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천군수 및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관, 농협,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육성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연진’ 벼의 재배 특성에 대한 종합평가와 연진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덕현 연천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의 연진 종합평가 발표가 진행됐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 작물육종팀장의 연진 품종특성 설명과 관계자들의 평가 및 토론이 진행됐다. 연진은 작년 23ha에서 올해 355ha로 실증 면적을 확대하였고 2025년에는 2,000ha로 연천군 주력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천군은 올해 연진 공공비축미 선정, 매일첫쌀 연천쌀 브랜드화 로 고품질 연천쌀을 보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특화품종 연진벼의 확대 재배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이 조성된다면 연천쌀의 경쟁력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천군민들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악취감시원 등 전문인력을 투입,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먼저 연 2회 이상 민원신고 사업장을 중점으로 사업장을 선정해 방지시설 운영 또는 오염저감관리 준수 여부를 점검 후 부지경계 및 배출구(굴뚝)의 악취를 채취하는 방식의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악취 관련 사업장에 악취 전담 감시 인력을 투입해 일일 10회 이상, 사업장별 주 2~3회 이상 방문하여 밀폐 운영 관리, 오염저감관리 상시 점검으로 실시간 현장관리와 신속한 민원 대응을 수행하고자 한다. 또한, 연천군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악취 민원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기타 악취 관련 실시간 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지도점검 강화를 통해 우리 군민에게 생활환경 피해를 근절하고, 더욱 쾌적하고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연천사랑상품권의 지속가능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행안부 주관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연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전체(총 2,300여개 업소)로 주요 단속내용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제한업종 영위, 연천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연천군은 행안부,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운행대행사 코나아이(주)와 협력하여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 목록을 사전에 추출, 총 2개의 단속반을 통해 단속한다. 또한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사랑상품권 유통이 소비생활의 한 부분으로 이미 정착되었고, 매해 정기적인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바, 대다수의 연천군민들이 부정유통에 대하여 인식하고 있지만, 행안부 주관 일제단속인 만큼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이번 단속에서 부정유통이 적발될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월 15일 한탄강관광지 중 일부 면적(약 204,600㎡)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관광진흥법 제48조의 3에 따라 수용 범위를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거나 차량을 이용한 숙박․취사 등의 행위로 자연 환경이 훼손되거나 주민 생활을 해칠 우려가 있을 때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관광객의 방문 시간 제한, 차량과 관광객의 통행 제한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탄강관광지의 경우 노지 캠핑의 성지로 불리며 무분별한 차박 및 장박 행위로 자연환경이 훼손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침해되어 관련 민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한탄강 하류에 위치하여 홍수기 강우 시 또는 한탄강댐 방류에 따른 수위 급상승으로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어 지속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지역이다. 그에 따라 연천군은 올해 7월에 특별관리지역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를 신설하고 주민공청회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에 특별관리지역 지정안을 제출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검토를 거쳐 2024년 11월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025년도 ‘지역상생 장병특식 차량지원사업’의 본사업에 앞서 11월 7일과 15일 양일간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장병특식 차량지원사업’은 국방부에서 군장병 사기진작을 위하여 연 14회에 걸쳐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 특식’과 연계하여 연천군에서 전세버스 등 이동수단을 지원하여 장병들의 외출 및 외식을 독려하는 사업이다. 7일 1차 시범사업에서는 열쇠부대에 버스를 지원하여 250여명의 장병들이 대광리역 인근 상권 내 여러 업소를 이용하였으며, 15일 2차 시범사업에서는 태풍부대에 버스 6대를 지원하여 170여명의 장병들이 연천읍·전곡역 상권의 음식점들을 이용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민관군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시범사업에는 경기도에서 17,000천원의 도비가 지원되어 진행되었다. 내년 본사업에는 112,000천원(도비 56,000천원, 군비56,000천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올해보다 더 많은 장병들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상권의 소비를 진작하여 소상공인들에 조금이나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18일 제290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군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돌을 호랑이로 생각하고 쏘았더니 돌에 화살이 박혔다는 사석위호(射石爲虎)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풍요가 넘치는 연천을 만들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기업인들을 만나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올해 주요성과로 ▲사통팔달(수도권 전철 1호선 및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평생복지(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산업융합(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R·D센터 유치) ▲보존관광(방문객 증가, 서울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을 꼽았다. 이어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종합장사시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과 연천경찰서는 18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은대초등학교 후문 앞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아동학대 유형 및 신고 방법 안내 전단지와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법 리플렛을 홍보물품과 함께 나눠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 아동학대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 인식하고, 아동이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연천군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함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ISO 22301)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국제 표준규격으로, 재난·재해·테러 등 비상 상황으로 인한 업무중단 위험 발생시에도, 복구 목표시간 내에 정상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지 심사를 통해 부여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을 재인증 받은 데 이어, 재난관리 인증인 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하여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했을뿐 아니라 전사적 차원의 재난안전 대응체계가 구축되었음을 인정받았다. 송승원 공단 이사장은 “군민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하는 주체로서 재난·재해 등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기관의 기능을 빠르게 정상화할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하여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신뢰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하여 과업수행 전반에 걸쳐 점검하고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로 연천군의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 시간동안 희생을 감수해온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번 중간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설문조사, 추가 피해사례 수집 등 자료를 종합적으로 보완해 12월 중 완성도 높은 최종결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지난시간 동안 국가안보에 기여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했기 때문에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본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국회와 중앙부처의 제도개선 과제로 활용하고 연천군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내빈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동안 수고하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덕현 연천군수와 연천군의회 김미경 의장 및 군의원,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이사 및 발전위원, 각 기관장이 참여하여 기념식을 축하했다. 오프닝 공연 LED 트론댄스를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시상식, 이벤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으로 자원봉사 개인 및 단체 대상, 자원봉사 인증패, 모범봉사 표창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부문은 최우수 양수정, 우수 허금옥, 장려 윤여길, 장려 박태순 △단체부문은 최우수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 우수 연천군새마을부녀회, 장려 연천모범운전자회, 장려 전곡농협고향주부모임이 각각 수상했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연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올해 재난재해 등 어려운 순간에도 최선을 다해 힘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