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이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27일 연천군에 따르면 산림청은 중면 삼곶리 일원 군남홍수조절지 내 홍수터 약 30만㎡ 대해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을 승인했다. 이는 경기북부 최초의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 승인이다. 세계평화정원은 접경지역인 비무장지대(DMZ)의 긴장 완화와 평화를 기원하며, 생물권보전지역인 임진강을 중심으로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원 조성예정지 지정은 세계평화정원 조성사업의 첫단계이며, 2025년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및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과 정원 조성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향후 행정절차에 따른 관련 부처 협의 및 군민·전문가 자문단 의견 수렴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내실 있고 연천만의 색깔이 살아 있는 창의적인 정원 조성사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2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국화축제 중장기 플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연천군 국화축제의 유료화 및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장기적인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미경 의장, 관계부서 국과장이 참석하여 용역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유료화 추진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대효과, 지역 가을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댜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최종 연구결과에 반영될 예정이며,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유료화와 지역가을축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국화축제의 유료화 추진은 축제의 질적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2024년 11월 22일,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대진대학교와 협력하여 제2회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연천군의 탄소중립 도시로의 도약과 실질적인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포럼의 주제는 “연천군 탄소중립 도시 구축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연천군을 탄소중립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포럼의 주제 발표는 두 명의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각기 다른 관점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첫 번째로 최승철 박사(전국기후변화연구소 연구위원)는 “탄소중립 도시 연천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발표했다. 두 번째 발표자는 김한진 대표(한국그린자원)로, “주민참여 탄소중립형 댑싸리공원 활성화와 자연해법 기반의 군부대 이전 부지의 환경개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전미애 교수(대진대학교,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는 이번 포럼은 연천군이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된것이라고 했으며 연천군이 가지고 있는 지리적 특성과 기존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기념 행사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 시군에 사회복지협의회 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2023년 6월부터 약 1년간 준비 끝에 올해 6월 19일 도내 31개 시군 중 27번째로 창립했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성원으로 이루어져 사회복지 기관들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평가된다. 사회복지협의회는 기업, 의료, 언론 등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지역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기관 지원, 자원 관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복지의 수준을 높이고, 취약 계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사회복지협의회 안명주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기념을 넘어 사회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고 사회복지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26일 연천 수레울아트홀 체육관에서 '2024 연천 키즈 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증진과 육상경기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국형 유소년 육상 프로그램인 ‘키즈 런(KIDS’ RUN)’대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13개 초등학교 중 11개교, 12개 스포츠클럽 팀, 총 12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앞서,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로 찾아가는 키즈 런 스쿨’ 프로그램을 관내 13개 모든 초등학교에 지원하며 학생들에게 육상 프로그램의 기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육상 종목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신체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축제의 막은 참가 학생들의 페어플레이 선언과 학교폭력 예방 다짐으로 시작되었고, 축제는 팀별 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제1부는 허들 왕복 릴레이, 스피드 레더, 크로스 홉, 전방 스쿼트 점프, 정확히 던지기, 유소년 창 던지기 등 6개의 순환형 경기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과 연천소방서는 지난 22일 한탄강 교통랜드에서 군민안전 재난 체험활동을 위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연천군 및 소방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탄강 교통랜드를 활용해 연천군민을 비롯한 한탄강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덕현 군수는 “군민의 안전,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소방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선 서장은 “연천군이 경기 북부 제1의 소방 안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오는 12월 30일까지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구입비를 지원해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녹비 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구입비, 시비 처방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녹비작물 종자를 재배하려는 농지,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할 농지, 토양검정 및 시비 처방 상담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농지이며 사업 신청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한도는 ha당 200만원, 무농약 150만원, 일반(관행) 농지는 100만원으로 사업 확정금액의 50%룰 지원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유기농업자재로 공시된 제품에 한해서 지원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를 지원하여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하여 깨끗한 농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천군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연천읍 동막리 협회 회의실에서 연천지역 한돈인대회를 성황리 개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함께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협회는 연천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연천지부 한돈 ESG 지역사회 공헌 나눔사업으로 1,100만원 상당의 돈육 848kg 기탁, 연천한돈협회 회원일동이 마련한 성금 1,000만원과 연천2세 한돈인들이 저소득 아동, 청소년들 지원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 5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성경식 연천지부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회의 뜻을 담은 것”이라며, “동절기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연천한돈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한돈나눔 행사와 장학금 지원사업에 함께해 주시는 회원분들과 후계 한돈인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세계교육문화원은 2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라면 100상자를 기탁했다. 세계교육문화원은 다양한 이유로 고통 받으며 교육의 기회조차 꿈 꿀수 없는 사람들에게 교육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설입된 법인으로 국내외 교육 및 복지지원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등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계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연천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계교육문화원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