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올해 교육엔 4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는 청각장애인들의 원활한 학습을 위해 수업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동시 문자통역을 제공한다. 또 혼자서도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제작한 자격증 관련 수어영상 학습자료를 제공·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에 대해 청각장애인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표현함에 따라 해당 사업을 올해도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2026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은 4월 8일부터 6월 12일까지 9주간 청각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보다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3개월 빠른 4월에 교육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수업 시간도 12시간 추가 편성했다.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대문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담당하며 서울형 좋은돌봄인증기관과 연계하여 현장실습까지 진행된다. 동대문·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사례집'에 선정·게재된 기관이다. 실습은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마술쇼와 연주회 등 특별 프로그램을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주간’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일 오후 2시에는 독서 권장 마술쇼 '마술사의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 공중 부양과 풍선을 활용한 공연 등 시선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17일 오후 7시에는 피아니스트 안인모와 바이올리니스트 이희명의 협연으로 도서관주간 기념 특별 연주회가 열린다. ‘클래식 명곡으로 만나는 싱그러운 봄’을 주제로 비발디·파가니니·모차르트·베토벤 등의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연주 후에는 각 곡에 대한 해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서울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는 새 학기와 계절 변화가 겹치는 봄철을 맞아 노트북·컴퓨터, 신발·양복 세탁 분야의 소비자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소비자 피해주의보 제도’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계절별 소비자 피해 집중 품목을 사전에 분석해 선제적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자주 겪는 피해 유형을 미리 안내하고, 피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최근 3년간(2023~2025)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서울 시민 상담 약 38만 건을 분석해 봄철(3~5월) 소비자 피해가 집중되는 품목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연간 평균 상담 건수 240건 이상이면서 봄철 상담 비중 30% 이상인 품목이다. 분석 결과, 노트북·컴퓨터는 봄철 상담 비중이 34.6%(연평균 470건), 신발·양복 세탁은 30.7%(연평균 1,312건)로 나타나 두 분야 모두 봄철에 피해상담이 집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트북·컴퓨터 분야는 새 학기 수요 증가로 인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4월 7일 2시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금천구)에 국내 평생교육시설 최초로 ‘온기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온기우편함은 시민 누구나 비치된 편지지에 익명으로 고민을 적어 우편함에 넣으면 사전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온기우체부’가 1~2주 내에 손편지로 답장하는 정서 돌봄 프로그램이다. 사단법인 온기가 2017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현재 전국 추모공원, 소방서, 박물관 등 다양한 시설에 약 95곳이 설치되어 있다. 8년간 누적 약 4만 2천 통의 고민 편지를 받아 답장을 전했으며, 20대부터 70대까지 약 800명의 ‘온기우체부’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설치는 서울시 금천구 내 첫 사례이자, 평생교육시설에 온기우편함이 들어선 전국 최초 사례다. 온기우편함은 모두의학교 캠퍼스 1층 라운지에 마련됐으며, 시설 운영시간 내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는 원형 풋살장, 러닝트랙 등 시민 개방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습 목적 외에도 지역 주민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금융피해를 입은 39세 이하 서울 거주 금융피해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종합채무상담, 채무조정 신청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금융피해 청년을 위한 희망회복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피해는 대출사기, 전세사기, 불법사금융(법정이자율 초과, 불법채권추심) 등에 의한 피해를 말한다. 센터는 금융피해 청년의 부채현황과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인별 채무진단보고서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채무관리 방안을 제안한다. 정상적인 변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공적 또는 사적 채무조정 제도 중 적합한 방안을 제시하며 절차 안내와 연계를 지원한다. 공적채무조정은 법원을 통한 개인회생 및 파산 절차이며, 사적채무조정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협약되어 있는 금융기관 채무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회생 신청이 필요한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인 청년에게는 변호사 보수 및 송달료, 인지대 등 법률비용도 지원한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소송구조변호사 등 기존 협력기관과 병행하여 제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nb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원가 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의미한다.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업소이며, 가격과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가맹사업자,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남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시청 지역경제상권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제공되며,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과 소규모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인센티브도 함께 지원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구민의 건강한 식생활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더(The) 바른 식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인의 식습관 개선과 지구 환경까지 고려하는 ‘생태적 식생활’을 주제로 기획된 것이 특징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영양교육 방향을 담고 있다. ‘더(The) 바른 식탁’은 지구온난화와 식생활의 연관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탄소 식습관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식품 생산·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문제를 알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식재료 선택과 조리 방법을 함께 다룬다. 특히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식단 구성과 식물성 식단의 가치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하는 식생활 실천 방향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조리 실습이 결합된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제철 채소를 활용한 비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재료의 영양을 최대한 보존하는 조리법과 식재료를 남김없이 활용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또한 ‘자연과 발맞춘 식탁’이라는 철학을 바탕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올해 유치원과 초‧중‧고교 등 139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 190억 3,5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지원은 교육 현장 목소리를 세밀하게 반영해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송파구는 2024년 기준 학생 수가 6만 8,244명으로 서울 자치구 중에서 가장 많다. 구는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조금으로 보편적 교육 복지는 물론 각 학교의 필요를 반영한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균형 있게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대안교육기관까지 넓혔다. 제도권 밖 학생들도 차별 없이 학습 기회를 누리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예산 투입은 크게 두 방향으로 추진된다. 주요 지원 사업인 ▲학교별 맞춤형 특성화 사업 및 시설 개선 ▲학교폭력 예방 ▲영재교육원 지원 등에 50억 원을 투입한다. 또 보편적 복지사업에 140억 원을 편성해 ▲친환경 급식 지원(129억 원) ▲입학준비금 ▲고교 무상교육 등에 활용한다. 구의 교육경비 지원은 단순히 예산 배분을 넘어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해 A 초등학교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는 지난 7일 오후 5시 시청 강당에서 공직자,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 임직원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개인정보 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공공과 민간 영역을 불문하고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해 공직 사회의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경기도 정보보호 담당 사무관을 역임한 현장 전문가 심미나 성결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심 교수는 실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형 보안 전략'을 전수해 직원들의 높은 이해를 끌어냈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에서 외부 해킹 위협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취급자의 사소한 실수나 업무상 부주의로 인한 내부 유출의 위험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관리자의 작은 방심이 시 전체의 행정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다루는 데이터 하나하나가 곧 시민의 소중한 삶"이라며, "보안 사고가 우리 시라고 해서 예외일 수 없다는 엄중한 경각심을 바탕으로 교육을 준비했다"고 밝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월부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이다.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4월 한 달 동안 약 10회에 걸쳐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예방 활동으로 추진된다.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9개 사회단체와 동 직원들은 현충탑과 수리산 일대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아파트 인근 산림 인접지 등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친다. 특히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화기 사용 금지,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야간 시간대 집중 순찰을 통해 산림지역 내 흡연과 같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최길천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약 10회에 걸친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