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강진군이 병영면에 창업·정착한 청년들에게 대폭적인 창업 지원을 제공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 강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 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농촌 지역에 정착한 도시 청년 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9개소가 선정됐다. 강진군은 ABBF(배럭, 대표 김휘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일명 ‘넥스트로컬’을 수료한 창업 2년 이상~7년 미만의 농촌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 성장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재료 및 기계·장비 구입, 시설 리모델링,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 등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국비 50%, 지방비 30%, 자부담 20%의 비율로 업체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강진군은 지난 2월 1차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2차 발표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ABBF가 최종 선정되는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강진읍시장 일원에서 군민 및 시장상인등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전국 동시 실시하는 합동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당·지방을 줄이자는 주제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자 다양한 홍보 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현수막과 어깨띠 등을 활용한 가두 캠페인과 비만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모바일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전국민 참여형 챌린지도 개설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되는 ‘워크온’ 챌린지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인 거주 지역을 설정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캠페인 기간인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 동안 총 15만 보 이상을 걷는 것이 기본 미션이다. 추가로 건강체중 확인, 충분한 물 섭취, 건강식단 실천 인증 등의 건강관리 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2025 강진군과 함께하는 제2회 이용대배 꿈나무 최강전’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친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올 시즌 배드민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이 누구일지 여실히 그 저력을 보여줬다. 대회는 남자·여자 단식, 남자·여자 복식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남자 3학년 단식은 김재윤(진동초), 여자 3학년 단식은 김리아(안남초), 남자 4학년 단식은 김준형(당진초), 여자 4학년 단식은 서예진(구포초), 남자 5학년 단식은 유태웅(태장초), 여자 5학년 단식은 김채원(진말초) 선수가 우승했다. 남자 3학년 복식은 배예준-고건후(중부초), 여자 3학년 복식은 김세현-이로은(진말초), 남자 4학년 복식은 김환-조예준(정읍동초), 여자 4학년 복식은 박서유-김채연(완월초), 남자 5학년 복식은 박재하-최유노(연서초), 여자 5학년 복식은 하지민-권민아(진말초)조가 팀워크와 협동심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777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지난달 28일 강진군청소년수련관 및 강진 청자축제장 일원에서 강진군·완도군 청소년참여기구가 함께하는 지역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증진을 위해 설치된 법적기구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의 청소년 간 교류 및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2024년 활동결과 및 2025 활동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강진 청자축제장을 방문해 부스체험, 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완도군으로 답방하는 것을 약속하고 지역교류활동을 마무리했다. 강진군청소년운영위원회 정서은 위원장(전남생명고2)은 “지역은 다르지만 청소년 활동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소통 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날 청자축제장에서 직접 만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양 지역의 청소년들의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미래를 향한 혁신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전략수립위원회 상반기 회의에서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을 위한 비전이 발표됐다. 디지털 교육에서부터 스마트 행정 혁신, 지역 경제 활성화까지 강진군의 변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4년 성과로 주민 대상 디지털 교육과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큰 성과를 거뒀다. 공공비축미 매입 플랫폼 구축과 전자서명 도입을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됐다. 초록믿음강진 쇼핑몰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매출이 급증하는 쾌거를 이뤘다. 라이브 커머스와 e커머스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가 붙었다. 급식비 자동 정산 시스템이 도입돼 행정 효율성이 증대됐다. 챗GPT 유료 계정이 기존 대비 2배 확대, 보급됐다. 또한, 강진 스마트집들이 플랫폼 및 드론 대여 시스템 구축이 본격 추진되며, 강진군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현역가왕 챔피언 가수 박서진이 제53회 강진 청자축제 폐막일인 3일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임에도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온 팬들과 지역민들이 5,000명 가까이 운집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서진은 평소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뛰어난 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불후의 명곡, 나는 트로트 가수다, 미스터트롯2 등 인기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증명했다. 현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박서진의 특별 공연을 위해 축제장 주무대로 몰려들었다. 특히 박서진은 지난 25일 마무리된 방송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해 인기와 실력을 거듭 확인했다. 목포에서 왔다는 60대 관광객은 “박서진을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이 된다”면서 “청자축제장에서 반상기 세트도 사고 좋아하는 가수를 보다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팬 버스를 타고 왔다는 40대 여성 역시 “흥겨운 서진이의 노래와 퍼포먼스에 반해 공연마다 따라 다닌다”면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2월22일부터 3월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일원에서 열렸던 제53회 강진 청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자축제의 피날레는 국민 포크 밴드 자전거 탄 풍경과 현역가왕2 1위에 빛나는 가수 박서진이 장식했다. 올해 청자축제는 추운 날씨와 호우로 여건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축제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제53회 강진 청자축제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겨냥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 키즈존과 베베핀,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 등은 어린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오직 청자 축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물레 성형 체험, 청자 코일링, 청자 발굴체험 등 이색적인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은 남녀노소 관계없이 많은 인파가 몰려 줄을 서야 할 정도였다. 이러한 청자 테마 체험 프로그램들의 성공은 민간 도예 업체들의 역할이 컸다. 도예 명장들이 강진의 명물인 고려청자를 알리기 위해 재료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및 구상 등 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섬세한 손길로... 날카로운 눈 빛, 손 끝의 기운. 고려 도공의 후예는 나다. 제53회 강진청자축제가 전남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 지난 1일 전국 물레성형경진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한 도예가들이 도자기 성형에 온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산어촌활성화지원센터가 지난 26일 강진 청자축제장 청년문화창작소에서 농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민역량강화사업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농촌중심지 활성화, 권역단위지구, 기초생활거점 등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지역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위한 중간 조직인 농촌활성화센터 주최로 열렸다. 지역의 인적, 물적 정보자원 등 지역내 다양한 주체의 종합적인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역량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임원진들은 “2025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권역단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입을 모았다. 농촌활성화센터는 권역센터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교육장소를 제공받고 대여료 등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승식 센터장은 “천년의 빛, 강진 청자축제기간에 워크숍을 진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강진군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적측량 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토지 분쟁 예방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와 면적을 정확하게 측정해 지적공부에 등록하는 필수적인 업무로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분쟁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적측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드론 측량, 3D 모델링 등 첨단 기술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지적측량 시 지적 경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경계선을 사진으로 등록해 지상경계점등록부를 보다 정확하게 관리하고, 이를 향후 토지 경계 분쟁 및 토지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자는 의견도 논의됐다. 김동진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장흥강진지사와 지적측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들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