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조에 근거하여 보호 아동에 대한 보호 조치 결정, 변경, 보호 종료 등 아동의 보호 및 지원 서비스를 위한 사항과 학대 피해 아동의 일시 보호조치에 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의 보호 기간 연장 및 연령 도래로 인한 보호 종결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보호 대상 아동이 만 18세에 도달하면 보호조치를 종료해야 하지만, '아동복지법' 제16조의3에 따라 아동의 의사에 의해 만 24세까지 보호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이에 심의위원들은 아동이 학업을 마치고 진로를 결정할 때까지 보호가 필요한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안건을 심의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례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특별분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별분과는 동 협의체 민간위원장들로 구성된 분과로, 동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동 협의체 지원 사업 계획 보고, 8개 동 연합 추진사업,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역특별분과 경규환 위원장은 “주민 참여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주민 주도형 특화사업을 발굴하는 데 있어 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동두천시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8개 동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 협의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동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연계 활동을 위해 현재 8개 동에서 약 130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2025년 제1회 동두천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보연계협의체는 관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지역사회가 면밀하게 관찰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 회의에는 동두천시 사회복지과 아동보호팀,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수행 중인 아동학대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 및 위기 의심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2월 21일까지‘2025년도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자재 및 농기계 지원사업은 과수 및 밭작물,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한 방제 농약, 유효 규산 함량이 낮거나 산성토양에 필요한 토양개량제, 고품질 생산을 위한 콩, 팥, 녹두 등 정부 보급 종자, 그리고 농기계 구입비의 50%를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농작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영농에 필요한 방제 약제, 종자, 농기계 등이 필요한 농업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관계자들이 현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병원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의 신청에 따라 동행매니저가 관내 또는 관외 병원에 동행하여 접수 및 수납, 진료 동행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동두천시는 사업 시작과 동시에 현수막 게시, 지하철역 역사 내 게시판, 버스 내 스티커,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그 결과 많은 어르신과 보호자가 관심을 보였으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76건의 동행 실적을 기록했다. 서비스 제공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 이상의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동두천시는 올해도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병원 동행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관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환기설비(공기순환기)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내 공기질 개선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면역력이 약해 환기설비의 역할이 중요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의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동두천시는 노인요양시설 2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주간 보호) 2개소 등 총 4개 기관에 17대의 환기설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설비 1대당 최대 단가 179만 원(보조금 80%, 시설 자부담 20%)으로, 올해 6월 말까지 환기설비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기설비 지원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의 실내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장기요양기관의 지속적인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추가적인 모니터링과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24년을 기준으로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가 2,600만 대를 돌파했다. 우리나라 총인구수는 약 5,175만 명인데, 국민 2명 중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동두천시 또한 2024년 기준 등록 자동차 대수가 40,129대, 총인구수는 86,838명으로 인구 대비 차량 소유 비율이 46%에 달한다. 문제는 보유 자동차 수는 증가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주차 공간이 부족해 전국적으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현상은 결국 불법 주정차로 이어지며,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도로·교통 분야 민원 중 1위가 불법 주정차였음이 밝혀졌다. 이처럼 주차와 관련된 문제는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차난 해소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주차 문제 해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먼저 정확한 현황을 파악한 후 세부적인 청사진을 마련했으며, 이후 관내 전역에 주차장을 조성한 결과 주차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약 및 현안 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지역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해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 지원 계획에서 ‘동두천 록 페스티벌’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역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축제당 지원 금액을 차등화하여 10개 축제에는 각 2억 원, 9개 축제에는 각 1억 5천만 원을 지원해 축제 규모와 특성에 맞게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중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1억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 록 페스티벌은 ‘록’이라는 장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사회와 연계해 축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 안전 관리 체계 확보를 통해 축제 안전성을 강화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동두천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록 페스티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발전시키며, 동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두천시청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값진 메달을 연이어 획득하며 대한민국 빙상의 위상을 높였다고 밝혔다. 차민규 선수는 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63의 기록으로 전체 23명 중 2위를 차지했다. 10일에 열린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한 차민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총 2개의 은메달을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또한, 11일 열린 여자 팀 추월 경기에서 동두천시청 소속 김윤지 선수가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 정유나(한국체대)와 함께 출전해 3분10초06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동두천시 빙상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빙상단 소속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과 동두천시의 위상을 드높여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국제 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1일 의원회의실에서‘2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개 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6개 안건 등 총 14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2월 11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공공기관의 출연금, 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김재수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영기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인범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폐 의약품 및 불용의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동두천시 청소년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조례 입법평가에 관한 조례안'을 검토했다. 더불어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6개 안건에 대해서도 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