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0일 안전한 지역축제를 위한 광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김기홍 부시장 주재)를 개최해 제8회 광양천년동백축제, 제17회 백운산국사봉철쭉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2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광양경찰서, 광양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 및 축제 관련 부서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에 대해 각 분야별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축제 관리 조직과 임무에 관한 사항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사고별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 확보 및 배치 계획 ▲교통대책 등 안전관리계획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했으며, 전문적인 입장에서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시는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사항을 축제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경찰, 소방, 전기, 건축 등의 전문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김기홍 부시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20일 NH농협은행과 제휴카드 기금 전달식을 열고 지난해 ‘농협은행 제휴카드’로 적립한 기금 1억5천6백74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적립된 기금으로 광양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6천5백23만 원, 보조금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4천6백48만 원,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에 따른 기금 3천7백17만 원 등 총 1억5천6백만 원이다. 제휴카드 기금은 광양시와 NH농협은행이 협약을 맺고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해 광양시에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인화 광양시장은 “NH농협은행과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할 계획이며,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도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법인카드 사용 활성화를 통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 증대에도 기여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재단법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8일 광양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광양시장, 어린이보육재단 이광용 이사장과 이사, 감사,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보고사항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정관 일부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작년 집행내용 등에 대한 감사 내용을 보고하고, 재단의 기금 조성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재단은 2017년 출범 후 총 74억 원의 자발적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후원 주체별로는 기업(59%), 단체(17%), 시민(13.5%), 공무원(10.5%)이 차지한다. 재단은 2024년에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지원, 어린이집, 유치원 졸업사진비 지원 등 11여 개의 주요 사업에 880백여원을 사용했으며, 지금까지 총 38개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기부금 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자발적 기부 릴레이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해 권향엽 국회의원과 면담을 갖고, 철강·이차전지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이화엽 미래산업국장, 정해종 투자경제과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광양시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 지정 및 철강·이차전지 산업 지원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 ▲3개 도시(포항·광양·당진)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하는 국회토론회 제안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가 지정 ▲광양 스마트 그린산단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 지원 ▲대미 수출 관세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 마련 ▲중국산 저가 철강 제품 유입 방지 및 시장 보호 대책 추진 ▲산업용 전기요금 할인 및 별도 요금체계 신설 ▲해외 광물 개발 지원 확대 및 정책적 뒷받침 요청 등이다. 이에 대해 권향엽 국회의원은 “철강산업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으며, 이를 단순한 통상 문제가 아닌 구조적인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우리나라의 프리미엄 철강이 경쟁력을 유지할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채소나라 콩콩이’란 주제로 오전, 오후 총 2회에 걸쳐 어린이 인형극 공연을 운영했다. 이날 인형극 공연은 광양시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중 26개 시설 총 9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어린이들의 흥미 유발을 위해 미션 풀기, 인형과 함께 동요 부르기 등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 운영으로 편식을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장려했다.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채소와 과일을 먹어야 하는 이유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 ▲영양소의 올바른 섭취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공연 후 주인공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통해 인상 깊은 기억으로 남도록 노력했다. 이해인 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올해 최초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재난·안전 진단 및 맞춤형 안전교육’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교육은 최근 재난 발생 원인이 점점 복합·다양해지고 그 규모도 커지는 추세에 따라 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과 인식도를 제고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실시하게 됐다. 진단방법은 개인별 재난안전 인식 수준과 상황별 올바른 행동 요령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퀴즈식으로 구성했다.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태풍·강풍, 대설·한파, 폭염, 지진 등) ▲사회재난(화재, 붕괴, 여객선, 교통, 감염병 등) ▲생활안전(전기, 승강기, 가스, 야외활동 등) 총 3개 분야 7~15개 영역을 다룬다. 교육은 ▲기초 진단(OX 퀴즈 15문제) ▲응용 진단(2지선다 15문제) ▲심화 진단(4지선다 60문제) 3단계로 꾸렸다. 단계별 진단을 시작하기 전 미취학아동, 청소년, 성인, 어르신, 장애인 등 정보를 선택해야 한다. 문항마다 해설을 제공해 정확한 안전 수칙을 알 수 있다. 특히, 광양매화축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8일 직원 소통 행사인 ‘광양시가 응원합니다’를 열고 체육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스포츠로 활기찬 도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힘쓰는 체육과를 방문해 직원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체육과는 다양한 체육시설을 관리하고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체육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부서이다. 특히, 지난달 13일부터 27일까지 역대 최다 42팀이 참가한 ‘제26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육상, 수영 등 4개 종목 115팀의 동계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는 체육과 직원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시장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먼저 정 시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공직자들은 민원인을 내 부모, 형제처럼 생각하고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저출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8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 주최한 리튬이차전지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광양시와 GIST 간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 ▲㈜광양이엔에스 등 주요 이차전지 관련 기업과 ▲전남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세미나는 김형진 GIST 명예교수가 ‘리튬이온전지: 전기자동차 배터리 산업과 미래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리튬이온전지의 핵심 소재 및 제조 공정을 설명하며,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전고체전지와 리튬-황 전지의 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김 교수는 LG화학에서 20여 년간 배터리 연구개발을 수행한 전문가로, 현재 GIST 명예교수로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리튬이차전지 기술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 포에버뉴스 사공선 기자 ] 광양시는 NH농협 재경향우들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내고향 광양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 재경향우들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초기부터 매년 500만원씩 기부하며, 고향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고향사랑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조명관 농협경제지주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 이두식 광양시지부장, 조태호 NH농협은행 화순군청 지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조명관 농협경제지주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장은 “내고향 광양을 향한 애정으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과 상생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한 발짝 더 뛰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매년 깊은 애정과 관심이 담긴 뜻깊은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NH농협 향우분들의 고향사랑과 꾸준한 나눔이 광양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광양시지부는 제24회 광양매화문화축제에 함께하여 고향사랑기부제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
[ 포에버뉴스 오명숙 기자 ] 광양시가 지난 5일, 2025 올해의 책으로 ▲ 어린이 부문에'아무네 가게'(정유소영,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청소년 부문에 '고요한 우연'(김수빈, 문학동네) ▲ 성인 부문에'찬란한 멸종'(이정모, 다산북스) 총 3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 구성, 시민 참여 강화 2025 광양시 올해의 책은 4개월여의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선정과정에 시민의 의견과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올해의 책 시민선정단’을 모집하는 등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사서ㆍ 독서강사ㆍ 지역서점관계자ㆍ 도서관 다독 이용자 등 각계각층 인사 19인으로 시민선정단을 구성했다. 이후에는 사전에 시민과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별된 후보 도서 30권에 대해 부문별로 시민선정단의 심의가 이뤄졌다. 각 부문 후보 도서에 대해 2회에 걸친 심층 토론과 협의를 거쳐 최종 후보 도서 6권(부문별 2권)을 선정했다. 이 최종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1월 22일부터 2월 14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