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산시청 대강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대표자, 시설장·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재가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대표자와 종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교육과 노인 권익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북서부노인보전문기관 김천오 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된 금번 교육은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 종사자를 대상으로 양일간 교육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에서 일어나는 노인학대 유형과 주요 인권침해 사례 및 신고의무자 대처 방안을 다뤄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배숙진 군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계기로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종사자 교육과 노력을 통해 노인권익보호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노인학대 신고 의무 건에 속하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 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공단 내 위치한 ㈜엔아이티 대표 김주한이 작년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혜택인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 했다. ㈜엔아이티는 2002년 군산시에 설립, 공해 없는 생활환경 구현으로 환경오염 없는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설계와 시공을 갖춘 산업폐기물 소각 전문기업이다. 평소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해 군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엔아이티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군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엔아이티의 이러한 선행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 소재 60개 복지시설·단체가 참여하는 ‘2024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 희망복지박람회는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복지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 9개 통합부스가 운영되며, 참여 시설 및 단체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에서는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된다. 이후 박람회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주요 행사로는 ▲부스별 체험행사 ▲퀴즈 N 퀴즈대회 ▲서바이벌 골든벨 ▲이야기(토크) 콘서트 ▲청소년 공연 및 서바이벌 랜덤 플레이 댄스, ▲사회복지종사자 장기 자랑 등 재미 가득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사회 복지기관·사회적 기업의 생산 물품 전시와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희망복지박람회가 복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제2회 군산시 농촌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21일 임피향교촌행복체육센터에서 개최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9개 마을, 주민 400여 명 등 많은 방문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산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의 마을만들기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진행한 마을과 공동체가 참여해 성과공유 및 정보교류를 위한 대규모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공연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순으로 진행됐고 15개의 체험 부스, 3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마을동아리 지원사업’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사업’ 등을 통해 역량 강화와 공동체 활성화를 펼친 주민들이 나서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반찬 나눔, 된장·강정 만들기, 가죽공예, 한식 디저트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선보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농촌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관했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1일 2024년 군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군산시와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1부에서는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의 재능을 힘껏 발휘한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진 2부는 배우 겸 코미디언 김민교의 토크쇼가 뒤를 이었다. 김민교는 청년기 시절 자신의 경험담 등을 솔직하게 풀며 청년들과 함께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가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부대행사로 진행된 먹거리 및 체험, 홍보 부스는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에 맞게 청년대표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들이 눈길을 끌었다. 파스타, 족발, 막창 꼬치, 치킨뿐만 아니라 디저트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해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근대역사박물관 대형주차장 일원에서 “젊음으로 가득한 청년들이 바라던 하루”라는 주제로 청년축제 “청년이 청년에게”를 개최한다. 2024년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군산시, 청년뜰(청년센터), 오말(청년단체)에서 공동주최하고 청년축제기획단에서 주관한다. 특히 청년 감독을 주축으로 기획부터 운영, 참여까지 축제 구성 전반을 청년들이 맡아서 함께 만들어 가는 청년 주도, 청년 중심의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 ▲군산 출신 전국 댄스 최강자 클루씨의 댄스공연 ▲영화배우이며 코미디 쇼 SNL에 출연하는 김민교의 토크쇼 ▲ 가수 케이시, 고유진, 체리필터의 무대공연이 이어진다.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2024 군산 새만금 댄스 페스티벌’로 예비 청년인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케이팝과 스트릿댄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프로그램 사이사이에는 주요 인사가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낭독하고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사도 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2일 관내 847개 어가를 대상으로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어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하여 지급되는 정책수당이다. 총 5억 820만 원의 규모이며, 금액은 가구당 60만 원씩이다. 수당은 군산사랑상품권 지역화폐 카드 모바일 충전을 통해 지급되며 관내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지급일로부터 5년이다. 군산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어민 공익수당 신청을 받았다. 관내 1,009개 어가가 신청했고 자격요건 검증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162개 어가를 제외한 최종 847개 어가가 지급 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촌지역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안정을 위하여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하기로 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 군산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어업인 민생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어민 공익수당으로 2021년도 총 723어가 4억 3,380만원 / 2022년도 총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NH농협 군산시지부와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가 12일, 추석을 맞아 군산시에 사랑의 백미 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원천연 군산시지부장, 박영근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산시 관내 46개소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배부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에는 맛있는 쌀밥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든든한 쌀밥 한끼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비결”이라고 쌀밥의 효능도 강조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쌀을 기탁해 주신 NH농협 군산시지부 및 군산시 조합운영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세대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군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 군산시지부는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함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