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24일 오전 간부회의를 통해 ‘2025년 조직문화 개선계획’을 공유하고 직원 간 존중과 소통이 살아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 3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결과와 각 부서의 검토, 청렴 연구모임 ‘청렴Lab’의 제언 등을 토대로 수립됐다. 시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5대 핵심 가치로 ▲공정, ▲소통, ▲존중, ▲책임, ▲균형을 제시하고 “소통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양주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구체적인 중점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소통 창구 마련, ▲직원 간 존중 문화 확산 캠페인,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온나라 문서 칸막이 철폐, ▲일과 삶의 균형 실현을 위한 연가 사용 자율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건강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요소를 제거하고 개선하기 위한 과제로는 ▲직무 기피 및 능력 부족 등 문제 직원에 대한 특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7월 4일까지 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동을 소개하고 관련 제도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홍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참여 기업에는 홍보와 판매 기회도 제공된다. 홍보관은 ▲사회적경제 개념과 지원기관 안내 ▲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현황 ▲2025년 참여 기업 소개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우수기업 전시 ▲우선구매 제도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전시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회적경제기업 3곳이 참여하는 홍보·판매 부스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밀키트, 의류, 복지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담심포, 르무엘사회적협동조합, ㈜복지유니온,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주식회사 두손 등 총 21개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힌다. 개관 첫날 홍보관을 방문한 강수현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활동을 넘어 지역 문제 해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025년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옥외작업 근로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사업장과 부서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폭염 시 작업 수칙 등이다. 교육과 함께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정 등 실효성 있는 예방물품도 배부했다. 특히 각 사업장에 온열질환 예방지침을 게시하고 자율점검표 작성을 병행해 자율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교육 과정에서 수렴한 현장 피드백을 향후 예방대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우선 과제로 삼고, 앞으로도 계절별 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올여름 폭염이 예년보다 더 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ⵈ 꿈을 향한 EDU BOOM! 미래를 향한 도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경기도교육청,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교육 행사다. 입시 정보 제공부터 진로 체험, 교육정책 공유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7월 5일 컨벤션홀에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주관으로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45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날 시는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이어, 강수현 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학부모 토크콘서트’도 마련돼 즉문즉답 형식으로 교육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에 나선다. &n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스마트 그린포트’에서‘2025년도 내가 GREEN(그린) 스마트 그린도시 그림 공모전 및 탄소중립 실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 공모전 수상자와 양주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시상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그림 공모전에는 총 343점의 출품작(유치부 266점, 초등 저학년부 45점, 초등 고학년부 32점)이 접수됐으며 예비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4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 등 24명의 수상자와 ▲생활실천 분야, ▲환경보전 분야 2개 부문에서 관내 탄소중립 실천 및 확산에 이바지한 총 8명의 유공자에 대한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조양중학교(교장 최성규)’와 협력해 운영한 ‘조양중 드론동아리’의 2025년도 상반기 교육 과정이 지난 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조양중 드론동아리’는 지난 1월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을 계기로 창단됐으며 매주 수요일 학생들이 센터를 방문해 드론 기술을 직접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기말고사 준비를 앞두고 이날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상반기 활동을 마쳤다. 상반기 동안 동아리 학생들은 ▲드론 안전 교육 및 법규 학습, ▲기초 비행 원리 이해 및 조종 실습, ▲시뮬레이터 기반 가상 비행 체험 ▲드론 코딩 기초 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동시에 조종 실력을 쌓고 미래 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시는 첨단 장비를 갖춘 ‘드론봇인재교육센터’의 시설과 전문 강사진을 적극 지원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썼다. 강수현 시장은 “조양중학교 학생들의 반짝이는 눈빛과 드론에 대한 열정이 이번 상반기 교육의 가장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1일 관내 남면 신산시장에서 ‘시민문(聞)답(答) 토크콘서트 STEP4’를 개최하고 다양한 시민과 시정 현안을 두고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기획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강수현 시장이 올해 시정 방향으로 제시한 “소통과 참여로 생동감 있는 양주시 실현”을 현장에서 구체적으로 구현한 대표 사례다. 특히, 기존에 양주 동부권 중심으로 개최되던 ‘토크콘서트’를 도시재생축제 ‘너랑나랑노랑’ 개막과 연계해 서부권인 ‘남면’에서 처음으로 열었다는 점에서 ‘지역 간 균형 있는 소통 확대’라는 의미를 더했다. 현장 분위기는 형식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자유로운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양주시 홍보대사 ‘양상국’의 사회로 유쾌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전에 정해진 질의나 각본 없이 시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강 시장이 그 자리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현장의 생생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참여 방식도 다양했다. 시민들은 ▲현장 마이크 질의, ▲쪽지 전달, ▲유튜브 생중계 댓글 등을 통해 질문을 제출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시기별로 의미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주제를 선정해 운영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7월 테마를 ‘소확행 대신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로 정하고 관련 도서를 추천했다. 이번 주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무탈하고 잔잔한 하루, 익숙한 일상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7월의 추천도서는 ▲일상 속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되는 기쁨과 삶의 의미를 전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일반도서, 최인철 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평범한 일상 속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행복은 어디에나 있어』(아동도서, 브루스 핸디 글·염혜원 그림) 두 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언가 특별해야만 가치 있는 삶이 아니라, 평범한 하루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마음이 진정한 행복의 시작”이라며 “양주시 도서관이 권하는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시민들이 각자의 ‘아보하’를 실천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7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시민 대상 야간 인문학 강좌 ‘사랑의 인문학: 길에서 찾는 사랑’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주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진행되며, 강의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영상학부 주창윤 교수가 맡는다. 주 교수는 성숙한 사랑의 의미를 다각도로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4회로 구성되며, ▲7월 8일 ‘사랑의 발견’을 시작으로 ▲7월 15일 ‘열정의 역설’ ▲7월 22일 ‘동반자적 사랑’ ▲7월 29일 ‘사랑의 과학’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서울여대 교양과정에서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인기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사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랑은 누구나 경험하지만 동시에 가장 깊이 있게 탐구할 가치가 있는 주제”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사랑을 새롭게 성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양주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품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신청 시기를 기존 1월에서 6~7월로 앞당겨 운영한다. 이는 대상자 확정까지의 소요 기간을 줄이고, 사업 포기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청 대상은 임산물 소득원으로 지정된 품목을 재배 중인 임업인, 생산자단체 등 임업 관련 종사자로, 신청자는 임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양주시청 산림과 산림경영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사업은 총 6개 분야로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임산물 상품화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제 등이 포함된다. 양주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검토한 뒤, 오는 8월 ‘양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경기도에 2026년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