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1,0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제일새마을금고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성금 1천만원, 백미(10kg) 500포, KF94 마스크 5,000개를 후원했고 2021년 백미(10kg) 700포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손수일 이사장, 신형식 상근이사, 김혜정 부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손수일 부천제일새마을금고 이사장은“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얼어붙은 현 시국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어준 부천제일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한 새해 첫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뛰어난 역량으로 지난해 167개의 수상 성과를 올린 공직자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공직자를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최 의장은 먼저 “우리 시 상황과 정책방향, 미래비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지역 주민의 불신과 불안을 불식시키고, 부천의 백년지대계를 설계한다는 마음으로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모든 분야에서 위기대응 능력을 배양할 것”을 강조하며 “위기는 예방도 중요하지만 이미 발생한 위기에 대한 정확한 원인 파악과 그에 따른 재발 방지 시스템을 통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부천시 공직자는 전국적으로 원톱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다”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당면한 위기 극복의 주체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4회 부천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2023년도 시정계획 보고, △2023.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가 2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2023년도 시무식을 열고, 계묘년 새해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성운 의장의 신년사와 기념촬영, 수인사 등의 순서로 간소히 진행됐다. 최성운 의장은 “의원님들의 시민을 향한 열의와 사무국 직원들의 세심한 지원으로 강건한 의회로서의 기틀이 잘 다져지고 있다”라며 격려했다. 이어 “올해 우리 의회는 정책지원관을 추가 배치하고 의원 1인 1 사무실을 조성하여 집행기관의 견제자이자 협력자로서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여기 계신 분들 모두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우리 의회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월 6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한층 더 개선된 시민의 삶을 위해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하는 행정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다.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부천시민은 부천시를 제외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가 가능하다. 고향사랑e음 시스템 및 농협 접수창구 방문을 통해 납부 가능하며, 기부한도는 1인당 연간 500만원 이내이다. 이렇게 해서 모인 고향사랑기금은 취약계층 지원·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에 대해서는 세액공제가 이뤄진다.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 선정기준에도 변화가 있다. 종전에는 만 20세 이하를 지원 대상으로 한정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 수술 가능한 자로 확인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장애인등록)의 규정에 따라 등록한 만 60세 미만 청각장애인으로 지원 대상이 바뀐다. 또한 사업량 초과 신청 시에는 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시정 슬로건 아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행정을 지향하고 있는 부천시가 올해 167개 수상 성과를 올리며, 2022년 한 해의 마침표를 성공적으로 찍었다. 2022년은 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부천시의 노력이 빛을 내보인 한 해였다. 도시경제·청렴·지역사회 통합돌봄·노인 일자리·스마트시티 등 시정의 기본과 민생·복지·미래를 모두 챙기며, 대도약을 위한 발판을 재차 다졌다. 부천시는 국토교통부 2022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한 미래 비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기업유치·재정건전화·일자리 지원·도시재생 등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도시경제·도시환경 부문 1위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심사단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가운데 10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부천시가 전국에서 유일하다.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이상희 신부)가 겨울철 코로나 재확산을 대비하여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마스크 10만 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소사·오정지회와 부천시노인복지관 3개소에 배분하여 관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긴급 생계·의료비 지원사업 등 지역복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관내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20만 장을 기부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김동휘 부회장은 “건강한 겨울을 지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노인복지법’에 따라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회장 등 365명을 2023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의 임무는 △경로당 시설관리 △코로나19 등 전염병 방역 및 예방활동 △노인복지정책 홍보 △경로당 회원 중 1인가구 안부확인 등 다양하다.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하나인 경로당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잦은 운영중단과 재개를 반복했고, 회원 고령화 및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안부 확인 등 경로당 회장 및 총무의 역할이 증대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봉사지도원 36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식전행사로 부천시 스마트경로당에서 인기 있는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활동해온 지역봉사지도원 대표 4인이 △지역봉사지도원 활동소감 △7행시 △좋은 글을 낭독하는 순서로 위촉식을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석한 부천중앙그린빌아파트경로당 이광순 회장은 7행시를 통해 ‘지역봉사지도원의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자문에 ‘봉사하고 사랑하며 지역과 경로당 및 도시 발전을 위해 원없이 일하는 어르신’이라고 자답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노후준비 지원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다가오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2016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은퇴 전후 신중년에게 동년배 상담, 인생설계 및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등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역강사를 위한 ‘나도강사다’와 ‘아버지요리교실’, ‘인생수업’, ‘5060 건강코칭과정’ 등 인생재설계 교육프로그램, ‘커피머신관리사’, ‘셀프인테리어 필름과정’ 등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생활 속에서 디지털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에이징 교육’ 등 21개 교육프로그램 34개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신중년을 가장 잘 이해하는 동년배 상담사와 함께하는 통합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정리수납코디네이터, 셀프인테리어 필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신중년의 의미있는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부천시 신중년 지원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센터 개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2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율 및 탈수급률 ▲자산형성지원사업(희망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추진실적 ▲자활기금 활성화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16개의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44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운영하여 참여자 688명에게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자활참여자의 취·창업 및 탈수급 촉진을 위한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운영 ▲민·관 협업을 통한 특화사업 추진 ▲적극적인 자활기금 운용 및 지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활 의지를 다지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과 민·관 협력 강화로 자활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부천시, 부천시의회와 함께 12월 27일(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 그리고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2022 부천혁신교육포럼을 주관해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공동위원장(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부천시장, 부천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이재영 의원) 및 부천시의회(김주삼, 김선화, 박순희, 양정숙, 장성철, 정창곤, 장해영, 최초은)의원, 포럼 운영 방향을 논의한 기획위원, 권역별 교육현안 논의에 참여한 분과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마을의 빛깔을 담은 교육공동체의 삶을 주제로 다룬 1부에서는 2차에 걸친 권역별 9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교육현안, 학교와 마을 주체의 실천계획, 포럼 주최 기관에 대한 제안사항 발표가 있었으며, 논의와 제안에 대한 공동위원장의 공감과 지원 계획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부천교육이 가야할 길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부천시 마을교육생태계 구축 연구 결과를 시민과 공유했고, 청소년 자치기구인 부천청소년교육의회와 부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관련 정책을 제안했다. 9개 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