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고서면 문화체육회는 지난 3일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무대 잔디밭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이규현,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최현동 담양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경고서향우회 조필연 수석부회장 외 4명의 회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서풍물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한마음축제는 오자미(공)던지기, 파크볼, 신발던지기 등 체육경기 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마을별로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2부에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이어졌다. 6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 이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그리웠다”며 “앞으로도 고서면민 한마음축제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희석 문화체육회 회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서면민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축제가 고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한국생활개선담양군연합회가 지난 4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생활개선회에서는 한국환경공단 담양군사업소(수북면 소재)에서 회원 20명이 모여,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모은 버려진 폐비닐 및 폐농자재를 환경공단에 제출하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생활개선회원과 함께한 이번 탄소중립 실천운동은 탄소중립 3고(GO) 운동(올리GO, 내리GO, 유지하GO)의 15개 실천 과제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실천 과제는 토양 개량제 뿌리기, 완효성 비료 사용 늘리기, 농기계 공회전 자제, 시설원예 연료 줄이기, 물 절약,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가축 손실 사료량 줄이기, 비료 사용 처방서와 농약 안전 사용 지침서 준수, 영농 경영기록 생활화, 가축 적정밀도 준수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생활개선회는 실천 과제를 생활 속에서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 운영위원회의 및 읍·면 순회 교육, 회의를 통해 13개 회 290명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탄소중립의 중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활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참여자 증감률, 자산형성 지원 현황, 사업단 매출액 증가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담양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개인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개 사업단 52명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격증 취득, 자산 형성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지역자활센터의 직접 일자리 제공을 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자립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무정면에 자리한 담양지역자활센터는 쾌적한 근로환경과 편의성 제공을 위해 내년 담양읍으로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인의 날(10월 2일)을 기념해 의례적인 행사 대신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별 경로 위안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28회를 맞았다. 군은 지난 9월 10일부터 그동안 마을 발전과 지역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하고 마을 주민 노래자랑,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2일 진행된 10월 정례 조회에서는 노인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향촌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는 담양형 복지정책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담양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정담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로 2,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담양군에 전해졌다고 30일 밝혔다. 정담회는 지인 등에 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2,000만 원의 기부금을 담양군에 기탁했다. ‘정담회’는 ‘정다운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담양군 출신으로 구성된 사모임이다. 설재기 회장, 전채우 사무국장, 김명우 사무차장 등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설재기 회장은 “담양군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힘을 모아 동참을 유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연말까지 1,000만 원의 추가 기탁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준 정담회 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반기부터는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가 개설될 예정이니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4월 개장한 담양시장의 활성화와 시장이용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어촌버스 담양시장 경유 버스노선을 운행한다. 시범 운행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말까지로 장날인 2일과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운행 노선은 금성면과 용면 2개이며, 운행경로는 향교교 입구 → 동진의원 → 담양임시시장 → 하나의원 방면 일방통행으로 오전 6회, 오후 4회 운행한다. 담양군에서는 버스 시범 운행에 따라 군민의 안전사고와 교통혼잡 등의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해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계획이며, 승강장에 안내 도우미를 배치하여 버스 승․하차 시 짐 들어주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담양 임시시장이었던 삼거리에 버스 표지판을 설치하고, 장날 한쪽 방면 주․정차 안내 현수막 게시, 도로 모퉁이 러버콘 설치 등으로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해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시범 운행 기간 버스 이용객의 만족도,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여 운행범위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소 부족한 점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28일 재경담양군향우회와 관계기관,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성백 회장을 비롯한 400여 향우와 이병노 담양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정철원 담양군의장, 박종원, 이규현 전남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세 번째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환영사, 만찬, 강강술래, 향우 장기 자랑 등으로 채워졌으며 향우회관 건립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선정에 따른 기부금 기탁식과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담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에 나섰으며, 12개 읍면에서 각종 과일과 음식 등을 지원하며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을 환영했다. 이병노 군수는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향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향우들의 애향심을 발판 삼아 900여 공직자와 담양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27일 백진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 바자회’가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에 대한 시상,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함께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먹거리와 다양한 담양 특산품, 환경 보호를 위한 재활용 의류 등을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철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과 봉사활동 경비로 쓰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하고 아름다운 담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10월 1일부터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맞이해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공배달앱 ‘먹깨비’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관광객에게는 혜택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7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먹깨비 앱에서 12,000원 결제 시 2천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할인쿠폰 등 타 이벤트 쿠폰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공공배달앱은 민간 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입점비, 광고료가 없어(중개수수료 1.5%)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장점이 있으며, 담양군 먹깨비 가맹점은 현재 1,957개소로 점점 늘어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사용처가 늘어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여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6일 해동문화예술촌에서 전문가 및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학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4년 재단 창립 이후 ‘사람이 곧 문화가 되는 도시’라는 비전을 위해 달려온 지난 길을 돌아보고 향후 재단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이병노 담양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의 축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정재숙 전 국가유산청장의 기조 발제가 이어졌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역 문화재단 미래 전략’이라는 발제를 통해 지역자치단체의 과소인구, 저출생, 노령화의 세가지 난제를 해결할 대안을 문화유산으로 제시했다. 이후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박용재(단국대학교 교수)·이윤화(다이어리알 대표)·박충년(전남대학교 명예교수)등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담양만의 특별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브랜딩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학술행사에 이어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의 주관으로 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