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설명하는‘2025년 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과 함께 설명회를 열고, 행사에 참석학 기업 관계자 약 230여명에게 기업이 받을 수 있는 정책과 금융지원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중소기업을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마케팅 지원등 다양한 지원 시책이 소개됐다. 부천시는 중소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15여 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연구‧개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 방향과 주요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기업관계자들과 직접 상담 시간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비롯한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운영하고, 병 ‧ 의원과 약국은 참여 희망일에 문을 여는 자율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부천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부천시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하여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감소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료실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운영하며 9시에서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권역 응급의료센터 및 지역 응급의료센터는 중증환자를 우선 수용ㆍ응급치료하여, 단순 복통, 감기 등 증상이 있는 경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닌 문여는 병ㆍ의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관내 겨울철 대비 협력병원은 다니엘종합병원, 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이 지정됐으며, 발열 클리닉은 부천중앙병원으로 지정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1월 24일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통령 표창에 이은 연속된 성과로, 부천시의 우수한 내부통제 운영과 투명한 공직 사회를 위한 노력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업무 처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주요 제도로 운영된다. 주요 제도인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부천시는 이러한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며, 제도 운영 활성화 활동과 우수 감사기법 발굴·공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는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내부통제 운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부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한 내부통제 강화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4년에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2025년‘누구나 돌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대상은 총 12개소로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 됐다. ‘누구나 돌봄’은 기존 돌봄 서비스의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한 경기도 사업으로 부천시는 2025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사업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부천시민 누구나로 ▲ 생활돌봄(신체활동 및 가사활동 지원), ▲ 동행돌봄(필수적 외출활동지원), ▲ 주거안전(간단집수리, 대청소, 방역, 세탁지원), ▲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등 4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시민들에게 배려 깊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이 함께 돌보는 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하겠다”며 “누구나돌봄사업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등 상황에 따라 조기 종결 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는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행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임신부·어린이·청소년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고, 호흡기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실내에 다수가 모이는 행사 등은 당분간 참여를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다. 부천시는 ▲호흡기 감염병 환자 분산 수용을 위한 협력병원 및 발열클리닉 운영 ▲설 연휴 대비 비상진료체계 일일 모니터링 강화 ▲설 연휴 문 여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제기관 관리 등 동절기 대비 호흡기 감염병 집중 관리를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도 주의가 필요한데 특히 최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부천의 책은 2005년부터 시작하여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일반, 아동, 만화 분야 외에 부천을 빛낸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분야를 신설하여 총 4권의 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4권의 도서 (일반: 이중 하나는 거짓말 / 아동: 행운이 구르는 속도 / 만화: 노인의 꿈 / 특별 : 살아있는 갈대)를 선포와 함께 시민이 낭독하는 부천의 책 영상 상영 및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2025 부천의 책 일반 부문 도서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하여 북 토크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달려라 아비' 등이 있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천시는 2월 2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책과 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의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초대해 부천시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석왕사 미네르바 스쿨링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창의적 체험 활동 학습과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참가자들은 이번 부천시청 방문을 통해 공무원 직업을 체험하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행정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공공행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다문화 학생과 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체험이 다문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 더 큰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가정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공모를 진행한다.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은 장애 예술인의 예술적 역량 발굴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 협업 지원 ▲문화예술인력 역량 강화 ▲문화예술발표 및 향유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또는 장애 예술인이며, 비장애 예술단체도 장애인과 협업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최대 3천만 원까지며, 세부 사항 및 신청 서류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 문화정책과으로 하면 된다. 황승욱 문화정책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장애 예술인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수여식을 열고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에 재능을 기부한 건축사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표창은 장환식 주택국장이 대신 전달했다.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에어컨 설치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감사장 수여 및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김선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대표로 발의한 「부천시 출자ㆍ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이 지난 1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기존의 지방공사, 지방공단 외에 출자ㆍ출연기관까지 사이버 보안 관리 대상으로 확대하고,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지도·감독 근거를 마련하여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이버 위협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의 신뢰와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인 공공기관 데이터에 대한 체계적인 사이버 보안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은 더욱 강화된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김선화 의원은 “출자ㆍ출연기관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의 유출이나 훼손은 시민의 안전과 신뢰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출자ㆍ출연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개인정보와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