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황도희 문화예술단은 21일, 군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문화예술단 창단을 기념하기 위한 자발적 성금 기부로 이뤄졌다. 황도희 단장은 “군산에 예술적 감각과 재능있는 분들로 구성하여 창단한 지 얼마 안 됐지만 군산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군산시 문화 부흥에 노력하시는 황도희 문화예술단의 따뜻한 성금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토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황도희 문화예술단은 황도희 노래교실에서 흥이 많고 문화예술인으로 발돋움하기에 손색없는 22명으로 구성해 트로트, 신파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방문해 공연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21일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중에 열리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AWARDS)”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시는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3연속 수상의 신호탄은 2022년 찾아가는 동네를 통한 문화학습과 지역상권의 부흥까지 생각하는 '지역상권과 학습이 공존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였다. 2023년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음 쉼'이 또 한 번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올해 '행복포인트, 군산시민 평생학습에 날개를 더하다'가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수상을 이뤄내면서 군산시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포인트 사업은 작년 2023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정책이다. 수강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배우고 익힌 내용을 봉사와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이를 점수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만약 사용자가 3만점을 누적하게 되면 지역 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21일 군산시는 현재 추진하는 교육사업과 관련 교육발전특구지정, 성인문해교육, 평생교육, 장애인 평생교육, 대학지원 등 교육부 주관 7개 공모 사업에 잇달아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교육도시 기반을 다지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동력을 불어넣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군산시는 혁신적인 교육사업을 통해 다른 지자체의 모범이 되어왔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질문방을 갖춘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자기 주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기신청장학금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운영 ▲ 시 직영 발달장애인 평생학습관 운영 ▲전북 시‧군 최초로 대학협력계 신설 등 군산시만의 특화된 교육사업으로 ‘교육 으뜸 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지난 7월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군산시는 3년간 국도비를 지원받으며, 교육청‧지역대학‧지역기업과 함께 미래 교육을 열어가는 교육혁신의 공동체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런 3각 체제를 통해 시는 지역책임 돌봄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19일 주말을 맞아 타 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40팀, 80명의 모녀가 참여하는 맞춤 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가을편’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 단둘이서 군산에서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면서 추억을 쌓는 일일여행으로 올해 두 번째 진행됐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올해 군산시가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관광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편은 접수 4시간 만에 120여 팀의 신청이 쇄도해 당일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시즌 Ⅰ”때도 접수 1시간 만에 132팀이 신청했고,마감 후에도 참여를 희망하거나 다음 시기를 문의하는 등 짧은 기간 내에 군산의 대표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서울 29%, 경기도 20%에 이어 전북, 대전 순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신청을 보였고, 여행 참가자들 가운데에는 70세 이상의 엄마와 팀을 이룬 참가자가 9팀으로 눈길을 모았다. 일정은 ▲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 투어, ▲ 교복을 입고 그때 그시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목표로 3대 분야 20개 반부패 청렴 시책에 대한 중간 보고를 하고 잘된 점 및 미흡한 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참여형 청렴 교육을 기획, 청렴 뮤지컬 공연 및 스마트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팝업 교육을 진행했다. 청사 전체를 청렴 구역으로 지정하고 청사 주요 출입구 및 관․과․소 및 읍․면․동 출입문에 청렴 포스터를 게재하고 ‘청렴 계단’을 조성하는 등 표찰을 부착하여 출입자의 주의를 환기하기도 했다. 6월에는 6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별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여 기관장에 보고, 인사에 참고 자료로 활용하기도 했다. 7월 1일에는 전 직원이 시장 앞에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하고 제창하는 행사를 가졌고,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 상담(컨설팅) 및 서한문 발송, 문자 발송 등 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펼쳤다. 국장 이상 고위직이 주도하는 릴레이 청렴 캠페인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이후 77개 관․과․소 및 읍․면․동 주무계장을 청렴 지킴이로 지정하고 부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가 18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전주호텔에서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One-Port 전략’을 주제로 정책공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군산시 해운·항만·물류 관련 학회, 관계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한국항만연수원 조용철 교수는 ‘군산항·군산새만금신항 통합 운영’을 주제로 국내 무역항 운영 특성 분석과 해외 항만 통합 사례 분석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투 포트 운영 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군산항과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조 교수는 이어서 국가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도모 및 항만경쟁력 향상를 목적으로 한 중국 후베이 항 통합 사례와 동일 권역 내 항만자원 통합을 고려하여 동반 상승효과를 낸 일본의 항만계획 등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조 교수는 군산항과 인접한 군산새만금신항의 통합 운영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지역 트라이포트 활성화 전략 방안’의 발제를 맡은 동명대학교 박두진 교수는 트라이포트의 중요성과 해외 사례인 두바이의 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중앙신협은 18일 군산시 나운3동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유산균,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30개와 겨울이불 14채(3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군산중앙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 한수레봉사회가 동시 주관 지원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군산중앙신협 서대근 이사장은 “시민들에게 받는 사랑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 조합과 봉사회 활동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중앙신협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산중앙신협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올 추위를 걱정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군산 파크골프장에서 23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파크골프 회원이 참여한 ‘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크골프대회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남・여 개인전으로 나뉘어 오전 시니어부 경기와 오후 일반부 경기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벌이며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오전에 열린 남자 시니어부 경기 1위는 서우석 선수가 차지했으며, 2위 김경봉 선수, 3위 서진수 선수가 뒤를 이었다. 여자 시니어부에서는 1위 이덕희, 2위 최영숙, 3위 김영희 선수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오후에 열린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금연 선수, 이종선 선수, 서원중 선수가 각각 1위, 2위, 3위를 기록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1위 이정남, 2위 류옥규, 3위 양길자 선수가 상을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 여러분들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친 어르신들을 응원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철규 작가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에서 이철규 작가는 2024년 군산근대미술관 초대전 출품작인 ‘군산산수’ 작품을 기증했다. ‘군산산수(150×213cm)’는 군산의 특정 요소들을 소재로 수묵과 금속의 조합을 통해 군산의 고유한 분위기를 표현한 한국화로 군산의 대표적인 산인 월명산을 수시탑, 달과 함께 청록산수화로 표현했다. 또한 근대유산 건축물이며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탈바꿈한 구 18은행, 임피역 등을 금박으로 개금하여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이철규 작가는 우석대학교 동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미술조형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32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초대전,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전북청년미술상, 대한민국 청년작가상, 우진청년작가상 등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작가의 열정과 애정이 담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 주신 이철규 작가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기증 작품을 군산시민 및 군산시를 방문
[ 포에버뉴스 이승훈 기자 ] 15일 군산시립도서관은 2023년 한 해 동안 다독한 가족회원 중 ‘2024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 올해는 군산시 5개 도서관(군산시립·금강·늘푸른·설림·산들)에서 5가족이 선정됐다. 선정 이들 가족은 가족 구성원 별 1인 평균 도서 대출량이 가장 많고, 도서관 이용규정 준수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2024년 책 읽는 가족은 △군산시립도서관의 황준우 가족, △금강도서관의 황지유 가족, △늘푸른도서관의 양서연 가족, △설림도서관의 이동화 가족 등 총 5가족이 선정됐으며,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함께 기념패가 수여됐다. 황은미 군산시립도서관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책 읽는 가족 선정은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군산시민이 활발한 독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가족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