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2일 파주도시관광공사의 2023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파주도시관광공사의 올해 역점사업 추진계획과 시정운영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재정경제국장, 도시발전국장 등 시 대행사업 국장들과,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 경영관리본부장, 도시관광개발본부장 등 공사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파주시장은 공사 사장으로부터 2023년 공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환경순환센터 관리 등 효율적인 대행사업 운영계획에 관한 사항을 보고받았다. 특히 점진적 대행사업 축소와 개발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키우고, 수익 창출형 조직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경영효율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에 주목하며, 공사의 자체 역량 강화에 힘을 싣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공사의 발전전략에 적극 공감하며, 개발사업 참여를 위한 자본금 확충 등 자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며 "파주 유일의 공기업인 공사가 2023년 공사발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파주의도시가치를 견인하는 신뢰받는 공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1일 현장에 방문하여 해답을 찾는 현문현답 (現問現答) 화재안전관리 컨설팅을 위해 현대금촌타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지도했다고 밝혔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방문한 대상물은 파주시 현대금촌타워로 지하주차장, 상가 그리고 공동주택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1급 복합건축물로 공동주택(상가) 피난동선 확보와 지하층 안전관리를 주목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 관리소장 등 10명이 참여하여 ▲대상 현황 청취 및 현장 취약시설 점검 ▲공동주택 피난동선 확보 ▲지하층 안전대책 관리 ▲화재예방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의 화재 특성상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게 되면 대형화재나 다수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인 안전관리를 목적으로 소방서도 지속적인 현문현답을 통해 현장 관계인의 목소리를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 대표축제인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의 발전을 위한 농산물축제 평가회가 지난 6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 16명과 담당 공무원 3명 등 20명이 배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축제장의 편의시설을 증대하고 판매와 문화체험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파주시농업기술센터는 “파주개성인삼축제 때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에 따른 교통체증과 위생·보건·소방 분야에 대한 미흡한 점이 파주장단콩축제에서는 개선돼 방문객의 만족도가 올라갔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 평가 결과에 따르면 파주개성인삼축제와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총 17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뒀으며, 파주농산물축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는 과거보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나 방문객의 연령대가 높아진 점과 농산물 가격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는 앞으로 풀어나가야 될 숙제”라며 분석 결과를 설명했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젊은 연령층의 소비자 확보와 신규 콘텐츠를 개발해 농산물 판매 위주의 행사를 넘어서 다양한 볼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1일 다가오는 나흘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정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4개의 세부 대책을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파주지역화폐(파주페이) 월 충전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한도를 늘려 시민들의 소비를 장려하며, 동시에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 매출 증대를 돕는다. 시민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는 현장 중심 복지행정을 펼칠 예정으로 2억7천만원 상당의 지원금과 물품도 명절 연휴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농축산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원산지 표시 등 지도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제 한파가 매섭지만 이럴 때일수록 희망이 필요하다”며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해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1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기존 보건, 복지 분야에 국한된 보호 체계를 교육, 고용, 문화 주거, 관광 등 영역을 확대해 설치된 조직으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달 체계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김경희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장 등 신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행정·안전 ▲사회복지 ▲의료·학계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복지정책 결정 ▲기관 및 시설 간 서비스 연계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복지사업 심의 안건 조정 ▲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간 역할을 확대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간과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일 지역 사회의 다문화 가정 등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에 한글·외국어가 동시 표기된 스티커를 홍보한다. 202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옥내소화전 설비의 화재안전성능기준 제7조 5항을 보면, ‘옥내소화전 설비의 함 가까이 보기 쉬운 곳에 그 사용요령을 기재한 표지판을 붙여야 하며, 표지판을 함의 문에 붙이는 경우 내·외 모두 붙여야 하고 사용요령은 외국어와 시각적인 그림을 포함하여 작성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파주소방서는 한글·외국어 동시 표기 사용설명서를 부착하는 것이 법에 근거한 행위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SNS와 홈페이지 등 홍보하며 해당 관계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옥내소화전의 사용 방법은 ▲옥내소화전함 열기 ▲관창을 잡고 적재된 호스를 화재 장소 근처로 옮기기 ▲소화전 밸브를 왼쪽으로 돌려 열기 ▲두 손으로 관창을 잡고 화재 진압 ▲화재 진압 후 소화전 밸브를 잠그고 호스에 물을 제거한 후 비치해두기 순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옥내소화전은 신속하고 확실한 초기 화재 진압시설이지만 사용법을 몰라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시민중심. 민생경제. 소통의 장. 2023년 파주시 정책 뼈대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馬不停蹄)는 신년사 다짐처럼 김경일 시장은 시작부터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활력있는 지역경제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까지 정책 방향은 시민을 향했다. 시민의 발을 자처한 ‘부르미 버스’ 확대, 지역경제 구원투수인 파주페이 할인율 10% 확정, 민생보안관 ‘이동 시장실’ 다변화가 대표적이다. 시청 문턱을 낮추고 열린 행정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하듯, 정책을 펼칠 시청 안살림도 시민중심으로 뜯어고쳤다. 부시장 직속 홍보담당관을 시장 직속 소통홍보관으로 격상하고, 시민안전과 교통을 한곳에 담으며 컨트롤 타워도 세웠다. 시민안전교통국 개편이다. 시정과 시민을 잇고 민생과 소통을 한곳에 녹여내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시민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위한 뚝심있는 다짐을 약속했다. 운정부터 광탄까지 ‘부르미 버스’ 확대…교통복지 앞장선다 부르면 온다. 언제 어디든지 이동하는 ‘부르미 버스’ 모토다. 파주시민만의 맞춤형 교통복지 수요응답 버스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0일 ‘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구성된 57명의 시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 이어 시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미래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모집을 실시, 선발된 57명을 4개 분과로 나눠 시민계획단을 구성했다. 시민계획단은 4차에 걸쳐 파주시 미래상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예정이며, 제시된 의견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파주시의 20년 후 미래모습을 만들어가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시민계획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계획(안)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신청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1월 9일부터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 대민서비스 업무를 개시했다. 2023년 1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하동과 운정1·3동에서 분리 후 신설된 운정 4·5·6동의 인구는 각 2만3,495명, 4만3,086명, 1만6,213명이다. 이날 운정4·5·6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신고, 인감, 출생·사망신고, 수급자 관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무한돌봄서비스 등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시작됐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 영역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 개시에 맞춰 지역주민을 초청해 9일 각 행정복지센터의 임시청사에서 현판 제막식이 열렸다. 임시 사용 중인 현 청사 3곳은 ▲운정4동(파주시 하우3길 77, 구 운정3동출장민원실) ▲운정5동(파주시 돌단풍길 34, 구 교하동출장민원실) ▲운정6동(파주시 청석로 115 반석프라자 5층)이며, 신청사 건립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청사 건립에 필요한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조직 내 공공건축과 청사건립팀을 신설해 조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임시적 공간이지만 신청사 준공이 완료될 때까지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는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변지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장, 연규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파주지구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모금 운동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재난과 재해 등으로 시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온 봉사자분들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지역사회봉사 등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는 적십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파주시 또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3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회비는 지로와 인터넷, 휴대전화 결제로 납부 가능하고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