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지연 양주시의원이 지난 10일,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린 ‘제21회 경기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부문 기초의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를 선정, 경기사회복지대상을 수여해왔다. 이지연 의원은 아동, 장애인 등 배려가 필요하거나 소외된 계층을 꼼꼼히 살피고 보듬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양주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와 '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주목을 받았다. 저출생이 심각한 상황에서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명시한 조례 제정은 아동의 복지 증진을 통해 출생률 향상에 긍정적 효과를 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조례로 규정해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했다. 이지연 의원은 “아동, 장애인등 배려계층을 어루만지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의회는 11일, 제3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상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의 재개소를 강력히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 촉구 건의안’, ‘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 재개소 촉구 건의안’을 잇따라 채택, 의결했다.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11조에 따르면, 최대 적재량 1.5톤 이상 화물자동차는 차고지 또는 해당 지자체의 조례로 정한 장소에만 주차할 수 있지만 현실은 불법주차가 만연한 상황이다. 현행 법령은 차고지를 주사무소뿐만 아니라 인접한 지역에도 등록할 수 있도록 허용해 형식적인 차고지 등록이 관행이 된 지 오래다. 불법주차 단속도 공무원 인력이 부족한데다 대상지역이 광범위해 구조적인 한계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불법 밤샘주차한 화물자동차는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주거환경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지만, 개별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 시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회천3동 체육회가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하여 생명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자 사전접수 등 적극 홍보한 결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100여 명 이상 참여했으며, 이 중 70명이 헌혈에 성공하면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헌혈 인원을 기록하는 등 생명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회천3동 체육회 강영신 회장은 “생명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천3동 체육회는 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헌혈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해 준 회천3동 체육회와 방문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 큰 기적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6월부터 2회기에 걸쳐 추가로 헌혈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명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나갈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檜)와 암(巖)!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앱 내 ‘챌린지’ 탭에서 ‘양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검색한 후 예약 또는 참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가 등록이 완료된다. 걷기 목표는 21일간 총 12만 보 이상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꾸준한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지난 10일,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최상기 회장과 회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상기 회장은 “회원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공동체와 함께 살아가는 마음의 표현”이라며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양주시협의회는 1998년 설립돼 64개 종합건설업체가 소속된 지역 단체로, 2023년 2월과 2024년 3월에도 각각 1,000만 원씩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변화와 시장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영농 정보 플랫폼 '양주농업e지(양주농업채널)'를 적극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양주농업e지'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보를 그래픽화하여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요 구독자는 전업농,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 BIO농업대학 등으로, 이들에게 필수적인 영농 정보와 교육, 사업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핵심 기술, 신소득 작목, 환경친화적 농업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 경영장부 및 영농일지 작성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구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독자의 농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 농사 정보를 카카오톡 전체 메시지로 발송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구독자의 피드백을 수렴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4월 9일, 직장공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와 함께 회원기관인 뚜레쥬르 양주덕계역점, 쌀퐁당과 재가장애인을 위한 생일 케이크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재가장애인의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2025년 5월부터 1년간 매달 2명의 재가장애인에게 생일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회원기관으로 참여한 두 업체는 매월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를 후원해,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우리 협의회와 회원기관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관장은 “장애인분들에게 생일은 특별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보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케이크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농업인의 기계 조작 능력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오는 4월 말부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인, 농기계를 처음 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실제 영농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농기계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안전수칙, 조작법까지 단계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양주시 은현면에 위치한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은 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간이며, 교육은 은현면 농기계 대여은행 내 실습장에서 진행된다. 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 등 농기계 4종을 중심으로 기초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정원은 40명이며, 신청 인원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정화경 농업정책과장은 “농기계화 보급이 확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소방서는 대안학교인 채러티크리스천스쿨과 함께 일반인 심폐소생술(CPR) 경연대회 참가를 위한 실습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러티크리스천스쿨을 운영하는 임마누엘 침례교회는 지난 2월 양주지역 대형 화재 현장에서, 한파 속 야외에서 휴식 중이던 소방대원들이 잠시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소예배당을 임시 휴게공간으로 개방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탠 바 있다. 경연대회 준비에는 채러티크리스천스쿨 학생 8명이 참여해 상황극 형식의 시나리오를 직접 기획하고, 응급상황에 맞는 역할을 나누며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 트레이너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소방안전강사의 세밀한 지도 아래 몰입도 높은 실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고 있다. 나아가 대회 이후에도 지역사회에서 심폐소생술을 적극 홍보하며 응급처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구성한 시나리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