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오는 9월 7일 일요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라톤대회 코스는 영광스포티움 내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덕호교(5km 반환점), 와탄교(10km 반환점)와 복용삼거리를 지나 법성면 화천 회전교차로(Half)에서 돌아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9월 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주에서 법성·홍농 방면 상행선 2차선을 영광읍 종산교차로부터 차선을 점차 축소하여 신평교차로에서는 전면 통제된다. 법성·홍농방면의 우회구간은 ‘신평교차로 – 만곡사거리 – 논산보건진료소 – 장산리 회전교차로 – 원불교 영산성지 – 국민여가캠핑장 – 법성포 방면’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관계자는“총 3,000여 명이 넘게 참가하는 제1회 영광 광풍 마라톤대회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각 읍·면에서도 군민들이 통제구간을 확인하여 우회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홍보 부탁드린다”며, “이번 광풍 마라톤 개최를 통해 군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와 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영광군민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하반기 22명을 선발했으며,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사업 △공공하수 및 소공원 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아름다운 꽃길 조성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지원사업 등 9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강윤철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하고, 가장 필요한 사업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계층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작 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용단 놈스와 실내악 전문 연주단체 (사)제주빌레앙상블의 협업으로, 무용과 라이브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예술 공연으로 기획됐다. 〈어머니 달의 신화〉는 한국 신화 속 여성의 서사와 자연의 순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작품으로, 달을 모티브로 한 어머니의 희생, 치유, 재생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무대에 담아낸다. 시각장애를 지닌 아들이 어머니를 지켜내려는 효심을 주제로 한 이야기로, 미디어 영상과 오브제를 춤과 결합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정제된 움직임과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에게 시각과 청각의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광군과 무용단 놈스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영광군민은 1인당 4매까지 3,000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은 8월 14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 산하 공직자,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군민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휴가로 인한 혈액 수급 부족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영광군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협력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 공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무더위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며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생명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군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이 마침내 기획재정부의 적격성 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기재부 적격성 심사에서 연이어 고배를 마셨으나, 사업의 타당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자료 보완과 사업의 필요성,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고 관계기관 협의에 총력을 기울여 온 결과, 이번 최종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이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두 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는 401.44억 원에 달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로 현재 추진 중인 ‘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총사업비 188억 원)’과 동일하게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의 재원 분담 방식으로 추진되는 대규모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백수해안도로를 중심으로 경관자원과 문화콘텐츠를 집약·강화하는 사업으로 ▲해안 경관 인프라 확충 ▲노을전시관 리모델링 및 미디어파사드 조성 ▲칠산타워와 목도를 잇는 미디어라이트 연출 등을 통해 영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영광스포티움 테니스장 및 한수원 사택 테니스장에서 ‘2025 전국 꿈나무 테니스 영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테니스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경기로, 병아리부, 새싹부, 10세부, 12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약 250여 명의 어린 선수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군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 3월 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8월 전국 꿈나무 대회도 한층 더 완성도 높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지난 3월 개최된 ‘영광 키즈 오픈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전국 테니스 유망주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농업 육성을 핵심 농정 과제로 선정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뿐만 아니라, 품목 다양화를 위해 친환경 과수·채소 시설·장비 지원, 친환경 농자재 공급 등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공동방제 3회와 왕우렁이 공급은 전액 지원하고 있고, 영광군 유기농 브랜드 쌀인‘사계절이 사는 집’ 생산단지에 친환경 브랜드 쌀 장려금을 40kg 포대당 5,000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농업단지와 향토자원을 연계하여 친환경농업의 관광산업화 및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친환경 벼 논두렁에 상사화를 식재하여 도시민 체험 등 6차 산업화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브랜드 쌀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친환경 벼 전문 육묘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전국 최고 친환경 블루베리 조기 생산 단지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국·도비 공모사업을 활용한 고스펙 연동형 하우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지역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하여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을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주말에도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주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아이들이 스마트폰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대상인 법성어린이집에서 만 2세부터 만10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 돌봄 서비스(운영 시간: 09:00 ∼ 18:00)를 제공하고 있다. 농번기 돌봄 프로그램으로는 놀이 활동, 독서 지도, 생태체험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의 만족도가 높다. 실제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주말에도 같이 놀 수 있어서 재미있다”,“선생님께서 주말에도 그림을 가르쳐 주셔서 좋다”며 즐거운 주말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농번기마다 반복되던 ‘아이 맡길 곳’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공모하여 운영하게 됐으며, 앞으로 농업인 가정의 아이들이 웃음이 넘치고, 부모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돌봄 지원을 이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성대히 개최된 제80회 하나은행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의 뜨거운 열기가 채 가시기 전, 그 배턴을 이어받아 ‘2025 천년의 빛 영광 하계 전국초등부 축구 리그’를 8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보조구장 및 영이ㆍ광이 신설구장 3개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체육회와 영광군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구 리그는 지난해 16개 팀, 450여 명보다 큰 규모인 전국 18개 팀, 51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또한, 이번 리그는 초등부 선수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선수 학부모들도 방학 기간과 휴가철을 이용해 영광군에 머물 예정이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그 일정은 선수 보호 위해 폭염이 지속되는 한낮 시간대를 피해, 아침∼오전과 늦은 오후∼밤 시간대를 이용하여 진행되며, 각 팀 코칭스태프가 계획한 훈련 일정과 더불어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팀들 간의 리그 경기를 통해 전술과 선수 기량 점검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어 참가팀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광군수는“하계 방학철을 맞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8월부터 9월 초까지 관내 11개 읍·면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74개소, 1,000여 명의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을 운영한다. 하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12명의 강사가 읍·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원자력 발전의 원리와 활용 △방사능 방재체계와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선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는 2023년부터 군민들에게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한 전문적인 강사로, 매년 방사능방재교육 아카데미를 수료한 영광지역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방사능방재교육은 경로당 및 마을회관 79개소, 1,128명의 군민들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통해 방사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방사능 비상 대비 군민들의 방재 능력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