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서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머리 손질과 용모를 단정히 정돈해 드리는 등 촬영 준비를 도왔다. 특히 마리레나 바이블랑(대표 송정인)에서 재능기부로 사진 촬영을 맡아, 어르신들의 현재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정성껏 카메라에 담았다. 촬영은 어르신 댁이나 마당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인화된 사진은 액자에 담아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도 전해질 계획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에서 인생의 깊은 이야기가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성인이 되어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보드게임과 스티커 등을 활용한 체험형 금융 교육으로 이뤄졌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금융소비자인 아동들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갖고 현명한 경제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친화적인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복지관의 비전인 ‘쉽게, 가깝게, 편안하게’를 주제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세상, 서로 존중하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보통의 일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일상 속 따뜻한 연결, 다양성에 대한 존중, 사회참여의 의미를 담은 창작물을 모집할 예정이다. 응모 대상은 등록장애인이며, 공모 부문은 웹툰 또는 일러스트이다. 작품 규격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으로, 파일 형식은 JPG 또는 PNG 등 디지털 형식으로 제한된다. 접수 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신청서와 작품을 복지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며, 대상에게는 70만 원의 상금과 한국만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각 30만 원), 우수상(2명, 각 15만 원), 장려상(5명, 각 5만 원)이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23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지역 내 출산가정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개발 및 운영하는 국가 공모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신생아 발달 평가 ▲양육 교육 ▲수유 지도 ▲산모 건강상담 ▲산후 우울감 평가 등 맞춤형 건강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사업 시행 1년 2개월 만에 가정방문 1,000회를 달성하며,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를 이용한 출산가정은 “양육이 막막했던 시기에 큰 위로와 지지를 받았다”, “아이와 나를 모두 돌봐주는 서비스였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 산모는 “초산이라 모르는 것이 많았는데, 상세히 알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다”며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경험을 공유했다. 현장에 투입된 방문 간호사 역시 “매일 여러 가정을 방문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배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공동주택 2개소에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는 ‘배출한 만큼 부담한다’는 종량제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많은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더샵양평리버포레 아파트(6대)와 용문 스무빌 아파트(5대) 2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자발적인 감량을 유도할 수 있으며, 배출량이 줄어든 만큼 요금 부담도 낮아져 보다 공정한 요금 체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종량기에는 자동 개폐 덮개와 악취 제거 장치가 설치돼 위생과 미관 문제가 개선됐고, 종량제 봉투 없이 언제든지 배출이 가능해 주민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음식물 쓰레기 무선인식(RFID) 종량기는 데이터 기반 자원순환 행정을 위한 핵심 기반이며, 이번 설치를 통해 배출량 감축과 처리 비용도 절감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음식물 쓰레기 감량 실천을 위한 다양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은 2024년 제정된 '동두천시 문화예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동두천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운용되는 기금이다. 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용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민간 위원을 포함한 7명의 위원이 참여해 기금의 운용과 성과, 결산 등의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개최된 2025년도 제1회 심의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명시된 기금 조성액 확보를 위한 기금운용계획을 비롯해, 향후 기금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의회 위원장인 김우정 복지문화국장은 “문화예술 각 분야의 활성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목표로 기금을 운용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기금을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미술작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작가 미술작품 공공시설 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작가 미술작품 공공시설 전시회’는 동두천시청을 비롯해 평생학습관, 생연공유누리센터 등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주요 공공장소에 지역작가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사업이다. 공공시설을 예술성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창의적인 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도모하고 있다. 1차 전시는 9월까지, 2차 전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작가는 동두천시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최근 3년 이내 전시회 참여 이력이 있거나 예술활동 증명을 소지한 예술인으로, 총 34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지역작가들의 상생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또한 전시작품에는 QR코드가 포함된 작품 설명판이 부착되어 있어 관람객 누구나 작품 정보와 작가 소개를 볼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방송통신대학교가 동두천학습관 폐관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이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박탈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교육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해당 결정의 재고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동두천학습관에는 296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이는 정원 300명에 단 4명만이 부족한 수준이다. 이 수치는 동두천, 포천, 연천 지역 학생만을 기준으로 산정한 것으로, 실질적 생활권인 양주, 의정부 지역 학생까지 포함하면 약 2,000명 이상의 학습 수요가 존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동두천시는 학습관이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학업의 꿈을 이어가는 배움터로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핵심 거점임을 강조했다. 특히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동두천학습관은 사회적 여건상 정규 대학수업을 듣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로서, 지역 내 직장인, 군 장병, 경력단절 여성, 고령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고등교육 기회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 군민 100% 신청 달성과 조기 사용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본격화된 가운데, 신청 마감 기한인 9월 12일까지 지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지급된 쿠폰이 조속히 지역에서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무 중심 회의였다.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TF단장(김미성 부군수)을 주재로 복지정책과장, 부읍면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이장회의를 통한 마을 단위 신청 독려 방안, 미신청자 대상 안내 강화 등 현장에서 바로 실행 가능한 실무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김미성 부군수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소비쿠폰 지급률 100%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쿠폰 조기소진이라는 목표를 현실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끝까지 책임감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지난 7월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 및 징수유예 조치 등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특별재난으로 인명피해 시 사망자와 유족에 대해 올해 과세되는 지방세 및 상속에 따른 취득세를 면제한다. 재산피해의 경우에도 부동산, 차량 등 피해 재산에 대한 지방세 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가평군의회 임시회에 감면 동의안을 제출하는 등 세제지원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취득세 등의 신고·납부기한 연장, 재산세 등의 징수유예, 체납자의 체납처분 유예를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호우로 인해 멸실‧파손된 건축물,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에 대해 향후 2년 이내 대체취득 시 취득세·등록면허세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세제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분들께 깊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