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민·전문가 등과 함께 구도심 살리기 정책디자인 마련에 착수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고창군 공공서비스디자인단 발대식’을 열었다. 정책디자인단은 군민, 서비스디자이너, 전문가, 공무원 등 12명으로 꾸려졌다. ‘쇠퇴하는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고창 금토(金土)끼 야(夜)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를 주제로 군민과 정책디자이너, 공무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구도심 야시장 현장조사와 아이디어 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발대식 전에는 조영수 서비스 디자이너와 함께 정책디자인에 대한 추진방향 등을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이란 정책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과정에 함께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을 뜻한다. 고창군은 이번 구도심 살리기를 시작으로, 군민·전문가 참여 프로젝트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일원에서 열리는 ‘유토피아 : 이상향을 꿈꾸다’ 전시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강유 작가의 ‘치유의 숲’을 비롯한 야간조명 작품들을 추가로 선보인다. 특히, 관방제림과 담빛음악당에 추가 설치된 조명작품들은 담양의 야간경관과 어우러져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시는 관방제림, 담빛음악당, 역사문화공원, 담양문화회관에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의 작품들은 8월 3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담양에서의 특별한 밤의 여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과 투영프로젝트(갤러리빈치)가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상상력과 희망을 통해 현실에서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고 탐구하는 유토피아에 대한 기획전시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회장 하종삼)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회장 홍건숙)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종삼 담양군노인생활시설협의회장, 홍건숙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목포지회장 등 관계자 8명이 담양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 20명이 뜻을 모은 것으로, 담양군과 목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씩을 각각 기부했다. 하종삼 회장은 “뜻깊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기부가 지역 간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고향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건숙 회장은 “담양군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담양군과 목포시 노인요양시설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제5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오는 9월 1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6기 위원 신청을 받는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 단위 조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한다. 협의체 위원 자격은 지역의 사회 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단체, 법인, 시설 또는 공익 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자, 이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그 밖에 사회 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자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담양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 소아르떼로 자리를 옮긴 ‘갤러리봄’에서 개관을 맞아 지난 26일 조의현 작가의 초대전 ‘화려한 선물’이 개막했다. 본 전시는 2016년 광주 예술의 거리에서 개관해 담양 복합예술단지 소아르떼로 이전한 ‘갤러리봄’이 조의현 작가 초대전 ‘화려한 선물’로 담양에서 첫 시작을 알린다. 이번 전시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위트 넘치는 조각으로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조의현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는 25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날 축사에서 “문화와 예술은 단순한 아름다움을 넘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서를 함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소아르떼 활성화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문화 예술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군민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 행정과는 지난 26일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협력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담양군 행정과 인문학교육팀장과 곡성군 인구정책과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된 기부행렬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되었으며,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또한 두 지역은 인구감소 지역의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특히 최근 담양군에서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관계 인구 확보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1년간 관내 6개 관광지 무료입장 등의 혜택 제공하는 부분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연속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도 살리고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추진한다. 담양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홍보하고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 후 답례품을 받은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고향사랑e음 내 답례품 후기 작성란에 답례품을 받아본 후기를 작성하거나(고향사랑e음 내 마이페이지-주문조회-후기 작성란), 블로그‧카페 등의 SNS를 활용해 답례품 추천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내용 없이 다채로운 내용으로 게시 후 담당자 메일을 통해 후기를 작성한 주소(URL)를 전송하면 이벤트 접수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7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공식 누리집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군은 현재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 개의 품질 높은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담양군의 답례품을 알리는 계기로 삼고, 활발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임산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목표로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모유 수유 및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작년 9월 사업을 본격 시작해 현재 39가정에 173회 방문했으며 출산 전부터 아동이 2세가 될 때까지 대상자의 상황에 따라 기본적인 방문과 지속 방문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특히 산모 우울·불안 등 위기 상황 가구는 전담 사회복지사를 통해 세밀한 평가 후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다. 담양 관내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소득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병노 군수는 “산전이나 조기 아동기는 건강의 시작점이자 결정적 시기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이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국내 최대 대형 쇼핑몰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롯데아울렛 수완점에서 열린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역상생 협약식’을 통해 이병노 담양군수와 김한종 장성군수, 문중오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장이 3자 협약을 맺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군은 9월 초에 롯데아울렛 수완점 야외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롯데온www.lotteon.com)·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동시에 판매한다. 군은 한과와 한우, 떡갈비, 장류, 샤인머스캣 등 다양한 추석 맞춤용 선물 세트를 준비하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냉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대도시 소비자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을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협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관내 식당에서 행정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병노 군수가 직접 참석해 민원 담당 공무원 20여 명을 만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민원 업무 관련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병노 군수는 “증가하는 민원과 고된 업무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빠른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청과 섬김을 바탕으로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양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해 민원창구 안전유리 가림막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심리상담, 특이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총괄 전담 부서 지정 등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만 아니라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