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공정여행’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6월 23일부터 7월 8일 18시까지이며, 참여 대상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총 4개 팀을 선발하며, 팀은 3인 이상 6인 이하로 구성해야 하며, 남녀 혼성 팀은 신청이 불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은 2025년 7월부터 10월 중 방학·주말을 활용하여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법정공휴일은 제외되며, 여행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 가능한 국내 지역으로 한정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하고 일정을 구성하며 팀원 간의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학습하고, 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처하며 문제해결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자원을 중심으로 여행지가 선정되어 지역 상권 및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성인 대상으로 독서토론 프로그램 ‘책에 진심(2기)’를 운영한다. ‘책에 진심’은 선단도서관에서 연중 운영하는 독서토론 강의로 매 회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고 토론 진행자가 준비한 논제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비경쟁 독서토론이다. 독서토론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시간을 가지며 독서토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주제 도서는 '포천시 올해의 책', '그림책', '고전', 'SF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로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책을 접하고 책을 매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꾸준한 독서를 유도하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선단도서관 누리집에서 6월 24일부터 상시 접수 받을 예정이며 독서와 토론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0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화 다양성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다문화 구성원이 늘어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문화 다양성에 대한 포천시 공공기관 직원의 이해를 높이고, 국적과 인종을 넘어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협력하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포천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시 산하 공공기관 등 1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JTBC ‘비정상회담’ 네팔 대표로 잘 알려진 수잔 샤키야(Sujan Shakya)가 강연자로 나섰다. 수잔은 “공공기관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과의 소통을 선도해야 한다”며, 세계적 시대에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부의 정책 브랜드인 ‘모두의 보훈’에 발맞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한층 더 강화하고,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웅 여러분이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포천시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최고의 예우를 다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향상을 위해 보훈관련 수당을 전년 대비 25%를 증액한 보훈(참전) 수당은 25만 원, 독립유공자 수당은 3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13만 원을 매월 지급하고 있다. 또한 2026년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명예수당과 참전명예수당을 각 30만 원까지 인상하여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민선 8기 포천시 공약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재)포천시청소년재단은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관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진로에 대한 영감을 전하는 특별 강연을 오는 7월 5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강연의 연사로는 스트릿댄스계의 전설인 팝핀현준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숨겨진 잠재력과 힘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기쁨과 슬픔 등 다양한 감정 속에서 긍정적인 힘을 이끌어내는 방법, 어려움에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며 성취하는 경험의 중요성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강연 중에는 청소년들이 평소 가지고 있던 학업, 진로, 친구 관계, 가족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혼자라고 느끼는 대신, 자신의 어려움을 공감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으며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포천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깨닫고, 어떤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의 힘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 지역본부장 및 관내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업 경영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한 이사장들은 “기업 성장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소통과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중소기업의 홍보‧마케팅 지원, 도로 및 교통환경 개선, 주거 여건 등 다양한 현안을 중심으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백영현 시장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선순환적 관계”라며 “관내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시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정책수요를 발굴해 실효성 있는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21명이 참석했으며, 고윤호 포천청년회의소 회장, 소성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구 포천경찰서장을 새로운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어 협의체 운영 규정 개정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외부 추천 이사 적격 여부 심의 결과 보고 등을 논의했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복지 현장과 밀접한 사안이 그 어느 때보다 많아,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협의체가 복지안전망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협의체가 단순한 심의 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복지 추진 주체로서 자리잡길 바란다”며, “오늘 논의한 안건들이 읍면동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연계돼 포천시 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 기반의 협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임산부에게 최대 10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분만취약지(연천, 가평, 양평, 포천, 여주, 안성)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임산부(등록외국인 포함)이며, 임신 12주차 이상의 임산부 혹은 출산부(25년 1월 이후)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기간은 임신 3개월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이며 2025. 1. 1. 이전 출산자는 제외된다. 또한, 2025. 1. 1.~2025. 3. 31. 출산부의 경우 2025년 6월 30일까지만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2025년 9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진행하거나 포천시 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임산부 1인당 100만 원의 교통비 실비가 지원되며 대중교통비, 택시비, 자가용 유류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산부 명의의 신한카드 국민행복카드(신용/체크)로 이용할 수 있으며,사용기한은 출산(또는 신청 시 제출한 서류 상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포천시 임산부들에게 유용한 정책이 생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 신북면 소재 왕방초등학교에서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단 급식소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전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보건소, 교육지원청 등 식중독 안전 관리 담당자들이 참여해 표준업무지침에 따라 신속한 보고와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원인 규명, 검체 채취, 환경 조사, 유증상자 관찰 등을 실시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부서별 역할에 따라 훈련을 진행하며 기관 간 전파 체계와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에 대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이루고, 식품 안전을 확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식품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식중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졌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포천시는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가을 가든페스타’의 메인 행사 패션쇼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가을 패션쇼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리는 정원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주요 무대 행사다.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참가는 포천시민이라면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연령제한 없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7월 5일 소흘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리는 선발 오디션에 참석해야 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부터 9월까지 모델 워킹, 포즈 등 패션쇼를 위한 전문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은 가을 가든페스타 패션쇼 무대에서 전문 모델과 함께 걷기(워킹)에 나선다. 또한, 개인별 모델 사진 촬영도 함께 이뤄진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패션쇼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행사다. 일상 속 모델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의 광활한 용암대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