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의회는 2일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의회 공식활동의 첫걸음으로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4년 갑진년을 보내고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는 연천군의회 첫 공식행사로, 박영철 부의장의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낭독 및 김미경 의장의 신년사, 떡케이크 커팅식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김미경 의장은 시무식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군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당부하며 “군의회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2025년 연천군의회의 포부를 밝혔다. 시무식 종료 후 첫 대외활동으로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의 점심 배식봉사를 통해 지난 한해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월 2일 오전, 새해를 맞아 연천 현충탑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을 비롯해 이명옥 교육과장, 홍창성 행정과장 등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다. 이날 참배를 마치고 연천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며 『미래로 도약하는 맞춤교육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연천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전 직원 새해 인사를 통해 미래로 도약하는 연천교육의 성장을 다짐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신년사에서 “연천의 교육력으로 모든 학생의 기본인성과 창의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AIDed(디지털교육) 기반 학생 맞춤 교육으로 학생의 기본인성과 기초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학부모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가정과 연계된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로 도약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연천교육을 지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봉사단체 단우회은 지난 12월 31일 연천군청을 방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전기요 58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단우회 소속 150여명의 회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연천군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송승원 이사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다우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전기요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팀별 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물품 지원, 연탄봉사, 재능기부 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171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함으로써 중앙정부로부터 추가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한 결과이며, 이는 연천군이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다양한 사업들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한 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경기·인천·강원 접경지역(연천 포함)과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국비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천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총13개 사업으로 신규사업 16억원, 기존 계속사업 155억원을 포함한 국비 171억원 규모로 지역 생활기반 인프라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신규 선정된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국비기준)은 △대광-답곡(신서201호선) 도로개설공사(총 72억원), △한탄철교 리모델링 조성사업(총 48억원) △동이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올해 1월부터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연천군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관련된 정보들은 연천군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되고 있었으나 기업측에서 직접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관련 정보에 대해 관내 기업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홍보 채널’을 개설했다. 체널 알림톡은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카카오톡에서 추가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으며, 채널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우측 상단 돋보기-‘연천군청_경제교통과’를 검색하면 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군 기업지원 알리미 채널을 통해 관내 기업체에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제공하고 사업 신청을 제때 할 수 있도록 해 기업경영 환경을 개선하고자 했다”고 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12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軍 관련 피해분석 및 대응전략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연구용역의 추진결과와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보고 및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은 앞서 전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軍 관련 피해사례를 접수받았으며, 이장단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면밀한 조사·분석 등 연구를 통해 △군사시설 유휴지를 활용한 도시재생 △군사특구 지정 및 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접경지역 특화 관광산업 활성화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지원방안 확대 △군사시설 관련 법령 개정 등의 다양한 대응전략이 제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92%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하고 본 용역을 통해 연천군이 첫 발을 내딛었다”며 “군사시설과 공존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긴밀히 소통하면서도 단계적으로 강력하게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연천군만의 방향과 로드맵을 설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연천 군민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대망의 을사년 새해에도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한 해 동안 연천군의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의정 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대남 오물 풍선 살포로 인한 남북관계 경색 등 많은 어려움이 겹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연천군의 발전을 위해 많은 중요한 결정을 내린 한 해였습니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실행됐습니다. 또한, 군내 인프라 확장을 위한 예산 집행과 군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민원 처리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천군은 여전히 고령화 문제, 일자리 부족, 그리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사년) 새해 연천군민과 공무원들에게 청사의 푸른 기운이 힘차게 비추어지길 기원하며, 2025년은 민선8기 3년차로 사람으로 치면 가장 성과를 낼 수 있는 시기로 전국 어느 시장·군수보다 활동력있게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가며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사즉생(死卽生)의 정신으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 주요 군정방향으로는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사통팔달의 교통도시 연천 건설(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수)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천 실현(종합장사시설 건립으로 원정 화장으로 인한 불편 해소, 에듀 헬스케어센터를 최고의 주민편의시설로 조성, 국립 보훈 종합 복지시설 유치, 전국 세 번째 국립 연천현충원 착공)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되는 경제 활력도시 연천 조성(돈버는 부자농촌,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농촌 조성, 농촌의 고령화 및 농산물 판로 문제 해결,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원천 차단) ▲유네스코 2관왕에 빛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문화․관광도시 연천 조성(연천 세계 구석기 EXPO로 확대 추진, 연천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연천군은 지난 30일 청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청산면에서 2022년부터 추진한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산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청산면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산면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주민역량 교육을 기반으로,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성과로 향토문화재인 낙선군묘 정비, 청산면의 다양한 명소를 재미있게 풀어낸 이야기 지도 제작, 지역의 추억과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담은 물건, 그림을 전시한 주민전시회 ‘청산에 살어리랏다’, 아름다운 우리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가드닝 등이 소개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주민기획단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을 살리기 위해 직접 발굴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신 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생활권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청산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4년(갑진년) 민선8기 군정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024년 연천군의 대표적인 성과로 ▲전철 1호선과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통으로 서울과 연천이 1일 관광권이 됨 ▲지방도 371호선 적성~두일 도로 개통 ▲경기도 유일 세컨드 홈 특례지역 선정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기회발전특구 지정기반 마련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순항 ▲경기농업기술원 북부농업 R·D센터 유치 ▲연천 방문객 획기적 증가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유치 ▲아미천댐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등을 꼽았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3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이란간 긴장고조, 정부의 긴축 재정 또한 최근에 일어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탄핵까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직면해 있지만 백절불굴(百折不屈), 백번을 실패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오직 연천군민만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덕현 군수는 “어떠한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