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13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충치예방 인형극 “반짝나라공주와 치카왕자” 공연을 개최했다. 공연은 목포 내 유치원·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어린이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구강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치면세균막 테스트,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위생용품 체험, 포토존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고, 참가자 전원에게 칫솔치약세트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충치예방 인형극은 흥미롭고 알기 쉬운 구성으로 일생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동기에 올바른 구강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립교향악단제13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7월 11일 오후 7시 30분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김동수 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의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베토벤의 심포니 3번 ‘영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는 베르디가 작곡한 오페라로 서곡과 주요 아리아로 알려져 있다. ‘신포니아’라는 이름을 가진 오페라의 서곡은 독립 관현악 작품으로 연주될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시칠리아 섬의 저녁기도’의 작품 전반을 하나의 서곡에 녹여냈다는 점에서 온전한 하나의 곡으로 인정받는다. 이어서 연주되는 모차르트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는 모차르트 특유의 경쾌하면서도 섬세한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목관 악기 중심의 편성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청아한 음색과 생동감 있는 리듬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히게 한다. 오보에 이윤정(경희대 교수), 클라리넷 조성호(강원대 교수), 바순 이민호(수원시향 수석), 호른 이석준(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 협연자로 나선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13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홍어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된내용은 신안군에서 추진하는 홍어식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추진사항을 상호간에 공유하고, 문화유산 지정에 필요한 각 자치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홍어 관련 자료를 제공‧공유하는 등 홍어식문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업무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목포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홍어의 주된 판로를 확보하고 있는 목포시에서 ‘홍어식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반드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 어업’이 이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등재됐고, 더불어 ‘홍어식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다면 우리 호남지역과 전통성 있는 한국의 홍어식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의사회가 지난 11일 협회 및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목포시 의사회는 목포고등학교, 목포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한 목포시내 총 15개 고등학교별 재학생 각 2명씩, 총 3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목포한국병원(원장 박인호), 목포중앙병원(원장 이승택), 목포현대병원(원장 김병학), 목포기독병원(원장 위희수), 목포시의료원(원장 최형호) 등 24개 병·의원(원장)에서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학생당 100만원씩 지원했다. 목포시의사회 김종현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면서 희망이라 할 수 있는 우리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나가고, 이 나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젊은 세대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시 의사회의 장학금 전달행사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목포시 내 병․의원 원장들의 후원으로 매년 30명, 지금까지 총 57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민선 8기 4대 주력산업의 한 축인 수산식품을 세계 제1의 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산물은 웰빙‧건강식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블루푸드(Bluefood)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최신 경향 또한 빠르게 바뀌면서 수산업의 고도화는 생존의 필수가 되어가는 중이다. 목포시는 이에 발맞춰 수산물 원물을 가공 유통, 수출까지 진행해 생산성과 효율성 높일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수산식품수출단지 통해 수산물 고부가가치 창출' 목포가 추구하는 수산식품산업의 핵심은 고부가가치화이다. 목포시의 풍부한 수산물이 수산식품 기반 시설 확충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 중심에 지난 5월 30일 착공식을 개최한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있다. 전라남도는 우리나라 수산물의 최대 집산지로서 각종 수산업․어촌 관련 지표에서도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지자체이다. 통계청의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따르면, 2023년 전남의 수산물 생산량은 191만 톤으로 전국의 5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가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위원회 활동을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금번 제389회 정례회에서는 13건의 일반 부의안건과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했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과 관련하여 위생매립장과 유달 시립 테니스장을, 예산과 관련하여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집행부 및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지난 2022년 제376회 임시회부터 이번 제389회 정례회까지 14번의 회기에 걸쳐 133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의결했다. 또한 각종 사업추진에 대해 수시 현지 점검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에 머무르지 않고 타 지자체의 사례와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예산의 누수를 막고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무엇보다 기획복지위원회와 위원들은 조례안 제정에서뿐만 아니라 각종 현안문제에 있어 수시로 시민단체 및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원회를 심사를 통과하여 오는 18일 제389회 목포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 조례는 작지만 큰 변화라는 정책의 일환으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촉진하고, 폐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및 환경보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또한, 미래세대에게 물려줘야 하는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공목적으로 제작되는 현수막부터 친환경 소재 사용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남 지자체에서 친환경 현수막 사용 촉진 조례 제정은 목포시가 최초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실행계획 수립 시행 및 홍보 교육 △ 공공목적의 현수막 단계별 계획을 통한 상용화 추진 △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 우선 게첨 등을 담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역시 수거한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폐현수막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의회 관광경제위원회는 제389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11일과 12일 이틀 간 상임위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지활동은 목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 현장을 위주로 진행됐다. 현지 활동 첫날에 외달도를 찾은 위원들은 해수풀장 개장전 준비가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고 방문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 시설 정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의 준비를 부탁했으며, 거점소독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독시설 운영에 대한 사항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외달도에서 추진된 사업과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많지만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어 사업간의 유기적인 연계가 부족하고, 각종 사업 완료 후 상시 관리자의 부재로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보타닉 가든 정원이 조성되면 외달도 전반에 대한 상시 관리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이 통행량이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둘째 날에는 용해 생태체험시설과 북항선착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보고 받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연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이 행사는 부녀회원 및 동 직원 20여명이 힘을 합쳐 손수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 100박스를 연동 내 경로당, 아동센터,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며 더운 여름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화성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직점 담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에 열무김치를 통해 입맛도 찾으시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미선 연동장은 “이른 아침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직접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웃음꽃 피는 연동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열무김치, 연말에 김장김치를 손수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안전 순찰과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는 지난 달 30일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태권도 시범단에 물품을 기부하고 목포 중증장애인애인회 회원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목포시 사회적기업협회는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이 회원이며, 이번 사회공헌 활동에는 20개 회원사에서 27명이 참여했다. 협회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약 200만원의 집수리비용‧물품 후원을 예상해 진행했으며, 집수리 과정 중 75만원을 추가 투입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정선진 목포시사회적기업협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지역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