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달 선발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지난 3일 오후 전남도에서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발대식에 참석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에 위촉된 2명의 안전 히어로즈(수북초등학교 3학년 2명)는 2년 동안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영웅, 용감한 안전지킴이가 된다. 히어로즈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다양한 안전 문화 활동에 참여해 어린이 안전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안전 신고에 참여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에게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고 우수활동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수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어린이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3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은 금성농공단지에 자리한 ㈜자연과사람들을 찾아 공장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배식 봉사는 소통 행정을 중시하는 이병노 군수의 군정 방침에 따라 마련됐으며,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이날 군은 임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안내했으며, 임직원들은 제도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다함께 행복한 자립형 경제도시 조성’을 군정 목표로 내세운 담양군은 관내 기업에 대한 공장 화재보험료 지원, 기업별 1사 1담당제 운용 등 기업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업체와 소통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기업체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근로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경제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며 경제 분야 군정 구상을 밝혔다. 이날 배식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새로운 효도 행정 ‘향촌복지’를 통해 담양만의 복지모델을 구축하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민선 8기 취임과 함께 우리 군의 현실을 반영한 복지모델인 향촌복지 정책을 약속했다. 먼저 군은 ‘담양형 통합돌봄 중기계획’(2023~2026)을 수립해 체계적인 향촌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경로당과 요양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고 보건지소의 의료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4년간 19개 사업에 6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요양시설과 병원 입원 대상 그리고 장기 요양 인원을 2027년 244명까지 5~7% 줄이고, 65세 이상 1인당 의료비도 570만 원에서 470만 원까지 줄여 군민의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말 군은 지역사회 자원을 파악하고 돌봄 욕구에 따른 필요한 서비스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약 3개월간 12개 읍·면 4,525명을 대상으로 향촌돌봄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추진 중인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에 앞서 부동산 투기 방지를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을 지정한다고 3일 밝혔다. ‘담양 음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은 고서면 산덕리, 창평면 의항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610억 원을 투입하여 244,713㎡ 규모의 음식특화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통 식품, 메디푸드(특수의료용도식품) 등 음식 관련 업종이 80% 이상 입주하는 특화농공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 유치에 따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에 따라 편입되는 토지 244,713㎡의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통해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고자 한다.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63조에 따라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5일 오후 2시 고서문예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한 대상 행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에 따른 건축물의 건축 또는 공작물의 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8월 30일까지 담양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 담양관방제림, 담양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지역전시활성화 선정 사업으로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 개념에 대한 기획전시다. 박정구, 강미로, 이정민, 김현아, 신지아 외 12명 작가의 55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현재 담빛음악당 잔디밭에는 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인 박정구 작가의 ‘상상은 생명의 에너지다’를 비롯한 작가 7인의 다양한 공기조형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모든 작품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는 현실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담양을 방문해 예술과 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담양 에코센터에서 담양 우표박물관과 협업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생태와 함께하는 추억의 우표 전시회’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SNS·이메일 사용으로 잊혀 가는 우표를 추억하고 생태·환경을 담은 우표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우표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우표 42점(800여장)을 전시하며 멸종위기 및 보호야생동식물, 해양보호생물, 야생화 등 관련 우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시 기간 현장에서 동식물 관련 엽서와 우표를 제공해 직접 편지를 보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로 조그만 사각 틀에 주제를 함축해 사람의 마음을 전하고, 역사, 문화, 사회를 알리는 우표의 의미를 생각해 보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체험도 하고, 자연환경 보호에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 우표박물관은 지난 2015년 전남 담양군 대전면에 문을 연 민간 최초의 우표 전문 박물관이다. 국내 최초 우표부터 현대 우표, 세계 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주전남지역 산림조합 뚝딱 봉사단은 지난 6월 29일 담양군 창평 한마음 요양병원에서 산림경영전담지도원과 담양군청 산림보호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회원조합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선도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공익적 역할 강화와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하여 발족했으며, 3월부터 물무산 행복숲을 시작으로 산불예방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광주전남 관내 지역을 순회하며 나눔과 봉사 정신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철쭉동산 및 산책로 주변 잡초제거, 환경정화 등 산림경영지도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요양병원 내 환우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이규현 전라남도의원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봉사단을 결성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다며 작지만 소중한 봉사활동의 의미와 산림의 소중함을 모든 사람들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동 담양군의원도 “산림경영지도원들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나눔과 베품을 한뜻으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표방하는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가 막을 올렸다. 담양군의회는 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 개원식을 갖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앞서 지난 달 28일 원구성 선거를 통해 ▲ 의장으로 정철원 의원 ▲ 부의장으로 최용호 의원 ▲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조관훈 의원 ▲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이기범 의원 ▲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최현동 의원이 선출되어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정철원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강한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소임을 밝혔다. 또한 정 의장은 “군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담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과 상생으로 동료의원들과 일치단결하여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군민들을 초청해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담양군은 1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군민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에 앞서 이 군수는 “그동안 이룩한 성과는 항상 열정적인 관심으로 함께해 준 군민과 900여 공직자가 함께 이룬 것”이라고 감사를 전하며 군민만 바라보고 쉼 없이 달려온 민선 8기 2년의 성과를 설명하고 남은 2년의 담양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예산을 지속 확대해 왔으며, 127억 원을 투자하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공모 선정과 담양 명품딸기 육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농업 분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더 촘촘한 담양형 향촌복지 정착을 위해 통합돌봄 실무추진단을 구성, 거동불편자 병원동행 서비스와 퇴원환자 돌봄 사업등 군민이 체감하는 효도행정을 실천해 왔다고 강조했으며, 담양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음식 특화 농공단지와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또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국내 산지 쌀값 하락으로 다양한 판로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에 담양 쌀이 연이은 수출 호조로 어려운 농촌경제에 희망을 주고 있다. 담양군은 지난 6월 27일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브라질 상파울루 최대 한인 마트인 ‘오뚜기마트’와 계약, 현지 판매전용 브랜드인 운수대통쌀 5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연간 1,100만 톤의 쌀을 생산하는 남미 최대 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지만 이번에 수출된 담양 쌀은 한국인과 일본인 및 한국 음식(K-푸드)에 관심 있는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을 목표로 판매될 예정이다. 담양 쌀은 과거 대한민국 명품 쌀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2024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연속 2년 대상(14년 연속 대상 8회, 최우수 5회, 우수 1회)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잘사는 부자농촌 실현을 위해 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농특산물의 수출길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