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백년로교회는 지난 4일 하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보훈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kg 40포(14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백년로교회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하였으며 6.25참전 유공자와 생계가 어려운 보훈 가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의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성 목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보훈 가족 모두를 존경하는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혜미 하당동장은 “지역 보훈가족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신 백년로교회 서현성 목사님과 성도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 물품은 보훈가족과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년로 교회는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3일, 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이 라면 20상자(50만원 상당)를 동명동에 전달했다. 이날 1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독거노인 2세대는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라면을 전달했다. 라면을 전달받은 서모(84세)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데 이렇게 방문해서 말벗도 해주고, 라면도 전달해 주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고용훈 단장은“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선한봉사단은 광주에서 주로 활동하는데, 부친이 목포 동명동에 거주하고 계셔서 동명동을 시작으로 목포도 후원물품 전달, 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진만 동명동장은“글로벌골드필드 선한봉사단의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옥암동 부흥산에 위치한 현충공원에서 추념식을 거행한다. 올해 69회를 맞은 현충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기념일로 목포시는 매해 현충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해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해 오고 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목포시의회,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을 끝으로 30여분간 진행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분들을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전 시민의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 가정마다 태극기 조기(弔旗) 게양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음악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는 지난 2012년 창단해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계층이나 문화적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상호 학습과 협력을 배워나가며 해마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올해 공연은 꿈의 오케스트라 전국 동시 프로젝트인 '2024 꿈의 향연'이 펼쳐지는데, 목포에서는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준비됐다. 꿈의 오케스트라 목포가 펼칠 ‘목포에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공연은 목포역 광장에서 오는 8일 오후 5시 30분 진행된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한 연주회로, ‘아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신용협동조합이 지난 4일 (재)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목포신용협동조합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1억7천700만원의 장학금을 목포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과 목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성철 이사장은 “목포시의 미래 인재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써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역 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목포 신협 조성철 이사장께 감사드리며, 사회 공헌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학생들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목포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026년까지 장학기금 ‘100억 달성’을 목표로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하고 있으며, 잇단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6월 3일 38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비 지급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의 발의로 목포시의회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은 1개월 미만 근무 시 일할 계산하여 지급하며, 여비는 국내여비와 국외여비로 구분하고 의원이 구금 상태이거나 징계를 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의 지급을 제한하거나 감액 지급한다. 의원이 무죄 판결을 받거나 징계처분이 무효/취소될 경우, 지급하지 않았던 의정활동비 등의 소급 지급 등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목포시의회의원들이 주민들의 대표로서 더욱 책임감 있게 의정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목포시의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귀선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목포시의회의원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산정새마을금고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꿈이 모락모락 방꾸미기'사업을 추진한다. '꿈이 모락모락 방꾸미기'사업은 산정새마을금고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각 2가구씩 4가구를 대상으로 총 6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지난 달 30일과 31일에는 도배·장판 교체, 창호 및 단열공사 등을 실시하고 책상·의자 등을 지원하여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김판용 이사장은 “취약계층의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순 산정동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주신 산정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산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에코솔라파워 조상우 대표가 지난 3일 목포시에 고향사랑 기부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광군에 소재한 ㈜에코솔라파워는 태양광산업, 전기안전관리업을 바탕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친환경적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해 글로벌 기후변화와 탄소규제에 적극 대응해 녹색 성장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상우 대표는 “평소 목포에 자주 방문하며 특색있는 도시 분위기에 매료됐고, 앞으로 마음의 고향으로 더욱 가까워질 목포의 지역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목포의 내일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조상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시는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홍어, 김, 건어물, 생선 등 풍성한 먹거리를 비롯하여 목포해상케이블카탑승권, 삼학도크루즈탑승권 등 총 77종의 답례품을 선택 제공 중으로, 전국적인 기부 응원을 받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7일 부터 8일(새벽 1시 부터 5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6/7 최고 4.93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해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갑질 근절과 악성 민원 대처 요령' 주제의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직원들에게 악성 민원과 직장 내 갑질의 문제를 인식시키고, 청렴 의식을 고취해 목포시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이 직접 진행한 이날 특강은, 청렴의 중요성과 악성 민원 대응 방안, 직장 내 갑질 예방과 개선책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료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공감하고,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업무 지시 근절 등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또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어 청렴한 공직 생활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실천 방안들이 소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소양이자,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직원들이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해 공직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청렴하고 신뢰받는 '청렴 목포'구현을 위해, 반부패·청렴시책 종합 추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