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 한국차문화공원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리며 (사)보성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사진 만들기,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과 왕발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등 놀이마당, 녹차 빙수·달고나 만들기, 팝콘 만들기 등 먹거리 부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도전골든벨’ 이벤트가 있다. 보성의 대표 특산품인 차(茶)와 보성키위 등을 활용한 차밭 보물찾기, 녹차비누 만들기, 찻그릇․접시 만들기, 키위젤리・초콜릿 만들기 등 보성다향대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공간(체험존)도 상설 운영된다. 특히, ‘도전골든벨’은 초등학생 1명을 포함해 2인 1조로 퀴즈에 참가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전골든벨 사전 신청은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주)보성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80팀까지 가능하며, 현장 신청은 5월 5일 10시 30분까지 운영 부스에서 20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최대의 철쭉군락지인 일림산에서 ‘제20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일림산은 산이 깊어 숲속에 들어가면 해를 볼 수 없는 산이라 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호남정맥이 남해로 들어가기 직전에 솟은 해발 667m의 명산으로서 5월 초 약 150ha의 연분홍빛 철쭉과 드넓은 차밭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이번 행사는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발전과 군민 화합 및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시작으로 숲속음악회, 산림문화 사진전시, 목공놀이, 편백 잘라가기, 로컬푸드 판매코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전시·판매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산행 인구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문화 개선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들에게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고취 시키는 등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철쭉꽃은 기후가 따뜻하고 기상 조건이 양호해 예년보다 크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보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음식문화 아카데미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를 성료 했다고 밝혔다. ‘2024 음식문화 아카데미’는 외식업 영업주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4월 8일까지 6주간 매주 월, 화요일에 보성읍 권역과 벌교읍 권역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외식업 경영에 반드시 필요한 ▲경영마인드 향상, ▲고객 및 직원 관리 ▲온라인 홍보마케팅, ▲특산물 활용 요리 실습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수강생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35명 전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출석률 80% 이상인 우수 수강생 27명에게는 13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 그 외 수강생 8명에게는 6만 원 상당의 위생 물품을 전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오는 6월에는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 경영주의 경영마인드 향상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되는 BS삼총사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보성군 SNS 캐릭터 ‘녹차몬’, ‘꼬막몬’, ‘키위몬’이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고, 보성차밭을 즐기는 모습 등을 귀엽고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12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 친구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지급된다. 미리 ‘보성군청’ 채널을 추가해 두면 순차적으로 이모티콘 다운로드 메시지가 전송된다. 보성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이모티콘 이외에도 보성군의 주요 소식과 축제·공연 정보 등의 소식을 간편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BS삼총사가 쏜다’라는 보성군 SNS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보성다향대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보성군 SNS 캐릭터 ‘BS삼총사’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준비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8일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활동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송재 서재필 선생을 기리는‘제11회 송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1회 송재문화제’는 송재 서재필 기념사업회와 심헌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렸으며 독립신문 창간과 독립협회 창립 등 조국의 자주독립에 평생을 바친 보성군 문덕면 출신인 송재 서재필 선생 추모를 위해 2014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보성 서재필기념공원에서 열렸으며, 서재필 선생 탄생 160주년 기념 및 서거 73주기 추모제로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달성서씨 종친, 성주 이씨 종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트 앙상블‘련’의 추모 헌정 공연을 시작으로, 헌공다례, 헌화 및 분향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남광교회 윤대원목사님의 회추모기도, 봉갑사 각안주지스님의 추모독경, 추모헌시 낭송에 박연정, 김남용 전남동부보훈지처장의 추모사, 김철우 보성군수 추모사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994년 4월 8일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 납골당에 안치돼 있던 선생의 유해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성읍 복지기동대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자원봉사회, 보성군 119생활안전순찰대, 마을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이 총동원됐다. 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도배, 장판 교체, 간이화장실 설치 작업을 수행하는 등 주택 내외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보성읍 복지기동대 임영서 대장은 “오늘 참여해 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서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해주신 기동대원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확대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보성읍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는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할 능력이 없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곳곳에 연둣빛 새순이 펼쳐지는 5월의 초순, 보성에서 열리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에 가족과 함께 들러 차의 은은한 맛과 멋을 음미하고 즐겨보는 게 어떨까. 전국 최대 차 주산지이자 차 문화의 본고장인 보성군은 ‘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제47회 보성대향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보성다향대축제는 47회를 맞아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성다향대축제는 2024년에서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서 보성차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보성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보성의 아름다운 차밭에서 차를 통한 힐링과 휴식을 제공하는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 보성군은 차 문화를 다양하게 즐기려는 시대 욕구에 발맞춰 보성차의 무궁무진한 변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차를 활용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전 국민에게 프러포즈한다. △ 보성다향대축제 핵심(킬러) 콘텐츠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과 함께 보성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 지난 1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설정극(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4일 복지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한전MCS(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기검침과 요금체납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한전MCS 직원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단전될 가구 및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 등을 발견하면 즉시 군 희망복지팀에 지원 요청, 신속한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상호 협력했다. 또한, 보성군은 한전MCS(주) 직원 8명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주민의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고 요령 및 활동 수칙 교육과 서비스 연계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윤정희 한전MCS 보성지점장은 “전기검침 업무 외에도 위기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면서 “군민 한 분 한 분의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든든한 생활밀착형 위기가구 발굴 지원체계로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더 웰니스 제1기 보건소 건강대학’이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더 웰니스 보건소 건강대학’은 ‘더 많이, 더불어, 함께 건강해지자’라는 의미의 강좌를 통해 건강 위험 행태 개선 및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관련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건강대학은 4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기로 운영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교육,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 발 건강관리 등 건강강좌 8회와 걷기 지도자 2급 자격 과정 8회로 구성됐다. 걷기 지도자 2급 자격 취득자는 경로당 신체활동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학성 보건소장은 “건강대학 등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지역 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라며 “개강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수료식까지 완주하길 바라고 건강대학이 성황리에 운영돼 2기, 3기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보성군은 3일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안심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 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보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조기 검진 전문인력 투입을 강화하고 치매 환자 쉼터 이용을 확대해 수요자 관점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쉼터 참여자와 진단검사 대상자의 지리적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송영 서비스 제공, ▲찾아가는 선별검사 및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 강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 배치, ▲읍면 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 사례관리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치매 환자의 타지역 거주 자녀의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으로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등으로 이루어진 치매 조기 검진을 논스톱으로 제공한다. 치매 검사가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검사 절차를 마련하고 관내 경찰서, 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