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가 여름철 고온에 의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 폭염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지도를 강화한다. 폭염이 지속되면 농작물의 수분 흡수가 빨라져 생육부진, 생산량 감소,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폭염 피해는 농가 소득감소 및 농산물 가격 상승, 농산물 소비량 감소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채소 등 노지작물은 오전에 충분한 관수로 토양 수분을 유지하고, 차광막 등으로 이랑을 피복해 토양 수분 증발과 지온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또한 햇빛 데임과(일소과) 석회결핍과 등 품질이 불량한 농산물은 조기에 제거하고 새롭게 자라는 농산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설재배에서는 흑색 차광막을 온실 내부 설치하는 것보다 알루미늄 재질의 차광막을 온실 외부에 설치하는 것이 여름철 시설하우스 내 열 유입을 20% 이상 줄이는 등 효과적이다. 소형온실은 환기팬이나 환기창을 통해 뜨거운 공기를 배출해야 하며, 대형온실의 경우, 공기순환 팬을 함께 사용하면 열기를 빠르게 배출할 수 있다. 과수의 경우 고온에서 과실 비대나 착색 불량이 발생하므로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해 과수원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여주시는 금사1·2 지적재조사지구(금사면 금사리 54-1번지 일원 489필지 482,523㎡)에 대한 경계결정이 여주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토지 경계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되며, 경계결정통지서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기간 내 이의신청이 없으면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고, 면적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작성 및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을 실시해 금사1·2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은 마무리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2013년~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세계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실제 점유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토지분쟁을 줄이고 토지 경계 확인을 위한 측량비용을 줄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 상동도서관에서는 무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여름방학 기념 유명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오는 8월 5일에는 만화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하비상’수상 및 제14회 대한민국 창작만화공모전 최우수상, 크라우제 에세이상, 뉴욕타임즈와 가디건 2019년 올해의 책 선정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지슬」, 「풀」의 저자인 김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작가의 신간 「개」를 통해 한 권의 그래픽 노블 만화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과 살아가는 이야기를 청소년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8월 19일에는 「체리 새우 : 비밀 글입니다」로 제9회 문학동네 청소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황영미 작가가 자기만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공감과 응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비대면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마을별 특색을 살린 파주시 혁신교육프로그램 1학기 운영 일정이 종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올해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시즌3’의 첫해로, 시는 지난 3월 파주시 지역 내 74개 교에 총 5억 6천만원을 지원하며 2021년 혁신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학기 학교 밖 체험수업이 제한돼 혁신교육프로그램에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 1~2월에 마을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역량강화 교육 후, 현장방문 체험학습 대신,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6월과 7월에는 마을강사 연계 프로그램별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교, 마을강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파주교육지원청과 함께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학교로 찾아간 생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일천중학교 학생들은 “교정을 활용해 생물들의 특징을 알아보고 가까운 곳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며 “빨리 마스크를 벗고 교실 밖 체험학습을 맘껏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파주꿈나루 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굴착기 구매 시 1대당 최대 2,000만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예산은 4,000만원으로 전기굴착기 2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신청일 이전 2개월 이상 계속해서 파주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전기굴착기 판매·대리점에 직접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전기굴착기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또, 판매·대리점은 2개월 내 출고 가능한 차량에 한해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환경부 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은 8월 4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보조금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장비가 출고돼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기굴착기 보급사업 정책 관련 문의는 통합콜센터 및 파주시청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삼섭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전기굴착기는 비산먼지 발생 및 소음이 적어 도심이나 야간작업 시에도 유용할 것”이라며 “건설, 농업현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건축현장 사고 발생을 줄이고 건축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 자로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과 단위 운영이 원칙이지만 부천시 인력사정 등을 고려하여 현재 주택국 건축허가과 내 팀 단위로 구성하고 추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건축사 1명을 채용했으며 구조기술사 채용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건축행정 업무를 수행하며 건축 인·허가, 공사장 점검 등의 기술적인 부분을 전문적으로 점검하고 건축공사장에 대한 효율적 관리·감독 역할을 위해 부천시 건축허가과 내에 설치했다. 그동안 건축물 안전에 관한 사항은 건축물을 설계한 건축사나 구조기술사의 판단에 의존하였지만, 지역건축안전센터 설치로 관리 감독이 한결 수월해지고 안전성 여부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지역건축안전센터에서는 법적인 사무 외에도 찾아가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점검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지역 특화형 사업도 발굴하여 병행할 예정이다. 부천시 한상휘 주택국장은 “최초로 시행되는 지역건축물안전센터를 통해 체계적인 건축현장관리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고령노인의 하절기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해 무더위쉼터 경로당 317개소를 운영한다. 다만,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따라 2차 접종완료 후 14일 경과자에 한해서 감염병 관리책임자 지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및 체온계 등 방역물품 비치, 주기적인 환기 등 철저한 방역 대응지침에 따라 운영된다. 시는 경로당 재개 및 경로당쉼터 운영에 따라 경로당 방역관리 사전점검을 마쳤고, 각 각 읍·면·동과 협조해 냉방 시설 및 방역지침 준수 여부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로당 무더위쉼터에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아이스 파우치’를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관장 이덕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이순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스 파우치’는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모아 세척과 소독을 거친 후,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방수천 주머니에 담은 것이다. 이를 냉동시켜 몸에 부착하면 일정시간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출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지난해부터 아이스팩을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아이스팩 리사이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금번 ‘아이스 파우치’ 전달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권역별 특화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4단계 격상 전까지 제작에 몰입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은 “환경도 지키고, 폭염으로 지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를 통해 설계단계부터 관내 생산자재를 우선 반영해 전년대비 관내업체 계약 체결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의 2021년도 상반기 수의계약(1인견적) 추진실적을 기준으로 관급자재의 경우 파주시 관내업체 구매액은 582건의 9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312건의 43억원과 비교해 43%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관급액(530억원)의 20%에 해당되는 수치며, 전년대비 관내제품 구매율은 10%가 증가했다. 일반물품 관내업체 구매액은 238건의 23억원으로 전체 구매액(49억원)의 48%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4%가 증가했다. 공사의 경우도 관내업체 계약이 722건 119억원으로 전체 계약액(124억원)의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2%가 증가했다. 파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관내제품 구매율 50%이상을 목표로 관내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수의계약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인 견적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특정업체의 편중성 개선을 위해 지역 업체를 우선으로 반영하되, 수의계약 총량제 운영으로 동일업체 계약 건수를 5회로 제한해 계약의 공정성도 확보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부천시는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을 추진해 공연무대를 잃어버린 부천시 예술인들에게 단비가 되고 있다. ‘소규모 예술단체 영상촬영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예술인들의 기술적‧재정적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부천시에서 기획한 사업이다. 시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비대면 공연을 촬영하여 부천시 홈페이지 및 ‘부천시 문화예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최종 편집된 공연 콘텐츠는 약 10분 분량으로 추후 포트폴리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단체에 무료로 제공한다. 5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2개 지역예술단체의 비대면 공연 촬영을 지원했으며 현재 부천시 홈페이지(우리동네 공연) 및 유튜브를 통해 48개 온택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본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제출 서류를 참고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장애인연주단 ‘사랑과 희망 밴드’ 김옥화씨는 “작년에는 공연이 모두 취소되어 힘들었는데 올해는 비대면 공연으로라도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