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9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와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에 따라 기간제 인력 2명을 추가 채용하고 기존 1대였던 김포시 순회방역차량을 2대로 확대하여, 농가 및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특별방역 기간과 동절기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방역차량 3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1대를 추가 투입해 총 4대가 순회 소독을 담당한다. 이어 10월에는 방역차량 4대를 추가하고, 11월에는 중형 방제차량 2대를 투입해 총 10대의 차량이 점진적으로 방역에 투입된다. 순회 방역차량은 소규모 축산농가 및 방역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농가 주변을 소독하고, 축산농가의 방역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집중 소독 활동을 통해 바이러스의 외부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재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9월 27일 15시부터 18시 40분까지‘북 치는 토요일 저녁’을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하는 ‘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도서관이 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김포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양곡도서관 1층 야외 덱 및 주변을 활용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자체 동화책 『내가 좋아진 하루』를 테마로 아로리 색칠하기, 이선경 작가와 함께하는 바다유리 체험, 나무태우기 공예(우드버닝) 책갈피 제작 및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시민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도서와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또한 ‘양곡휴게소’에서는 팝콘, 만두 등 간단한 즉석식품을 체험부스와 벼룩시장 참여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독서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및 프로그램을 개최할 계획이니, 양곡도서관의 단골이 되어주시면 좋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25 김포 다담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도끼 퍼포먼스’ 참가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다담축제는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 축제로, 지난해 4만 명의 참여자가 함께 하며 인기를 끌었다. ‘도끼 퍼포먼스’는 중봉 조헌 선생의 역사적 외침인 ‘지부상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행사로,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나만의 도끼’를 들고 힘찬 메시지를 외치며 축제의 열기를 높이는 퍼포먼스다. 이번 퍼포먼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김포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청소년, 가족, 친구 등 개인 및 2인 이상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종이,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안전한 재료 또는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나만의 도끼’를 지참해 퍼레이드, 박 터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0명이며,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한 선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에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단속의 달’을 운영해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주소지 밀집지역과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야간 단속도 월 1회 병행할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체납의 경우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관외 체납은 금액과 상관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납세자는 체납액을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일정 기간 내 찾아가지 않으면 강제 견인, 공매 등을 당할 수 있다. 체납된 지방세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 자동화기기(CD/ATM),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징수과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9월에는 단속 주기를 주 2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므로, 번호판 영치로 인해 자동차 운행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자진 납부해 주시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8월 24일 보도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감정4지구도시개발자산관리(AMC) 전 대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업 추진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 없으며, 이에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AMC 전 대표 A씨가 주장하는 금품 요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이는 사업 계약 해지에 불만을 품은 A씨가 공사 B실장 개인과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꾸며낸 악의적인 주장이다. 공사는 A씨의 관련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객관적인 증거도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련 법적 대응을 통해 명확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현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주단은 본 사업시행자(SPC) 주식에 대한 근질권을 실행함에 따라, 지난 14일자로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했던 C법인이 보유한 SPC 지분을 제3자에 매각했으며, C법인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SPC 주주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또한, SPC와 AMC 간 자산관리 위탁계약의 해지는 A씨의 근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범죄 발생 사각지대 및 청소년 범죄 우려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방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지역을 확대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체육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 시간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확대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25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접수된 정보공개청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공공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청구 건수 증감 추이, 청구 주체 및 공개 비율, 부서별 청구 현황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정보공개청구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가 보장되고 행정 투명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서별로는 ▲총무과, ▲스마트도시과, ▲자원순환과, ▲종합허가과, ▲환경지도과 순으로 청구가 높게 나타났다. 연중 분기별 청구 패턴과 키워드를 통해 업무처리 주기를 파악하고, 업무 계획 수립 및 우선순위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전 정보공개 확대를 통한 반복 청구 최소화 ▲부서별 업무량 예측 및 효율적 인력 배치 ▲시민 수요 기반의 행정업무 추진 등 행정업무 전반의 효율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공개청구 분석을 통해 시민 수요와 부서별 업무 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들이 지난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매일 치매 노인 1명씩 총 3명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여 무사히 가정으로 귀가하도록 조치한 사실이 알려졌다. 관제요원들은 시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모니터링 중, 신고된 치매 노인의 인상착의와 일치하는 노인을 발견하여, 이동 동선을 추적해 경찰에 즉시 알렸으며, 경찰은 신속히 출동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이번 사례는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촘촘한 안전망과 관제요원들의 세심한 관찰력으로 시민 안전을 지켜낸 대표적인 사례다. 이미화 스마트도시과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관제와 경찰 공조를 통해 조기 발견 및 신속 대처가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모니터링과 촘촘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현재 7,000여 대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운영 중이며, 범죄 예방뿐 아니라 치매 노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복싱 종목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복싱선수단은 지난 8월 18일과 8월 22일 이틀 간 운양동 및 사우동 체육관에서 관내 생활체육인을 대상으로 복싱 기본기 지도, 전술 훈련, 질의응답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기초 체력 증진과 복싱 기술 습득을 도우며, 생활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특히 8월 22일, 사우동에서 진행된 재능기부는 지역 생활체육인은 물론, 가천대학교 소속 엘리트 선수들도 참여하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의 재능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전문 선수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생활체육의 질적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싱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에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청 복싱선수단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오후 2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라마리나는 바다로 이어지는 유일한 한강인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수도권 최대 친수공간으로, 매년 성황리에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널리 알려진 명소다. 특히 김포현대아울렛을 비롯한 다양한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꾸준히 몰리고 있는 인기 장소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경제과 직원과 물가 모니터요원 8명, 경기도 물가책임관 등 관계자가 함께해 상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또한, 피서객들에게 합리적인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 참여를 요청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김포시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경제국장을 반장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과다 호객행위 등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