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지난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원에서 열린 제5회 여주선비장터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역이 함께 만드는 풍요의 장’이라는 취지 아래 선비장터,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틀간 약 1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25일 개막식 순간에는 약 4천 명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개막식 무대에는 여주의 자랑이자 가남의 아들인 가수 춘길이 초청돼 고향 무대에 올랐다. 춘길은 “자라온 고향에서 무대에 설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고 벅차다”며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춘길 팬클럽은 지역 발전을 위해 선비장터축제추진위원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고광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유난히 변덕스러운 이상기후로 농업 환경이 어려웠지만, 이를 잘 극복하고 풍성한 수확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과 먹거리로 꾸며진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영석 가남읍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는 지난 10월 25일 여주시 금사면에 여주지사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며 금사면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개소식은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자리인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브릴리언트 팀 여주지사 변동석 지사장은 “여주지사의 새로운 출발을 금사면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박거수 금사면장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금사면 지정계좌에 입금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반찬 지원, 명절 선물 지원 등 복지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에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곡나루축제장 오곡마당 내 물레방아 주변에서 여주시 분화연구회 회원들이 ‘꽃 나눔 및 분화경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깊어가는 가을, 오곡나루축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꽃과 식물이 주는 따뜻한 위로와 여유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1일과 2일 오전(10:00~11:00)과 오후(15:00~16:00) 하루 두 차례 열리며, 현장에서는 고무나무·스킨답서스·다육이 등 약 4,000여점의 분화 화분을 나누어주는 꽃나눔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분화 경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시 분화연구회는 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화훼 전문 단체로, 매년 꽃 소비 촉진 전시·홍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화훼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꽃을 통해 일상에서의 휴식과 미소를 전한다”는 목표 아래 추진되며, 분화의 아름다움과 키우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정건수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는 화훼류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지역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4일 여주시에서 열린 여주시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에 참여하여 복지상담 홍보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현장 활동을 펼쳤다. ‘너나들이 주민잇기’ 고독사 예방 홍보단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많은 시민들과 직접 대면해 복지 상담 창구 운영, 여주시에 바라는 복지제도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홍보 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과 ㈜오뚜기의 협찬으로 푸드트럭을 활용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동시 진행됐다. 준비한 떡볶이와 스낵, 음료 등 400인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복지 인식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의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축제와 연계된 복지상담창구 운영이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분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민 참여와 인식 확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와 지역 축제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관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황학산수목원 잔디피크닉장에서 열린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 ‘임(林)과 함께’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약 400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수목원 입장객은 1,700여 명에 달했다. 이번 음악회는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역 예술인의 국악과 색소폰 합주로 시작해 본공연에서는 인디밴드 ‘투하이’,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 인기 듀오 ‘유리상자’가 출연해 관람객에게 감동과 휴식을 선사했다. 공연이 열린 황학산수목원은 여주시를 대표하는 산림 문화 관광지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식물이 조화를 이룬 생태 체험 공간이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여주시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복합 힐링 공간으로서 수목원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가을 정취 속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2025년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를 어린이집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금)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어린이 가족 한마당 축제는 영유아와 학부모 1,0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부채만들기, 팽이만들기, 동물체험, 에어바운스, 인생네컷(가족과 추억만들기), 비누방울놀이, 모래놀이 등)이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곳곳을 돌면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와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육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사랑과 정성으로 영유아들을 보살 피는 보육교직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 또한 아끼지 않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키우기 좋은 여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시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마음으로 위로하고, 무엇보다 아이들을 진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보는 보육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김동근 시장이 녹양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곁으로 직접 다가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리더로서 자긍심을 높이며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 자격으로 녹양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숙자)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최숙자 회장은 “시장님이 직접 자리에 함께해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녹양동 명예통장으로서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명예통장 활동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24일 은하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임원과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아파트, 사람꽃을 피우다’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지의 주요 현안과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와 유지보수비 증가로 인한 재건축 필요성 ▲낙후된 시외버스터미널 정비 계획 ▲65~75세 노인 맞춤형 일자리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시는 인근 지역을 통합하는 재건축 마스터플랜 수립과 광역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중‧장기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일자리 확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은 ▲부용천 일부 지역의 악취 및 모래 퇴적 정비 ▲교통사고 위험지역 조명 확충 ▲중량천 돌다리 미끄럼 방지 및 제초작업 등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 의견도 제안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이 매일 마주하는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직접 듣는 것이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오늘 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한국전쟁 이후 여객선에게는 한번도 허락되지 않았던 서해에서 대명항에 이르는 뱃길이 처음 열렸다. 특히 이 뱃길은 고촌에서 운하를 거쳐 경기바다를 통해 대명항에 이르는 항로로 김포 전체 물길을 연결하려는 첫발로 기록됐다, ‘김포는 바다다’를 슬로건으로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5일과 26일 개최한 경기바다, 오감페스티벌 가운데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과 선상학술심포지엄을 통해 경기만의 역사와 김포의 해양문화 자원을 조명했다. 공모를 통해 참여한 시민 등 270여 명이 승선한 석양빛 경기바다길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경인운하구간(아라뱃길)은 아라호로, 경기바다길은 KD크루즈로 항해한 가운데 학술심포지엄을 아라호 선상에서 진행됐다. ‘물길의 역사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학술심포지엄에서 △윤명철 동국대 명예교수(좌장)는 기조연설을 통해 김포를 ‘한강과 서해, 강화수로가 만나는 동아지중해 문명권의 중심’으로 평가하며, “김포가 강해문명의 관문으로 다시 서기 위해 해륙교통과 문화 네트워크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포문화재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미래교통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협력모델을 제시해 화제다. 김포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Seoul ADEX)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공동참가해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협력모델인 ‘미래도시 김포, 시즌2’를 제시했다. 김포시는 ‘함께 만드는 김포 UAM의 미래’를 주제로 KTL과의 협력 및 2024년 연구용역을 통해 검증해온 ▲항로안전성 ▲수요·운항 여건 ▲인프라 적합성 등 ‘시즌1’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지자체-공공기관-기업이 역할을 분담해 실행체계를 고도화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김포시의 행정·정책지원 ▲ KTL의 기술표준 확립 및 시험평가 역할 ▲관내 기업의 기술개발·현장경험 역량 ▲한국공항공사,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등 기 체결된 업무협약 기반의 기관협업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다층적 구조로 확장됐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김포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 3월 UAM 네트워킹 기업 모집을 통해 구성된 관내 우리별·우리항행기술·한국타임즈항공·에어로피스의 성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