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4일 전북특별자치도립여성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82세 학습자 등 만학의 꿈을 이룬 졸업생 41명을 축하했다. 전북도립여성중고는 학령기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여성 학습자가 중‧고등학교 학력을 취득하는 평생교육시설이다 교육과정과 교원자격 등 학교 운영 내용 대부분이 일반학교와 같지만 학생 대다수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로 구성돼 있는 점이 일반 학교와 다르다. 이날 졸업생 연령은 44세부터 82세까지이며, 평균 연령은 67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교직원 인건비 2배 인상 △학생교육 활동비 및 교과서비 지원 △공공요금 지원 △노후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서 교육감은 “도전정신을 가지고 생활하시는 어르신 모두가 지금이 청춘”이라며 “배움의 열망과 의욕으로 도전하시는 어르신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결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업무 연수를 실시했다. 전북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이 연수는 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시기에 맞춰 결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결산업무 수행에 필요한 지침 전달 △K-에듀파인 결산시스템 활용 교육 △결산서 작성 요령 안내 등 결산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4~5월 중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의 검사를 거쳐 6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승인 심사로 완료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결산 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결산업무가 체계적으로 이뤄져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12월말 기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이행률은 79.1%로 지난해 목표율 64.9% 대비 121.9% 초과 달성했다. 분야별로는 미래 77.2%, 책임 74.2%, 안전 91.9%, 자치 72.2%, 협력 86.9%, 공동체 78.3%의 이행률을 보였다. 6대 분야 모두 지난해 목표율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2년 반 동안의 사업추진 성과를 보여주는 결과다. 구체적으로 보면 176개 공약이행 세부사업 중 완료 71개, 정상 추진 104개, 미도래 1개 등이다. 주요 완료 사업은 △교육지원청 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전북 에듀페이 지원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확충 △학교업무 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이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공약관리위원회 위원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평가과정에 있어 주민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했고, 누리집 보완으로 직관성을 향상해 도민들이 쉽게 공약이행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는 20일 학업위기 학생 90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지급은 가정과 사회적인 이유로 지원이 필요하거나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이 학업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사랑의장학재단은 지난해 11월에 3개의 단체가 기탁한 4000만 원으로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의 장학금을 이날 지급했다. 장학생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과 학생선발협의회 선정 과정을 거쳐 중학생 50명과 고등학생 40명 등 90명이 최종 선발됐다. 학업위기 장학금은 전북교육청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학업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했다. 유정기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급으로 학업위기에 처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놓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일 열린 전략회의에서 2026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시를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가 내실 있게 기록될 수 있도록 정성 들여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간부들에게 “수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이어 “일선 교육지원청에서 올해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각 학교에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교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중요하다”며 “학력 신장 등 우리 교육청 주요 사업에 대해 각 학교가 무엇을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리고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 교육감은 “매일매일 열정적으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교육가족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지역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를 구축한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전주 왕의지밀 사임당홀에서 국립군산대, 군산간호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교대, 전주대, 전주비전대 등 도내 8개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학교 밖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는 학교 밖 교육의 하나이며,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학점이 동시에 인정되는 제도이다.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심화 단계에 해당하는 내용을 선별, 새로운 과목을 개설하면 고등학생이 3년간 최대 8학점까지 주말이나 방학 등을 이용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과목을 이수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과목명과 학점, 객관적 학습 내용 등이 기록된다. 다만 대학에서의 학점 인정 범위와 기간, 절차 등은 대학의 학칙에 따라 정해진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제도는 대학의 여건과 준비 상황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시범운영 참여 대학은 전국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오후 2시 2025학년도 평준화 지역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39개교(전주 23, 군산 8, 익산 8)의 배정 결과를 ‘전북고입포털’과 중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서 지난 10일 평준화지역 합격자 총 8,933명을 발표(정원외 포함)했고, 14일 공개 배정추첨회를 열어 학생·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등학교 배정 추첨을 시행했다. 배정 결과 전체 대상자 8,933명 중 다자녀 선배정 대상, 지체장애인 및 희귀병질환자, 체육특기자 등 선배정 등을 포함한 7,011명(78.5%)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2지망까지는 89.5%, 3지망까지는 92.7%의 학생이 배정됐다. 입학등록은 오는 20~22일까지이며, 배정된 고등학교 누리집 통해 학교별 등록 방법을 확인해야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평준화 지역 모든 고등학교가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성공적인 202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필수적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SNS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소중한 기회”라며 올림픽 유치가 갖는 교육적 가치를 적극 피력했다. 이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원대한 도전에 따뜻한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 교육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6일부터 10일까지 ‘2025 늘봄지원실장 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025학년도 임용 예정인 늘봄지원실장 101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직무 교육을 넘어 ‘전북형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핵심 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정책 이해부터 운영 역량 강화까지 교육과 돌봄을 효율적으로 통합하는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자 했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의 업무 전문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내실 있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완성 원장은 “이번 직무 연수는 전북형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라며 “늘봄지원실장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학교 현장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