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16일 시작한 제259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했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가 처음으로 전체 인구의 20%를 초과하며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8년에는 세종시를 제외한 우리나라 모든 지역의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이라 전망했다. 파주시는 지난 6월 25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인증을 획득하는 등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비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의 노인복지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연간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수립·실행 의무화 ▲고령인구의 생활환경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확충 ▲노인의 권익보호 및 세대 간 이해증진을 위한 공동체 문화 조성 ▲고령인구의 고용촉진 및 직업안정 등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정은 의원은 “작년 말 기준 파주시 65세 이상 인구는 83,569명으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먼저 윤 의원은 파주시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다수 보유하고 있음에도 콘텐츠 개발 및 수익성 측면의 경쟁력이 높지 않은 것을 언급했으며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의 높은 신청률에도 불구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의 부재로 인한 낮은 집행률을 보이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 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콘텐츠 기획력 강화 ▲거론되고 있는 돔구장을 문화공간으로의 확장성 ▲세계적인 문화도시들의 사례 검토를 제시하며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와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의 실질적 전환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이미 파주는 DMZ, 출판도시, 헤이리 예술마을 등 희소한 콘텐츠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이 자산들을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콘텐츠 중심의 문화 생태계로 전환해야 하며, 파주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예술 도시이자 관광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16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의 보존과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광복 80주년과 3.1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파주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교하 만세 시위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야 할 때”라며 “현재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방치된 채 보호수 한 그루만이 역사의 현장을 지키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교하 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교하초등학교와 와석면사무소는 기념비와 안내비가 세워져 있는 반면에, 당시 만세운동 주동자들의 투옥과 희생이 있었던 교하헌병주재소 터는 현재 사유지로 매각되어 역사적 관리가 전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최창호 의원은 “지역 주민들 역시 이 유적지를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요청을 파주시와 경기도에 전달한 바 있고, 시민의 뜻에 공감한다”라고 전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파주시가 교하 3·1 만세운동의 마지막 역사 현장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반드시 보존하고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16일,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2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윤희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파주시의 차별화된 공연․전시 콘텐츠 혁신 및 다목적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으며, 최창호 의원은 교하 3․1 만세운동 유적지인 교하헌병주재소 터를 보존하고 역사교육의 장소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5건, 철회 동의안 1건이 접수되어 총 4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의회운영위원회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상임위원회의 안건 심의를 거쳐 22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박대성 의장은“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안건들에 대해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 및 관계 공무원 모두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리며, 회기 중 논의되는 건설적 대안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반영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은 지난 10월 1일, 시의회 3층에서 ‘파주발전연합회와 함께하는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정지구 주요 현안 인식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은주 의원을 비롯한 운정지구 각 단지 대표(산내마을, 초롱꽃마을, 물향기마을, 주상복합 5BL)와 관계 부서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단지 대표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 건의 사항 발표로 시작됐으며, 박은주 의원과 관계 부서 담당자들은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운정지구 내 교통, 주차, 안전, 생활 SOC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수십가지 다양한 분야의 현안이 다뤄졌다. 간담회에서 박 의원은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신속 조치를 요청했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들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며, 추진 경과를 단지 대표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끝으로 박은주 의원은 “오늘 제기된 의견이 단순한 수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과 협력을 강화하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 손형배 의원은 10월 1일 파주시의회에서 열린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에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파주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이한국 도의원도 광역의원 부문에 함께 수상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4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서현일보와 다산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서현건설과 이안상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과 실학정신을 실천하고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과 지자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대성 의장은 의회 운영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 구현,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 현장중심의 의정실현 등에 앞장서 왔으며 손형배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 의원으로서 도시개발과 인프라 확충, 주민 편의 중진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으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박대성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파주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활동으로 신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 산내마을 주민은 10월 1일“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 요청”에 대한 서명서를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에게 제출했다. 현 산내마을 복합 커뮤니티 센터 부지는 본래의 용도가 아닌 물놀이장 및 주차장으로 임시 운영되고 있어 부지계획 본래의 취지와 맞지 않게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내마을9단지 입주자 대표는 파주시의회를 방문하여 박대성 의장에게 복합 커뮤니티 센터의 조속한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진행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 하는 등 운정지역 전반의 문화·체육·교육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적인 장기계획수립을 요청했다. 박대성 의장은 “산내마을을 비롯한 운정지역 주민들의 요구에 깊이 공감하며, 복합 커뮤니티 센터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체육·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자 계획됐다. 위문품은 파주쌀, 라면, 김 등 기본 식료품으로, 19개 읍·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시의회에서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더 나은 파주시를 위한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박대성 의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파주시의회는 늘 시민과 함께하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23일 파주시의회 1층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마을공동체 활동 활성화와 활동가 권익 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 정책 개선 및 관련 조례 개정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혜정 의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협회장을 비롯한 28명의 마을공동체활동가가 참석했으며,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와 균형개발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혜정 의원은 “오늘 간담회가 파주시 마을공동체 발전과 지역사회 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활동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간담회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마을돌봄을 위한 마을공동체의 역할 강화 ▲공유공간 플랫폼 구축 및 활동비 반영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마을관리소 협력 방안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반영 방안을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이 노동자의 권익 신장 및 산업안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동명 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손성익 의원이 노동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노동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기업 중요 민원 청취 등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 9월 파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서 '파주시 디스플레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위해 파주시 관내 기업을 방문하여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동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결과로 표창을 수상한 손성익 의원은 “노동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곧 시민 전체의 삶을 개선하는 길이라 믿는다”라며, “이번 표창은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