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8일 세방(주) 광양지사(광양시 컨부두로 460)가 광주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광양지사 직원 2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도시 간 상생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뜻을 모으고 함께해준 세방(주) 광양지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계기로 양 지자체가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루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병호 세방(주) 광양지사장은 “상호 기부를 통해 도시 간 상생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혜택과 함께 해당 지역의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다자녀가정에 실질적 복지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전남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시 보건소장을 비롯해 출생보건사업 관계자, 지역 상공인회 및 위생 자율단체 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으며, 가맹점 확대 방안, 향후 협조 요청, 참여 가맹점 홍보 전략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가맹 의사를 밝힌 김영심 미용업지부 사무국장은 “가게에 가맹점 스티커만 부착해도 시민들이 ‘이곳은 좋은 일을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하게 된다”며, 다자녀행복카드 가맹점 등록이 업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허정량 광양시 보건소장은 “다자녀행복카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 데 기여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 구성원 간 연대와 협력을 상징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확대되길 기대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보건진료소를 통해 치료 중심의 일차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며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배치돼 있지 않고, 향후에도 배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취약지의 의료문제 해소를 위해 설치된 보건의료시설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총 14개소의 보건진료소가 운영 중이며,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경미한 의료행위와 건강증진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 제공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보건진료소가 위치한 농촌지역은 노령층의 비율이 높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아 진료소가 가까이 있더라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광양시는 기존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보건진료소 운영 방식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관내 14개 보건진료소는 오전에는 내소 진료 중심으로 운영하고, 오후에는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진월면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에서 ‘2025년 놀면 뭐하니? 찾아가는 재능봉사 같이×가치’ 사업의 첫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1차 활동은 중마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 ‘미라클래스’ 참여 어르신과 가족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마노인복지관이 트롯댄스와 노래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모두愛밥차는 따뜻한 중식을 제공했다. 서산나래 희망구움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빵 꾸러미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광양만사람들 △중마동새마을부녀회 △동사모 △너랑나랑나눔봉사대 △사랑굽는사람들 △광양평생교육개발원 △깎아헤어이미용재능봉사단 7개 재능봉사단체가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즉석 간식(붕어빵, 와플, 뻥튀기)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예쁘게 단장하고 사진을 찍어본 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며 “먼 곳까지 직접 와서 머리 손질도 해주고 따뜻한 밥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맙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월 27일, 정인화 시장이 부패취약분야로 분류되는 업무의 상대방에게 다섯 번째 ‘청렴서한문’을 직접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서한문 전달은 기관장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하고 민원인과 공직자가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중 추진 중인 부패방지 시책의 일환이다. 청렴서한문에는 ▲금품 및 향응 제공 금지 ▲계약 및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 ▲공정 경쟁과 상호 존중 기반의 협력 ▲위법·부당한 요구에 대한 신고 안내 등 구체적인 실천사항이 포함돼 있다. 이날 서한문을 받은 공사 업체 관계자는 “시장님이 직접 청렴 메시지를 전달해 주셔서 광양시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더욱 실감된다”며 “청렴한 광양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청렴서한문 전달은 단순한 문서 전달을 넘어 청렴 행정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전 직원이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이번 청렴서한문 전달을 포함해 다양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월 29일 오전 9시경, 부인 국금옥 여사와 함께 광양시청 시민홀(1층)에 설치된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정 시장은 "소중한 한 표가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권을 반드시 행사해 달라"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투표하기가 보다 용이한 사전투표일에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선거일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양시 44개 투표소에서 실시되며, 투표소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광양시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광양청년꿈터에서 운영한 2025년 상반기 ‘드림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6월 10일까지 성과공유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가진 청년이 직접 학과 운영자(강사)가 되어 강의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예술, 경제, 미디어,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8개 학과가 개설됐으며, 408명의 청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사회 초년생을 위한 경제 산책’, ‘퍼스널 브랜딩’ 등 일부 강의는 모집 정원을 초과하는 수요로 인해 수강인원을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강의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강생 전원이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 요인은 ▲수업 내용의 우수성(54%) ▲시간대의 적절성(35%) 순으로 나타났다. 재참여 의향 역시 100%로 확인돼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이 입증됐다. 향후 프로그램 수요 조사에서는 예술, 금융, 취·창업 관련 분야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지난 5월 25일, 100년의 역사를 품은 유림정 활터에서 '활터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전승공동체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 궁사들이 참여한 활쏘기 겨루기가 진행됐고, 오후에는 전시와 공연, 체험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터가 운영됐다. 축제가 활쏘기 전통이 깊게 뿌리내린 광양의 역사성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축제장에는 △[화살로드] 전시 △명궁을 찾아서 △궁도장 피크닉 △어린이 전통활쏘기 △[화살로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활터를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은 전통문화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며 활쏘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활쏘기를 단순한 전통놀이가 아닌 문화유산 전승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5월 28일, 관내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사전투표소 시설 및 장비 ▲안전관리 실태 ▲장애인 및 노약자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모의 투표에 참여해 투표 진행 과정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또한 김기홍 부시장과 임채기 시민복지국장은 중마동을 포함한 광양시 관내 12개 사전투표소를 순회하며 투표소 설비와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전투표기간과 투 · 개표 당일에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긴밀히 협조해 투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며 “투표권을 가진 모든 시민께서는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양시 내 1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정인화 시장이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든 시민이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우리의 삶, 가족의 행복, 아이들의 미래와 함께 지역의 발전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투표 참여로 단단하고 튼튼하게 복원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투표 참여 방안을 제시하며 전 계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은 이웃과 동행해 투표에 나서고, 기업과 기관은 직원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려하며, 혼자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은 이웃과 조율해 투표 시간을 확보하자는 내용이 담화문에 포함됐다. 또한 정 시장은 생애 첫 투표를 맞는 청소년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층의 참여를 독려하며, 온 가족이 함께 투표소를 찾아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촛불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