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10·16 재보궐선거를 통해 취임한 제52대 장세일 영광군수는‘청렴 서약서’서명을 시작으로 군민을 위한 업무 시작의 펜을 들었다. 영광군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고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통해 청렴한 생활 및 반부패 척결을 다짐하고 있다. 반부패·청렴 서약서는 영광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것으로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처리 ▲공정성과 청렴성을 저해하는 사항 적극 신고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을 담고 있다. 17일 취임한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러한 청렴하고 정직한 모습으로 “기본소득 도입, RE 100 산단 조성, 무탄소 에너지 실증단지 구축 등 민생과 복지에 최우선을 두고 영광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낮은 자세로 영광군민을 섬기면서 군정에 전념해 새로운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잔디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잔디객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 4월 사업 신청 공고를 통해 잔디재배 15 농가, 11ha를 최종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사업비는 총 4억4천만 원(보조금 90%, 자부담 10%)으로 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시공에 들어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잔디밭 객토는 수십 년간 잔디 생산으로 흙이 지속적으로 유실됨에 따라 농경지 지력을 올리기 위한 사업으로 다른 곳에서 건강한 흙을 가져와 토양의 성질을 바꾸는 작업이다. 영광군 잔디 재배 면적은 117ha, 81 농가이며,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토양자원을 보충하고, 양질의 토질관리로 고품질 잔디 생산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갈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잔디는 중요한 임산물로 이번 객토 지원 사업이 잔디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영광군 관내 일원에서 제18회 영광군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은 실천, 큰 나눔! 함께 만드는 따뜻한 영광!”이라는 주제로 개최 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실시된다. 참가신청은 10월 14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며 대회기간 중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대상은 개인, 가족, 동호회, 기업(회사), 사회단체, 학교 등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분야는 어려운 이웃 생활편의지원, 주거환경개선, 보건 의료 등 대민분야와 문화행사, 환경보호, 안전·방범, 재해·재난·응급구호 등 사회분야로 지역공동체 및 이웃을 위한 모든 활동이 포함 된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는 마음으로 많은 군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고 참가신청서는 영광군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법성~홍농 간 국지도 4차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8일 개통식을 개최하고, 9일 17시 도로를 전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전라남도·영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성~홍농 간 국지도 개통을 축하하는 개통행사가 성대하게 진행됐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부군수는 " 영광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법성~홍농 간 국지도 확·포장공사가 마침내 완공되어 감회가 새로우며, 국지도 개통으로 한빛원전 재난사고 발생 시 방재도로 기능을 확보하여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것은 물론 간선교통망 확충으로 도로이용자와 지역주민의 교통편익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성과 홍농을 새롭게 잇는 국지도 15호선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도로 연장 5.6㎞, 도로 폭 19.5~25m(4차로), 교차로 6개소 등 총사업비 949억 원을 투입, 2015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e-모빌리티연구센터(대마산단)에서‘2024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영광군, (사)한국자동차공학회,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대회로 e-모빌리티 부문 68개팀, 1,985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전기(ev)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경진대회와 창의적인 자동차 설계 및 제작기술을 뽐낼 수 있는 발표대회로 미래자동차 분야를 이끌 핵심인재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전기자동차(ev)부문 대상은 이번 대회 첫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전남대학교 SEM팀이 차지하며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값진 자산이 될 것이며, 앞으로 e-모빌리티 산업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며 “대회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배운 모든 참가자들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4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0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지난 7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3개 지자체(서울 강서구, 전남 장성군, 영광군)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기존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 건물이 임대 건물로 노후 되고 협소하여 자활사업 참여자의 안전 확보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자활센터 이전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번 공모 사업비와 영광군자활기금을 활용해 구 한빛원전민간감시센터 건물을 증․개축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김정섭 군수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저소득 근로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교육․휴게 공간 확보 및 자활사업단 통합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자활센터가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 터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전라남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우리 군의 지역적 특성 등을 반영하여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4. 3. 중간보고회를 거쳐 금번 최종보고회는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원, 실과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2030년까지 2018년 배출량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4개 부문, 82개의 사업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영광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군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임을 밝혔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라남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스포츠축제인 3대 생활체육대회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제20회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2025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내년 2025년 영광군에서 개최된다. 영광군(군수권한대행 부군수 김정섭)은 지난 9월 27일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인수받고 2025년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2024 전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완도군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와 열정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며 영광군에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에 개최될 생활체육대회에도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완도에서 개최 될 제36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회에도 참가하여 대회기 인수는 물론 내년 영광에서 개최될 대회의 홍보를 위해 홍보단을 파견해 이벤트 행사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의회는 10월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제안안건 6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6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부의안건 3건 등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10일간의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다만, '영광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방송송출 방식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보류됐다. 제2차 본회의 안건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임영민 의원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3가지 방안 제안 및 이행을, 장기소 의원은 백수 모래미해수욕장 발전방향을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아침식사 지원 조례 제정, 쌀 사용 업체 인센티브 지원, 범군민 쌀 소비문화 확산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영광 쌀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기관에 송부해 영광군의회의 강력한 의지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강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쌀값 하락과 벼멸구 창궐 문제는 우리 농업의 미래와 농민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다.”며, “우리 의회에서는 쌀값 안정화 정책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이며, 벼멸구 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월 27일 농업인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새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종합평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업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여 신기술의 빠른 현장 도입과 방향성 제시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올해 식량작물과 소득작물의 작황, 기상현황, 병해충 발생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식량작물분야에서는 벼 품종 비교전시 시험재배 포장,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 시범단지, 전남농업기술원 벼 시험재배포장 등 4개소, 소득작물분야에서는 고품질 안정생산 생강 비가림 재배 시범, 대파 연중생산 기반구축 시범단지를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농업기술 현장확산과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고윤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평가회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여 우수사례는 확산시키고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새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후기 병해충 발생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품질 농산물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