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가평군이 지역 문화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배우 임형준과 가수 이규형을 문화예술 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5일 가평군청에서 열렸으며, 두 예술인은 앞으로 가평군의 문화·관광·축제 홍보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배우 임형준은 ‘중간계’ ‘범죄도시’ ‘압꾸정’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연기파 배우로, 오랜 기간 가평군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왔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애착이 높아 가평군의 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수 이규형은 담백하면서도 깊이 있는 보컬로 사랑받는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11월 신곡 ‘새로운 출발’을 발표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감성적인 음악 세계가 가평군의 자연과 문화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며 홍보대사로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패 수여와 함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두 홍보대사는 가평군 주요 행사 참여, 관광·문화 콘텐츠 홍보 영상 출연, 인터뷰 협조 등 군의 대외 이미지 제고를 위한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가남농업경영인회는 지난 5일,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10kg) 85포를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가남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경작한 수확물 중 일부를 모아 마련한 것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지역 주민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 가남농업경영인회는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기부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기탁된 쌀은 가남읍 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병덕 회장은 "회원들이 땀 흘려 지은 쌀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 발전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직접 수확한 귀한 쌀을 기탁해주신 가남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그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 점동면은 5일 오전 10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종료식'을 개최하며 한 해 동안 활발한 사회 참여 활동을 펼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점동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4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경과보고와 함께 참여자들의 소감 발표,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1년 동안 지역 환경 정화 등 다양한 공익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게 되어 건강을 유지하고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올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건강을 잘 지켜서 꼭 다시 일자리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혀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솔선수범해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보육사업의 중추 역할을 해주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개소 후 첫 번째 성과보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주의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많은 역할을 도와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놀이학습공동체, AI로봇 활용 2개 분야 공모전 결과에 따른 시상, 센터 소개, 2025년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어린이집 공모전 발표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9월에 개소한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주시 영유아 및 부모와 어린이집을 위한 보육 및 양육 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육아지원 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를 찾아 학생 25명과 교직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요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주자영농고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청소년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진지하게 간담회에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여주시 박람회에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 학생들을 위한 실습시설 개선, 취업연계형 현장 실습 확대·발굴, 스마트팜 관련 기업유치 및 지원, 학생들이 학습할수 있는 공간 확충, 국제교류 프로그램 재개 등을 건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저 또한 여주자영농고를 졸업한 선배로서, 후배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앞으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배움에 최선을 다하고, 학업에도 열심히 임하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의 의견을 잘 들었
[ 포에버뉴스 박정배 기자 ]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종합 청렴도 1등급에 3년 연속 시군 종합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 여주시(시장 이충우)가 2025년 민원 서비스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 모범 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굳히고 있다. 지난 11월 21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여주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여주시는 토지분할 후 토지이동 신청 누락을 방지하고자 QR 및 사전 안내를 도입함으로써 재측량 비용을 줄이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 성과가 인정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회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과 혁신적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제4회 민원의 날(매년 11월 24일)을 맞아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38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어 전문가 심사와 도민 온라인 평가를 거쳐 8건이 본선에 진출, 최종 심사로 우열을 가렸다. ‘민원의 날’은 2022년 개정된 민원처리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시가 올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원스톱(QR) 토지이동 안내 서비스'는 한국국토정보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학생진로멘토링 수료식’을 열고 올해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진로멘티단은 인천 관내 중학생과 고1 학생들로, 학기별로 활동을 이어왔다. 수료식에는 학생진로멘티단, 청년진로멘토단, 교사진로멘토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멘토·멘티가 함께한 성장 경험을 나눴다. ‘학생진로멘토링’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교사진로멘토와의 1:1 온라인 상담 ▲청년진로멘토와의 ‘진로동행독서’ 활동을 병행해 학생들이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도록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학생·교사·청년이 각자의 성장 사례를 발표해 큰 공감을 얻었으며, 특히 2024년부터 2년간 활동을 이어온 ‘1기 청년진로멘토단’은 진로 멘토링 뿐만 아니라 동물보호 봉사활동 등 청년들이 주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와 청년이 학생의 꿈을 지지하는 의미 있는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삶의 힘을 기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 생태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인천 초·중등 교원과 기후위기대응 가족실천단을 대상으로 ‘한강하구 생태평화(에코피스) 에듀투어’를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강화도 시민 연대가 협력해 운영했으며, 한강하구의 생태·평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파주 산남습지에서 노랑부리저어새, 큰부리기러기 등 이동성 물새를 탐조한 뒤 문산 초평도·장산리 일대와 강화 연미정을 순차적으로 탐방했다. 참가 교사는 “물새 탐조와 탐방 활동으로 자연과 인간의 평화로운 공존의 가치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한강하구를 2026년 생태·평화교육의 핵심 공간으로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습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일 관내 유·초·중·고 희망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국제교류 기반 학교민주시민교육 교사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독일에서 민주시민교육을 탐구한 교사들이 연구 결과를 담은 『독일과 한국의 학교시민교육-세 번째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저자들은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인천 교육현장 적용 수업 가능성을 모색하며 적용 방안에 대해 고민했다. 연수 참여 교사는 “학생들의 사회·정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독일 사례와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해 민주시민교육이 삶의 양식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필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과 학교·학생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완·강화해 내년에도 학생 민주시민성 함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상담 기관 16곳을 방문해 2025년 상담 지원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아교육진흥원은 공·사립유치원 유아·학부모 및 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한 상담 지원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회 전문 상담 기관과 연중 협력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상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진흥원은 이번 협의로 상담 기관과의 인적·물적 협력 체제를 정비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상담 지원 모델을 마련해 유아·학부모·교원 대상 상담 서비스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기관별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 상담 지원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상담 환경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