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27일 딥페이크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한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라고 관련 부서에 긴급 지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텔레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당사자 동의 없이 타인의 사진이나 영상을 합성해 유포하는 딥페이크 사건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라고 민주시민교육과에 지시했다. 민주시민교육과는 △SNS에 유포 중인 도내 피해 현황 조사·적극 대응 △학생 딥페이크 예방・신고를 위한 가정통신문 및 문자 발송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 자료' 제작·배포 △사이버폭력 예방(딥페이크) 교장, 교감, 생활교육 담당 교사 연수 △경찰청 유관 부서 협의회 개최 등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당장 29 부터 30일 이틀 동안 도내 교장, 교감, 교사 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 딥페이크 이해 및 예방 방안을 주제로 집중교육을 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을 오용한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 공감 갤러리 ‘청렴이 스며들다’를 26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 본관 중앙현관에 마련된 청렴 공감 갤러리는 청렴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도를 높이고, 소통 활성화로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2024 전북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15점과 청렴 실천 영상을 선보인다. '수상작 내역 별첨' 서거석 교육감은 “신뢰받는 행정, 투명한 공직사회를 위해서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실천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 및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규정’ 훈령을 제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사회적 비판과 개선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갑질 근절 및 상호 존중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훈령 제정의 목적이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제정한 이 훈령에는 △교육감과 교직원의 책무 △갑질전담책임관 지정 △갑질 예방교육 실시 △상호 존중 행위의 정의 △상호 존중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상호 존중 행위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우선으로 하는 행위, 친절하게 응대하고 배려의 정신을 갖는 행위, 올바른 호칭과 공손한 언어를 사용하는 행위, 개인의 사생활을 보장하는 행위, 우월적 지위에서 권한을 남용하지 않는 행위,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행동을 하지 않는 행위, 폭언 및 폭력을 하지 않는 행위 등으로 규정했다. 특히 상호 동등하게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역밀착형 검점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이 2024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장 확대 운영’으로 기존 검정고시 시험장을 1개 권역(전주 권역)에서 6개(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진안 권역) 권역으로 확대·시행하여 응시자의 편익을 증진했다. 특히 응시자들의 시험장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결시율이 낮아지고, 본청 고시관리담당이 운영하는 시험운영전문인력풀을 시험 권역으로 분산 배치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검정고시가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교육청 모든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024년 여름방학 부안 관내 초·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요트 프로그램이 격포항에서 운영됐다. 부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전북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중 늘봄프로그램을 지역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학기중 쉽게 접하기 어려운 요트체험을 기획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에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1회성 요트체험, 평일에는 4회기 요트 선수체험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주말 12회, 240명, 평일 4기 40명을 선착순 신청받아 운영했다. 신청 시작 당일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더운 날씨에도 참가한 학생들은 작열하는 태양 아래 빛나는 요트 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르는 요트체험을 통해 부안의 미래 요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모습을 꿈꾸었다. 장기선 교육장은 “요트산업의 메카인 부안지역의 특성과 연계한 학교밖늘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부안의 학생들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중 하나인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청렴도 제고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19일 창조나래 5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대표들과 ‘2024년 현장체험학습 계약업체 청렴토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신뢰를 쌓고, 질 높은 학생 중심의 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북교육청의 청렴 정책 방향과 최근 현장체험학습 청렴도 관련 이슈를 공유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안내했다. 특히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계약업체 대표들에게 청렴한 현장체험학습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참여 업체들이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업체들은 △계약서류 간소화 △과도한 차령제한 금지 △업체 선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제기된 문제와 제안 등을 검토해 향후 현장체험학습 매뉴얼 개정에 반영하고,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속적인 교육 기능 유지와 학생‧교직원 안전 보장을 목표로 실시하는 국가 총력전 연습으로,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의 모든 공무원이 참여한다. 첫날인 19일 서거석 교육감 주재 최초 상황보고를 시작으로 중요문서 반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안보 상황을 반영한 실제 상황조치 연습으로 도교육청만의 수준 높은 비상 대비 태세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상황시 예상되는 위기상상 해결을 위한 부서별 토의 및 결과 제출을 통해 내실있는 을지연습이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 직원 대상 사전교육으로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전쟁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주먹밥 및 전투식량을 비상급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모든 훈련과 교육은 실제 행동 위주로 진행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실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를 통해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총력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수능 1등급 올리기 80일 프로젝트’는 수험생이 수능 성적 향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생별 맞춤형 수능 학습 지원 △실전력을 키워주는 마무리 모의고사 제공 △수험생 집중력 유지 및 컨디션 관리를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2025학년도 수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시 원서접수와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마음도 바빠지고 있다. 특히 올해 입시는 의대 증원과 전공자율선택제 등으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능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도교육청이 막바지 총력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장과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현장의견을 조사한 결과 맞춤형 학습지원, 학습자료 제공,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 등의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현장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기로 한 것이며, 이들 학교에는 오는 26일부터 수능 전날인 11월 13일까지 80일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대비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홉기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 이후 학교 안으로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전북교육청은 우선 체계적인 확진자 보고시스템을 구축해 일일보고를 통한 모니터링으로 학교 내 확진자 현황을 파악한다. 학교는 매일 11시까지, 교육지원청은 14시까지 나이스를 통해 감염병 발생 보고를 하도록 했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이다. 이와 함께 학교 내 방역물품 적정 비치, 정기 소독을 통한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감염병 관련 예방 수칙 준수 및 모의훈련 실시, 유관기관과의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내 김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학 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등 대입 전형 변경에 따른 입시 정보 지원과 수험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17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학컨설팅’과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의학계열 입시변화와 지원 전략)’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의학계열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의학 계열 입시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현장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의학계역 맞춤형 진학컨설팅은 의학계열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 경험이 풍부한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학생의 학업성취도, 생활기록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목적이다. 학생들에게는 면접 자료집 2종이 제공된다. 찾아가는 권역별 입시설명회는 지난 6월에 실시한 의약학 계열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