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박 시장은 24일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강윤진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면담해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한순기 재정경제실장을 잇따라 면담해 양을산터널 방음판 교체공사 등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목포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이와 함께 목포권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예산 요구액 전액 반영도 요청했다. 이에 앞서 목포시는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해왔고,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 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다수의 사업들이 반영됐다.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은 수협의 북항 이전에 따른 공동화를 방지하고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로 수변공원과 친수공간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전남 관광의 대세는 목포다. 목포를 키워드로 한 검색 빅데이터의 가파른 상승 지표가 이를 말해준다. 시는 머무는 동안 탄성이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속속들이 다양한 재미로 가득한 곳을 만들면서 2천만 관광객 시대를 이끌어 가고 있다. ◆ 목포의 맛, K-Food의 원류인 남도음식의 세계화 목포하면 맛, 목포하면 미식이다. 그동안 시는 목포9味(미), 미식페스타 등 각종 미식 콘텐츠를 발굴해왔으며 올해도 미식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다져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국내 최대 규모의 음식축제인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목포문화예술회관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가장 한국적인 맛을 간직한 국내 최대 음식축제로 인정받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처음으로 목포에서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내실있는 행사 준비를 통해 맛의 수도 목포를 확실하게 알릴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2025 남도국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와 목포MBC가 공동 주최하는 목포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2시 목포MBC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아카데미 강좌는 시나리오 작가인 김경찬 작가를 초빙해 “영화 '1987'과 '하이재킹'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경찬 작가는 목포MBC 프로듀서 출신으로, 영화 “1987”“하이재킹”“카트”등 수많은 명작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시나리오상 수상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영화'하이재킹'을 통해 ▲1.21사태(’68년) ▲삼선개헌(’69년) ▲제7대 대통령선거(’71년) ▲김대중 납치사건(’73년)에 이르는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고, 영화'1987' 속 실제 인물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6월 항쟁 등 우리 현대사에 가장 중요한 순간들을 기억하고 앞으로의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힘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하반기에 사용될 목포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지류형의 경우 전국적으로 축소, 폐지되는 추세이며, 정부지침 역시 지류형 상품권을 축소 및 폐지하도록 안내하고 있어, 하반기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카드형 상품권만 발행한다. 구매한도는 30만원이며, 할인율은 7%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은 통합해 구매할수 있고. 구매한도는 20만원이다. 지류형은 하반기에 발행하지 않으며, 상반기 발행분은 소진될 때까지 판매된다. 모바일상품권 구매방법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목포사랑카드는 광주은행을 통해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내 소비촉진을 유도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상권이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지원방안 등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류형과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편의점, 학원 등 8,800여개 가맹점에서, 모바일형은 1,800여개의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권 의대 신설에 대한 대통령의 약속과 국무총리의 확인으로 목포대 의대 설립이 가시화되며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목포시는 1990년 5월부터 34년간 노력해온 지역의 오랜 숙원을 이루기 위해 지역민 여론 결집과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 준비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하나된 전남 서부권, 목포대 국립의대 유치에 전력투구 중 지난 5월 목포시가 목포시의회, 목포대학교와 함께한 목포대학교 국립 의대 유치를 위한 공동기자회견에서 정부 공식 의료지표로 살펴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며 지역민들에게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렸다. 생명권을 보장해달라는 간절한 외침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다가와 지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목포대 의대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응원 현수막 게첩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전남 서부권 11개 시·군의회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지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균형발전 정책인 기회발전특구에 최종 지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핵심수단 중 하나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 정부의 핵심 경제정책 중 하나이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지역균형발전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작년부터 발빠르게 대응해 온 목포시는 지난 3월, 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 약 12만 6천여평을 대상으로 지역의 미래전략산업인 ‘해상풍력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실무검토 및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지정됐다. 목포 신항은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을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국내 유일이자 최적의 특화항만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적인 재생에너지 확대 흐름 속에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거점항만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회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가 지난 18일 종료된 제389회 목포시의회에서 제기한 보통교부세 감소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전액 삭감된 목포대교 경관조명 특화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정부 교부세 감소 등으로 보통교부세 감액 시는 국가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 부족액을 지원하는 보통교부세 감액 이유로 ▲내국세 감소로 인한 정부 교부세 총 규모의 감소 ▲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고용위기지역 해제 등으로 분석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내국세 감소 정부가 지자체에 교부하는 교부세는 내국세를 재원으로 하는데 경기 침체로 세수가 감소함에 따라 2024년 규모는 전년 대비 7조 110억원(-10.2%)이 줄어들었다. 이로 인해 올해 교부세는 목포시 등 전국 모든 지자체가 감소됐다. ▲2022년 결산액 토대...인센티브 대비 페널티 규모 상회 교부세는 지자체 결산을 기준으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산정하는데 올해 교부세는 2021년과 2022년 결산액을 토대로 산출됐다. 목포시 인센티브 항목은 인건비 절감, 업무추진비 절감, 지방세 징수율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지난 1달간 목포 대반동 백사장을 낭만으로 물들인 목포뮤직피크닉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새롭게 단장한 대반동 백사장과 스카이워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참여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됐다. 4주간 진행된 목포뮤직피크닉은 총 37팀이 참가했으며, 10대에서 6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클래식, 어쿠스틱, 트로트, 국악, 힙합,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 특히 공연 중간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마술·벌룬쇼와 경품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행사가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석양과 어우러진 대반동 백사장에서 음악을 함께 즐기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음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목포시는 ‘목포시 공영버스’가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정책인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으로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포시 공영버스’는 현행 운영체계 분류로는 노선 공영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한 명칭으로, 공영제는 ‘공영버스 직영사업’, 준공영제는 ‘공영버스 위탁사업’으로 세분화된다. 목포시는 전문 연구용역, 교통, 법률, 회계, 노무 등의 각 분야 전문가 자문과 시민 숙의 과정인 공론화로 도출된 사회적 합의를 반영해 지난해 12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시는 시내버스 전면 운행 중단과 사업자 경영 포기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선 공영화 방법, 노선체계 개편과 운영체계 전환의 방향 등 3가지 주요 쟁점을 의제로 선정해 시민 공론화를 진행했었다. 그 결과 공론화 위원회와 시민참여단은 ▲면허취소가 아닌 노선권 매입 ▲효율성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현실적으로 추진 가능한 혼합형 운영체계(공영제, 준공영제 동시 도입)를 시에 권고했다. 시는 사회적 합의가 반영된 시민 공론화 권고를 수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