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보건소와 기업도시에서 활동 중인 아빠 순찰대는 지난 11월 4일, 원주 기업도시 일대에서 금연·절주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 보건소와 아빠 순찰대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업도시 내 금연·금주 구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음주 예방 계도 활동을 펼쳤으며 금연·절주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독려했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7월, 아빠 순찰대와 금연·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순찰대원 17명을 명예 금연·금주 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원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관련 홍보자료 제공과 공동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금연·절주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11월 14일~15일, 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법천사지 지광국사탑 활용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원주시역사박물관은 국가지정유산(사적)인 원주 법천사지와 국가지정유산(국보) 지광국사탑, 지광국사탑비의 역사·문화적인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와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개최한다. 11월 14일에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공연이 운영되며, 11월 15일(토)에는 체험 프로그램, 역사 토크콘서트, 버스킹 등이 이루어진다. 교육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으로 모집 운영될 예정이며, 그 외 체험 프로그램, 공연, 전시 관람 등은 자유롭게 운영된다.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법천사지 유적전시관 내부에서 11월 14일~11월 23일까지 운영되며, 관람 시간은 14일은 17:00~21:30, 15일~23일은 17:00~18:00이다. 단 17일(월)은 휴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김영언 역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원주의 국가유산인 법천사지와 지광국사탑의 역사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법천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6년 장애인 및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장애인 및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포츠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만 5~69세 등록장애인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1957.1.1.~2021.12.31.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구의 만 5~18세 유·청소년이며,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 출생일 기준, 2008.1.1.~2021.12.31. 장애 등록이 되어 있고 수급 자격이 있는 유·청소년의 경우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으로만 신청가능하다. 기존 이용자도 다음 연도 이용을 위해서는 새로 신청해야 하며,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월 8일,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으로 교육도시의 비전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원주시 청소년 교육 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원주만의 미래 교육 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원주시의 미래 교육, 청소년의 아이디어로 시작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5개 팀(북원이짱, Won-won, Re-Born, 원스텝, WONDAY PROJECT)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높은 제안은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을 제출한 팀에는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가올 AI 시대, 미래를 설계하는 청소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이번 행사에는 참석자들을 위한 특별 강연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글, 삼성, IBM 등 글로벌 기업을 거쳐온 전략가이자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결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와 비교해 개선된 공영장례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원주시는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통합형 공영장례’ 사례를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공영장례에 더해 유품 정리 서비스와 종교의식을 연계함으로써, 고인의 존엄을 세심하게 지킨 선도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공영장례는 사회적 약자를 존중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지켜드리는 소중한 공공의 역할”이라며, “이번 수상은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존엄하게 떠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한 장례문화 확산과 공영장례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이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원주시 태장동 국립강원전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원과학기술대축전은 도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지역 대표 과학축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행사 규모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11월 개관하는 국립강원전문과학관과 연계해 한층 전문적이고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학관 빅뱅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23개 기관이 참여해 과학실험, AI 튜닝 매직, 가상현실(VR) 버스, 3D 프린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전국 5개 과학관에서 전시 체험 부스를 마련해 함께한다. 이 밖에도 과학 뮤지컬과 마술쇼, 종이비행기 공연(위플레이), 샌드 아트 등 다양한 과학 공연이 준비돼 있다. 특히 과학 진로 콘서트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강성주(항성)’가 강연자로 나서,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과 불가능한 상상을 현실로 만든 과학자들의 끈기와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원주만두축제’가 누적 방문객 41만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원주 구도심 전역에서 펼쳐지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표 도심형 미식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전통시장은 물론, 의류·신발·패션잡화 등 비(非)식품 매장에도 방문객이 몰렸고, 행사장 인근 카페와 식당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는 등 원도심 상권 전반이 활기를 되찾는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전통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만두 캐릭터 키링 증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축제장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셔틀버스는 댄싱공연장과 원주시보건소 구간을 왕복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외지 방문객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1만 명이 함께한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원주만두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한민국을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실종·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11월 3일 오전 8시 봉대초등학교 정문에서 열린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원주시를 비롯해 원주교육지원청, 원주경찰서, 학부모회 협의회,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 원주 녹색어머니 연합회 등에서 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였다. 어린이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은 ①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물건 받지 않기 ②외출 시 반드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③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로 다니기 ④위험 상황에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이다. 한편 관내 10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일부터 25일까지 등굣길 학교 교문 주변에서 ‘낯선 손길 STOP! 안전한 귀가 GO!’, ‘아이를 지키는 첫걸음! 우리 모두의 관심입니다’ 등의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
[ 포에버뉴스 방미정 기자 ] 지난 1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원주시민 체육대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와 응원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원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원주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25개 읍면동에서 3천여 명의 선수단과 시민들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시민 화합의 대축제로 펼쳐졌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조용기 시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읍면동별 입장 퍼레이드와 단체 퍼포먼스를 함께 관람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읍면동별 입장식에서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퍼포먼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원주시 홍보대사 공훈의 축하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경기는 고령화 비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5인6각 달리기, 단체줄넘기, 여자 PK, 파크골프 퍼팅, 훌라후프, 줄다리기, 혼성이어달리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즐거운 함께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