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 홍승민 선수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닐라이에서 열린 ‘2025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홍승민 선수는 대한민국 사이클 대표팀의 일원으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 4km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며, 팀워크와 개인의 기량을 모두 보여줬으며, 의정부시와 대한민국 사이클 종목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앞서 홍승민 선수는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Asean Track Series (President Cup) 2, 3’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달성한 바 있다. 포인트경기 2위, 옴니엄 2위, 제외경기 3위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뛰어난 성과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이번 금메달은 홍승민 선수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의 결과이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등본상 주소지 주민(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서비스는 교육 환경과 가족 해체 증가로 인한 아동의 정서‧행동적 문제를 예방‧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문가와 연계한 클래식 교육 및 전문적인 정서 순화 프로그램을 제공, 아동이 밝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비스 이용자로 선정되면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바우처카드에 생성된다. 관내 등록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과 계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행동 문제, 문화적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취업 프로그램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40~59세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신청 자격 및 선발 기준에 따라 취업 의지와 가능성을 종합 평가해 15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실기·실습 과정(320시간)과 취업 준비를 위한 직업 소양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교육비 지원과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노동복지회관 1층에 위치한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다양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운영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성공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2월 28일 의정부농협 3층에서 이사회 임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상반기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주요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예산안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한국소비자연맹 경기지부(회장 김선이)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합리적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고령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형두 지회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회원들에게 모범이 되는 지도자로서, 경로당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여러분은 단순히 복지 수혜자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지혜로운 길잡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및 안보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과 관련 사진을 전시해, 대한민국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겼다. 김동근 시장은 “선열들께서 보여주신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본받아 현재의 시련을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3‧1운동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보훈 정책을 추진해 명예 선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일 신한대학교 벧엘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광복회 회원, 보훈단체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및 독립군가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항일 독립운동 관련 사진 전시가 열려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기념식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나라 사랑의 뜻을 다시 한번 깊이 새겼다. 김연균 의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자유롭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3·1운동은 단순한 항일운동을 넘어 자유와 평등이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한 역사적 사건으로, 그 정신을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8일 의정부농협 3층 강당에서 열린 ‘2025년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정기총회 및 일선지도자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축사, 성원보고, 부의안 심의, 기념촬영, 노인지도자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는 노인 취업 알선,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노인 취업 우수 지회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정부시지회 김형두 지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와 시의회는 2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한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네 번째를 맞이하는 정책협의회는 시정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정책에 대해 공조하기 위해 2023년 10월 출범했다. 반기별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와 의회 간의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남 부시장, 김현채 운영위원장, 김현주 의원, 이계옥 의원, 강선영 의원과 집행 부서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열린 대화와 상호 존중 속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2025년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개최 등 주요 안건 6개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성남 부시장은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의원들과 논의한 내용들이 실효성 있게 추진되어 시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28일 가능동 주민센터에서‘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층 주민회의실에서 진행된 현장시장실에는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상담에 앞서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시민들에게 그간 접수된 민원 사항과 가능동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접수된 상담 내용으로는 교외선 열차 소음 문제, 유치원 인근 수목 관리, 어린이놀이터 위생 관리, 입석마을 도로 확장, 농업인 직불금 문의 등에 관한 사항이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여러번 주민센터를 방문하면서 그동안 시민들께서 주신 의견들이 많은 부분 해결되고 있다”며 “현장에 나와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시정의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편하게 현장시장실을 방문하셔서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시장실에 제기된 민원사항은 검토하여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은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자살 고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매년 3월부터 5월까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로 불리며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이는 겨울철의 우울감이 봄의 밝은 분위기와 대비되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심리적 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학업, 취업, 직장 내 스트레스 등 새로운 시작에 따른 환경 변화가 심리적 압박감을 가중시켜 자살 위험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희망더함센터)는 이러한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자살 빈발 지역 내 공동주택, 편의점,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생활 밀착형 시설에 자살 예방 포스터를 게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정신건강상담과 치료 연계 등 위기 상황 속에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