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함평군은 6일 “농기계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신 세척시설을 갖춘 임대농기계 세차장이 지난 4일 개장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기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시간 사용에 따른 흙먼지와 오염물이 쌓여 기계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세척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농업인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관리하고 편안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압세척기를 비롯한 최신 세척 시설을 갖춘 전용 세차장을 마련했다. 해당 세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기계 세척과 유지관리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필수 요소”라며 “새롭게 개장한 세차장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 자신의 살아온 경험담을 함께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평군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더 잘살길 바라는 고집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이 함평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함평군은 4일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가 지난 3일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2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는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함평군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장은 “무궁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기꺼이 우리 군 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탁금이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 데 걱정하지 않도록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함평군은 4일 “이상익 함평군수 지난 2일 심민섭 장성군 의회의장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지목을 받아 3일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김산 무안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 등 심각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지난해 10월 10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을 시작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출산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등록금 실비 전액 및 학업장려금 지원) ▲청년 스트리트캠퍼스 조성사업 ▲무릎인공관절·백내장·녹내장 수술비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익 군수는 "인구 문제라는 당대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서진건설/엘리체이 전남 함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4일 “㈜서진건설/엘리체 신명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5명이 함평군에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진건설은 ‘비전을 가지고 도전을 멈추지 않은 선진 기업’이라는 표어 아래 건설, 철강, 주택사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레저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에 힘써왔다. 신명진 ㈜서진건설 회장은 “함평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주신 서진건설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을 함평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불 예방을 독려했다. 함평군은 “지난 2일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 터미널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사용 자제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훼손 금지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진행 중임을 알리고 위반 시 처벌 규정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은 부주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예방 조치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하늘보리정원’을 조성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함평군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맞아 함평엑스포공원 ‘나비의 문’ 광장 계단에 하늘보리정원을 조성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원 조성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자연 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생태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하늘보리정원은 초록빛 보리밭과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어우러진 계단형 정원으로 꾸며지며,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광장 계단을 따라 층층이 이어지는 하늘보리밭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함평엑스포공원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나비의 문’ 광장에는 사진첩포토존, 웨딩포토존, 축제 빅레터, 조각작품 등이 설치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 학교면 출신 기업인 가족이 설립한 (재)재림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함평군은 2일 “재림장학재단이 지난 1일 학교면민의 날을 맞아 학나래문화센터 광장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 5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림장학재단은 고(故) 박재림(데레사) 여사의 유지에 따라 자녀인 홍승희 이사장과 형제들이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학다리고등학교를 비롯해 학교면 출신 인재 400여 명에게 2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20여 년 넘게 꾸준한 장학사업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홍남희 운영위원은 “생전에 ‘어려운 사람을 돕고 살라’고 하셨던 어머니의 말씀을 실천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했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힘이 되는 장학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순영 학교면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신 재림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업단지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고려진공안전(대표 김광자)이 2024년 하반기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며 기술력과 사회적 책임을 겸비한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평군은 2일 “㈜고려진공안전이 자체 개발한 도로교통 안전용품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선도하며 지난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1993년 설립된 고려진공안전은 도로반사경, 교통·도로 표지판 등 교통안전용품 전문 제조업체로, 2010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2019년 함평에 제2 공장을 건립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함평 공장은 자동화된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교통 안전용품 내수시장의 80%를 점유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약 10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베트남, 노르웨이, 태국, 호주,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인도네시아, 루마니아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세계 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 31만 불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김광자 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전남 함평군에서 외치지구 국도22호선 교차로 개선 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3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일 월야면사무소에서 국도 22호선 함평 외치지구 교차로 개선 공사 실시설계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치지구는 월야면소재지에서 국도22호선으로 진입하는 램프(경사로)가 없어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들이 도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으며 교차로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교차로 개선 사업은 외치지구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로 이용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광주국토관리사무소는 월야면 외치리 335-6번지 일원에 사업비 약 30억 원을 투입해 국도 22호선 광주 방향 진입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공사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일 광주국토관리사무소 시설안전방재팀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 사업으로 도로 이용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