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회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방자치의 의미와 의회의 역할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본회의장을 비롯한 의회의 주요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학교 단위로 신청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구 시의원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청소년들이 지역 정치와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의회 체험활동은 오는 11월까지 회기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의회 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 또는 학교는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의회체험활동’ 메뉴에서 신청하거나, 의회사무국 홍보팀으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안광림 부의장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와 참여 중심의 의정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4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린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연대와 포용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 강연과 주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행사 전후 북한이탈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이웃으로서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안광림 부의장은 “북한이탈주민의 용기 있는 선택과 새로운 시작에 성남시민 모두가 따뜻한 손을 내밀어야 한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공존, 실질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정책 마련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이군수 시의원(신흥2동·신흥3동·단대동)과 문승호도의원은 7월 14일, 희망대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따른 통학로 폐쇄 예정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교사동 개축공사로 기존 후문이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인근 산성역 자이푸르지오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학부모 민원에 따라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남시교육지원청과 성남시청 공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여러 대안을 검토한 결과, 희망대공원 산책로를 활용해 후관동 뒤편에 임시 출입문을 설치하는 방안으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조성계획 변경 신청부터 결정·고시까지 통상 약 4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안은 경미한 변경으로 분류되어 절차를 간소화해 최대한 일정을 단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성남교육지원청의 협조에 따라 임시통학로에 필요한 계단 및 안전난간 설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설계에 반영해 별도 예산 편성 없이 기존 사업비 범위 내에서 추진될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남한산성배 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개회식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동호인 간의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배드민턴 동호인 1,0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대회 현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으로 가득했고,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에 앞서 참가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 확산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스포츠 환경 조성과 지역 간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생활체육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을 활기차게 만드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동호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12일 성남종합운동장 정문에서 ‘성남시해병대전우회 안보현장 견학’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직접 배웅하며,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평화 수호를 위한 뜻깊은 여정에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안보현장 견학은 해병대전우회 회원들이 안보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국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출발에 앞서 전우회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자유는 결코 당연하지 않으며, 여러분의 실천과 헌신이 곧 지역과 국가를 지키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안보를 위한 시민의 노력과 뜻이 헛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의장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을 비롯한 의원들)는 11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성남농협 조합원 이념교육’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농업 발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협의 설립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 그리고 농업·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협동조합의 책임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민의 삶과 직결된 생명산업이며, 농협 조합원 여러분의 헌신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이끄는 힘”이라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박기범 의원은 수정구 복정동에 단 한 곳도 설치되지 않은 물놀이장 현실을 지적하며, “복정동 지역 아동과 주민들의 여름철 여가권 보장을 위해 물놀이장 설치가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현재 성남시 수정구 내에는 총 10곳의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신흥2동 2곳, 산성동 2곳, 태평4동 1곳, 창곡동 1곳, 고등동 1곳, 양지동 2곳, 수진2동 1곳으로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지만, 유독 복정동에는 한 곳도 없다”며, “지리적 형평성과 생활 편의 측면에서 매우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복정동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여름철 기본적인 물놀이 공간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이는 단순한 시설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복정동 주민들이 시의 행정 서비스로부터 소외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지역 주민이 고르게 혜택을 누리는 생활 SOC 구축이야말로 지방정부가 지향해야 할 기본책무”라며 “성남시는 복정동 물놀이장 설치를 적극 검토하고, 내년 여름철 이전에 조속히 조성 계획을 수립해야 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탄천변 파크골프장 공원 내 게이트볼, 배드민턴장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성남시의 체계적인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현재까지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야외 체육시설을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단계별 지침이나 체감온도 기준, 운영 중단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며, “이용자의 절대다수가 노령층인 점을 고려하면 이는 명백한 안전 사각지대”라고 지적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는 이미 2023년부터 ‘폭염 대응 체육시설 운영기준’을 별도로 수립해, 폭염주의보·경보 발령 시 체육시설 탄력 운영, 이용금지 권고 등의 기준을 마련하고 있다. 조 의원은 “이제 폭염은 예외적 현상이 아니라 일상화된 재난”이라며, “지금이라도 성남시는 폭염주의보·경보 단계별 대응 매뉴얼, 체감온도 기준, 긴급대피 안내, 냉방장비 확보 등 실질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성남시는 명품 탄천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김보미 의원 편’영상을 9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할 조례는 김보미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지역 에너지 정책의 체계적 수립과 시행을 통해 성남시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구성원의 역할과 책무를 명확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은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차원의 에너지 전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회장: 조정식 의원)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행복도시 꾸리찌바』의 저자인 박용남 소장이 직접 브라질 꾸리찌바 시의 생태·순환정책 사례를 중심으로, 도시 교통·환경·복지·문화가 통합된 지속가능 모델을 소개하고, 이를 성남시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조정식 의원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도시 사례 소개를 넘어, 성남시가 당면한 기후 위기, 교통 혼잡, 도시 확장 등 다양한 도시 문제에 통합적 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의원뿐만 아니라 시민과 행정 실무자, 의회 직원 모두에게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특강은 성남시 순환경제 활성화 정책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