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노력 등 총 4가지로,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평가 결과는 (가), (나), (다) 3등급으로 나뉘며, 가평군은 151개 시‧군 중 상위권으로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가평군은 2023년 (다)등급에서 두 단계나 상승하며 이번 ‘최우수’ 성과를 이루어냈다. 군은 바가지요금과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목표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쳤으며,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정부 정책과 연계해 착한가격업소 배달료 지원사업과 추가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었다. 가평군의 이러한 노력은 서민 생활 안정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로보큐브테크㈜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26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1월 로보큐브테크㈜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에 기부한 총 3,500만원 중 일부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로보큐브테크㈜ 김영석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가평군지구협의회 원지연 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들이 난방비 지원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전달되어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로보큐브테크 대표님과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말을 맞아 가평군의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가평군 조은마트의 김수동 대표는 최근 가평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 김수동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발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혔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쾌척해 준 조은마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군은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지역인재들이 양성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발전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군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가평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군민들로부터 총 175권의 도서를 추천받았으며, 이 중 9권을 후보 도서로 선정했다. 이후 군민 선호도 조사와 가평군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에서 각각 1권씩 총 3권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임정은 작가의 『이토록 불편한 플라스틱』이 선정됐다. 이 책은 노플라플라 박사와 함께 다섯 개의 체험관을 여행하며 플라스틱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는 환경 교육 도서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 부문은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청각 능력이 탁월한 주인공 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사라진 존재인 ‘비스킷’을 돕기 위해 펼치는 특별한 성장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한다. 일반 부문에서는 『반려의 말들(김소연 외 4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 책은 다양한 반려와의 교감을 통해 우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청평면 6개 기관·단체가 최근 연합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조두영 청평면장,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청평면은 주민들과 기관단체가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은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욱 희망찬 청평면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5년 새해를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23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로부터 2,000만 원 상당의 산타선물세트를 기탁받아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타선물세트는 고급 겨울 이불, 생활용품 세트, 김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조은마트의 김수동 대표가 대신 참석해 전달했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는 2021년부터 매년 산타선물세트를 기탁하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학생이 있는 가구를 지원해왔다.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산타선물세트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소중히 잘 전달해달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후원해 주신 산타선물세트 덕분에 더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전달받은 성품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 20일 가평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꼬끼옥 닭갈비는 지난해 백미 기부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성식 대표는 “경제불황과 추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추운 겨울 속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은 추위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가평군연합회와 가평군은 23일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17회 가평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2년마다 열리는 이 대회는 후계농업경영인의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로, △우수회원 표창 △장학금 및 감사패 전달 △당선증 수여 △화합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은 가평군 농업의 핵심 단체로,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왔다”며 “이상기온과 인력난 등의 어려움이 많지만, 가평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난관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김용철 가평군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 간 소통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화합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농업·농촌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농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한농연 가평군연합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30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자연과 쉼이 있는 보행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 대상지는 자라섬, 남이섬, 가평역을 연결하는 주요 구간으로, 기존에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의 혼용, 부족한 안전시설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았다. 특히 노후화된 보행로는 침하와 융기로 인해 이동이 불편했고, 어두운 가로환경은 야간 보행자의 불안을 가중시켰다. 이로 인해 사회적 약자인 고령자와 장애인들이 이동하는 데 큰 불편을 겪어왔다. 가평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사업비 9억5천만원을 투입해 350m 구간에 보행데크를 설치하고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완전히 분리했다. 또한 유휴공간을 쉼터로 재구성하고, 안내체계 개선과 장애물 정비를 통해 보행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한국관광공사의 생활인구 유입 사업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명예 가평군민 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23일 기준 10만1,492명으로, 이는 지난 6월 공모사업 선정 이후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는 가평군 정주 인구 대비 약 1.6배에 달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들이 체험·관람·음식점·숙박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명예 주민증으로, 가평군민을 제외하고 누구나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평군의 주요 관광지와 시설 26곳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입장료 2,000원 할인) △가평브릿지 짚라인(체험료 2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서태원 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를 통해 가평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