단계 축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방문해 하형주 이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건립되는 호저면 KSPO 스포츠가치센터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 주요 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활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 준수 캠페인 ‘낮·토·밤’을 실시하며 분리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생활폐기물은 수거일 전날 밤 배출해야 하며, 낮 시간대나 토요일에는 배출이 금지된다. 특히 낮 시간대와 토요일에 무단으로 배출된 생활폐기물은 수거가 지연돼 악취가 발생하고 도시 미관을 저해해 시민의 불편을 초래한다. 시는 이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매주 2회씩 상가 밀집 지역 및 생활폐기물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업체 차량에 ‘수거일 전날 밤 배출’ 홍보물을 부착해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한 번 더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를 추진하고 필요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생활폐기물을 정해진 시간에 배출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잘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민선8기 시책 중 하나인 ‘적극행정을 통한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 실현을 위해 교통 불편을 유발하는 상습 정체 구간 해결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먼저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태장동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치악로 일부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지난 12일 착공했다. 대상 구간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소일택지 공동주택과 소초, 횡성 방면의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장동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의 약 7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로 수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차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수, 신호 체계 등을 조정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치악로 개선에 이어 늘품로 월운정교 일원의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반곡동 월운정교 일원 도로개선공사’도 오는 6월 착공한다.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원주시 교통망의 중요한 요충지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도로이나, 월운정교에서 혁신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공공데이터를 얼마나 인식하고 활용하고 있는지, 어떤 데이터 개방을 원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조사 항목은 ▲공공데이터 이용 현황 ▲개선 필요 사항 ▲신규 개방 희망 데이터 등이다.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커뮤니티-설문조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6월 중 공공데이터 포털 등을 통해 공개되며, 앞으로 원주시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공데이터는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데이터를 발굴해, 더 나은 데이터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