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소방서는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주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의용소방대 31개대 400여명이 참여하여 화재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중 음식물 조리 등 화기취급 증가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귀성객 및 전통시장 방문객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객의 급증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시민 여러분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2일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을 전국 마라토너 1만 2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 MBN,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단체전 하프(남 2, 여 1)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명품 마라톤 코스로 소문난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5천여 명의 참가로 시작해 2024년 대한육상연맹 풀코스 공인을 획득하며 1만 790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1만 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촬영이 확정돼 대회 현장에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렴한 참가비와 다양한 기념품 제공 외에도 대회 참가자는 참가 확인증을 제시하면 대회 개최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공간 재구조화 과정 연구회’(대표의원 김강정)가 주최한 세미나가 지난 29일 빛가람동 동신대한방병원에서 읍면동 주민들과 유관기관 단체장, 언론인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번째 기조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이철 농촌정책연구실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의 이해와 지자체 대응 방향’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이철 실장은 농촌공간 재구조화법이 담고 있는 기본방침부터 부문별 계획과 연계된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농촌 공간의 미래상에 따른 기능 변화와 필요 정책에 대해 역설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착한동네 박수영 대표는 나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시행계획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현행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기반한 시행계획 내용과 함께 5대 핵심과제 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권역별 대상 사업을 설명했다.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목포대학교 박종철 교수는 나주시가 기본계획을 거쳐 올해 12월을 목표로 시행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의 6가지 참여방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빛가람동 관내 초등학교에 어린이 안심승강장 ‘에듀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30일 빛누리초등학교에서 윤병태 나주시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에듀스테이션의 출발을 축하했다고 1일 밝혔다. 에듀스테이션은 빛가람동 내 초등학교 4곳에 설치했으며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1억 3천만 원과 나주시 예산 1억 3천만 원 등 총 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어린이들의 등하교 및 학원 차량 대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설 내부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냉온열벤치, 무선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장비를 갖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부모님, 학원차량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어린이 교통안전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축제 현장 영산강 주제관 부스 내에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몸으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첨단 디지털 문화와 축제를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션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영산강정원을 배경으로 장애물을 피해 점수를 획득하는 ‘메타버스 무브먼트 챌린지’, 나주관광 10선을 3차원 홀로그램 영상으로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관’ 등을 준비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 평가를 통해 방문객 반응을 수렴하고 내년부터는 이 체험관을 빛가람 호수공원 내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나주시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2024년 광주, 전북, 전남이 함께하는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운영 사업의 성과물로 관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청년의 공공기여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전남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 4분기 신청자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 활력소득 지원사업’은 민선 8기 나주시의 신규 시책으로, 광주·전남 최초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지난 3분기에는 495명의 청년에게 각각 30만 원의 모바일 나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상 나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2001년생 청년이며 신청자는 분기별 지정된 기간 내 복지시설,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 나주시 주관 및 후원 행사 참여, SNS 정책 홍보,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4개 분야 중 1개 이상에 참여해야 한다. 4분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시 청년센터 누리집(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기별 지급 금액은 1인당 30만 원으로 나주사랑상품권 모바일 형태로 지급되며 나주시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지급일로부터 1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인재 육성과 미래 세대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부설 에너지영재교육원 설립 지원에 나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9월 25일 켄텍이 전라남도교육청에 제출한 ‘에너지영재교육원 설치 및 운영 승인 신청’과 관련해 출연금 지원과 행정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1일 밝혔다. 에너지영재교육원은 나주시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켄텍의 전문 교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활용해 특화된 에너지 분야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의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설립 승인이 완료되고 대학 이사회 의결을 거치면 교육과정 편성, 학생 선발, 시범수업, 공개 설명회 등이 순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에너지 전문 영재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학업 역량과 진로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특화된 영재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켄텍,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학생들에게 더 많은 배움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치매취약층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유와 화합의 장인 ‘숲속치매안심학교 숲길 가을소풍’을 지난달 30일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 친구, 협력 기관 관계자 등 110여 명이 국립나주숲체원, 동신대학교,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만든 풍성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국립나주 숲체원에서 주관하는 가을 숲속 음악회인 ‘우리숲페스타’ 공연 관람 및 동신대학교 운영 프로그램인 숲속 체험활동으로 오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가을 숲길을 산책하며 한껏 가을을 만끽했고 공연 관람(코믹 댄스, 라인댄스, 스포츠 댄스)과 인지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숲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더불어 치매 취약층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함께 심신의 안정과 즐거움을 제공받았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숲길 가을소풍이 치매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휴식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합창단 공연’을 선보이며 생활문화예술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무대를 마련한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축제인 영산강축제 기간에 마련한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며 시민들로 구성된 마을합창단이 축제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라 노래로 하나 되는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빛가람합창단의 ‘도라지꽃’, ‘아침이슬’, 봄날소리합창단의 ‘그대 있는 곳까지’, ‘오 샹젤리제’, 산포금빛합창단의 ‘시절연인’, ‘나성에 가면’, 남평하모니합창단의 ‘아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친숙한 곡들이 무대를 채울 전망이다. 마을합창단은 2023~2024년까지 6개 단체, 올해는 4개 단체로 운영되고 있으며 나주시는 지휘자와 반주자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합창단은 읍면동민의 날 행사와 지역 축제 무대에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하며 2024년에 열린 ‘마을합창단 발표회’는 350여 명의 주민이 함께하는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일 대산파크골프장에서 ‘제8회 창원특례시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창원시가 후원했다. 파크골프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최근 파크골프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참가 신청 단계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대회 당일에도 대산면의 자연환경과 90홀 규모의 잘 정비된 코스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개회식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시장배 대회를 축하하며 열정을 다해 참여해 주신 선수 여러분과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파크골프는 부담 없는 운동 효과와 대중성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창원시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수혜자 중심의 편의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지역사회 화합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