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8일 시장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교통복지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3명, 일상교통(주)‧㈜용현교통‧금오교통‧㈜새말운수‧녹양교통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정지원 예산 증액 ▲요금 인상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마을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각 업체는 운영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인력 수급 문제를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시는 각 업체의 실태와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국 차원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영여건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공공서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33년만에 시민헌장 개정에 나서고 있다. 1992년 제정된 김포군 군민헌장 이래 시 승격 이후에도 자구 수정만 거쳐온 시민 헌장은 시민 공모를 통해 새롭게 수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변화한 시대와 시민의 다양한 삶의 기준을 반영, 김포의 정체성과 시민 공감대가 담긴 새로운 시민헌장을 만들고자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돼 오는 8월 14일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는 김포시에 거주하거나 시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헌장의 문구 일부 수정은 물론 형식(구성 방식)이나 헌장 명칭까지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김포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우편 접수 중 선택할 수 있다. 수상작은 김포시 시민헌장 개정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20건이 선정되며, 최우수상 1명(70만원), 우수상 4명(각 30만원), 장려상 5명(각 20만원), 격려상 10명(각 5만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결과는 8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8월 7일 김포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김포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포시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답례품비 신규 편성 및 홍보비 증액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5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의 관리·운용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율 제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예산 관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더욱 확산되고, 지역 경제와 주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심의를 계기로 전략적 홍보 계획 수립 및 홍보 확대 등 실질적인 기부 유인책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문제행동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의 제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행동교정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생활습관과 양육환경 개선을 돕는 맞춤형 행동교정 프로그램이다. 전문 반려동물 행동교정사가 직접 교육을 진행해 보호자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번 4기 교육은 9월 8일과 9월 15일, 총 2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 장소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운양역환승센터 A동 1층)이다. 교육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맞춤 교육을 위해 기수당 8마리 이내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조사서를 바탕으로 반려견의 양육환경과 문제행동 유형을 분석한 후, 최종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신청서는 담당자 이메일 제출 또는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접수가 가능하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청 태권도팀이 전북 무주에서 열린 제11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남자일반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54kg급에 출전한 전준원 선수와 –68kg급 이민영 선수는 각 체급에서 막강한 실력을 발휘하며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87kg급의 최진수 선수는 결승까지 진출해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고, –63kg급 김용환 선수와 –74kg급 김동현 선수도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팀 성적에 크게 기여했다. 김포시청 태권도팀은 꾸준한 기량 향상과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전국 단위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 개개인의 노력은 물론,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김포시의 지속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평가다. 한편 태권도팀은 오는 8월 20일 개최되는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지난 8월 5일부터 여성농업인(만70세이상) 1,163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열사병 예방을 위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으로는 쿨토시, 쿨타올, 아이스링 3종으로 구성된 세트로 여름철 논밭 농작업시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또한 물품 제공시, 폭염예방을 위한 농업인 행동요령(무더운 시간대인 12시~17시 농작업 자제하기, 충분한 수분섭취하기, 챙이 넓은 모자착용하기 등)을 함께 홍보해 취약 농업인의 온열질환을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물품지원 외에도 농업인 및 농작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폭염예방 현수막 제작 게시,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폭염대응방법 홍보, 고령농업인 예찰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준 소장은 “여름철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이 취약농업인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여름기간동안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발생이 없도록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 10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촌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후된 시설로 인한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보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지난 4월 7일 착공해 8월 4일까지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합놀이대, 짚라인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안전을 고려한 놀이시설 1식과 함께, 고무칩 포장 340㎡ 시공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공원 내 경관 개선을 위해 조팝나무 150주, 황매화 100주를 식재하여 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과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여 학술프로그램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대학교 교수 겸 창의융합교육센터장 김규환 교수를 초청하여 총 2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는 ‘인공지능(AI)과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빛과 그림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며,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 진행되는 9월 19일 13시에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성인 및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시는 ‘인공지능(AI)과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과 창작성의 이해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며 9월 24일 19시에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8월 11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가 상이함에 따라 차시별로 따로 신청해야 한다.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의 현장신청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65세 이상 김포시민 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9월부터 11월까지 한방기공체조 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기반의 기공체조는 관절과 근육, 인대를 부드럽게 움직이며, 경락 자극을 통해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도모한다. 스트레칭과 전신 율동 체조를 포함하며, 오장육부 및 장기를 활성화하여 근골격계 건강과 정서 안정, 중풍·만성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2회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9월부터 시작하는 한의약 기반의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실천과 활력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 ‘뮤지컬의 쓸모’를 오는 9월 6일, 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쓸모'를 집필한 흰제비나비(필명) 작가가 뮤지컬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인다. 작가는 오랜 시간 뮤지컬을 사랑해온 애호가로, 뮤지컬이라는 예술 장르에 빠지게 된 계기와 그로 인해 책을 집필하게 된 과정, 그리고 뮤지컬이 우리에게 왜 ‘쓸모’ 있는 예술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김포시민들이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을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8월 31일까지 통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