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11일 ‘2025년 제1회 가평군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과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안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신성철 소상공인지원과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평군 소상공인 생존·활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 박물관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안전지도는 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10)과 2025년 문화재 화재안전주간을 맞이하여 관내 문화재 및 박물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등 안전사고 방지와 관계인 안전의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피난로 장애요소 확인▲문화재 및 박물관 화재 사례 전파 ▲재난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문화재는 역사적 가치가 높은 만큼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화재안전주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화재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의회는 지난 2월 5일 가평군수로부터 임시회 집회요구서가 접수됨에 따라, 2월 14일 하루 일정으로 제328회 가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산지관리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평군의 지역발전 및 군정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가평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독서마라톤에 참여하시고, ‘마음 근육’을 튼튼하게 가꾸세요.” 가평군은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키워주는 ‘제5회 가평군 독서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독서마라톤은 책 읽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가평군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독서캠페인으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2m로 환산해 거리를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마라톤 코스처럼 자신이 목표로 하는 거리를 정해 신청한 뒤 대회 기간 내 책을 읽고 독서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독서마라톤 대회는 이달 10일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된다. 신청은 가평군도서관 정회원으로, 가평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서마라톤은 어린이‧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걷기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 △풀코스(42.195㎞) 등 총 4개 코스가 진행되며, 개인의 독서량에 따라 코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코스를 신청한 참가자에게는 독서마라톤 운영기간 동안 대출권수를 7권에서 1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연말까지 모집한다. 추가 공급업체 모집은 답례품 품목을 다양화하고 기부자의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가평군은 ‘가평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농·축산물, 전통주, 휴양숙박이용권 등 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더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공급업체의 판로도 넓혀주는 차원에서 모집을 확대하기로 했다. 모집 품목은 △농·축산물 15개 품목(돼지고기, 화훼, 꿀,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등) △가공식품 8개 품목(떡, 국수, 빵,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공예품 3개 품목(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이다. 신청 자격은 가평군 내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박재홍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지역 농가와 기업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 생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가평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제공할 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0일~11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현업업무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집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위험성평가 관련 사항 ▲근골격계 종합결과 안전보건교육 ▲MSDS 화학물질 관리 ▲스트레칭 교육 ▲급식실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산업재해 관련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다룬다. 이번 교육과 함께, 2025년 찾아가는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도 진행된다. 이 상담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관리자가 직접 현업업무종사자를 방문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근로자들은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과 건강상담을 통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가평군 소상공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홍보 방식을 선택해 마케팅을 진행한 후, 군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항목은 △온라인 홍보(키워드 광고,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등) △오프라인 홍보(판촉물, 플래카드 제작 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업소당 홍보비의 50%(최대 50만 원 지원)를 지원해 준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 및 부가세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올해 사업은 관내 8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고 2024년 총매출액이 1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석봉로 191번길 10, 가평군청 제2청사 소상공인지원과, 우 12414),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신청서류 및 세부 내용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역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가평군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24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주민 모임 또는 마을공동체로, 주민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육아,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단계별로 최대 300만~400만 원이며 △1단계(신규) 9개소 △2단계 5개소 △3단계 2개소 등 총 16개 공동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공동체 운영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공동체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관심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낮은 재정자립도를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비 공모사업 유치에 나선다. 군은 최근 ‘2025년 가평군 공모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중앙부처별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도모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무분별한 공모사업 유치를 지양하고 가평군의 미래 전략과 연계된 사업을 집중 발굴해 내실 있는 추진이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위해 군은 △공모사업 상시 발굴체계 구축 △단계별 대응전략 마련 △전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공모사업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할 방침이다. 특히, 서태원 군수는 공모사업 추진과 관련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 서태원 군수는 “중앙부처별 사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책적 기회를 적절히 활용해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며 “각 부서는 소관 중앙부처 홈페이지 및 국정과제를 수시로 확인하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은 이달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산불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4개 전략사업과 12개 중점과제를 집중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6일 가평군 지역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 군부대, 춘천국유림관리소 등 산불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산림과 및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8명과 산불감시원 42명 등 총 80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산불 진화 임차 헬기 1대, 진화차량 8대, 등짐펌프, 불갈퀴 등 산불 진화 장비도 일제 정비해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최근 3년간(2022~2024년) 가평군에서는 20건의 산불이 발생해 6.89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중 80%에 해당하는 16건이 봄철에 집중됐다. 주요 원인은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숯불‧난로 사용 부주의, 입산자 실화 등으로, 특히 3~4월은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다. 이에 군은 2월~5월을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농업‧산림‧환경부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역에서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