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개최한 제4회 도자문화마켓이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사기막골도예촌,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 덕평자연휴게소 4개의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번 도자문화마켓 행사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용기내어 바꾸자’를 주제로 플라스틱, 일회용 식기 대신 친환경 도자기 사용을 독려하고, 이천 도자기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각 행사장별 상인회가 기획한 도자기 세일 판매, 도자기 만들기 체험,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연휴기간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진행된 쎄쎄쎄페스타(쎄라믹 쎄게 쎄일하는 페스타)는 도자기 개수와 상관없이 바구니에 가득 담아도 바구니 가격(소 15,000원, 중 20,000원 대 30,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 예스파크를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며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또한, 사기막골도예촌에서는 도자기 사은행사,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천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진행된‘나만의 도자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평생 학습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문화공로자를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지난 9월 시군, 기관단체, 개인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근 선정심의회를 열어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군부문의 심사기준은 사업의 특성화, 사업운영, 사업확대, 사업환류 등으로 경기도 평생학습발전에 모범이 되는 사업인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천시는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2016년 UNESCO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 2021년 장애인학습도시로 선정됐으며, 14개 읍면동에 평생교육사를 배치하여, 공간-사람을 기반으로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동반성장 모델 '잇다'를 정립하여 높이 평가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4년에는 이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20주년 되는 해로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알리고 평생학습도시의 선두주자로서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인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가 대표 홈페이지에 축제 일정과 전체적인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는 이천역과 이천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 대상으로 10분 간격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직접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바가지 요금 근절에 집중하고 축제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업체를 유치하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가을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과 노랗게 익은 다랭이논은 마치 캔버스를 옮겨놓은 듯해 “이천시의 별천지”로 호평받았던 이천농업테마공원의 경관이 낙엽과 함께 가을의 운치와 낭만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제1주차장 테르메덴(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984)에 주차하면, 축제와 함께 대한민국 최초의 독일식 온천 테르메덴 풀 앤 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2023년 1·2차(3월,6월) 농민기본소득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민들을 위하여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를 하며 이천시에 연속 2년(혹은 비연속 합산5년)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이천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를 두고 실제 1년 이상 농업 경영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기존 신청 기간에 신청했던 농민의 경우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추가 기간에 신청하여 선정된 지급대상자들은 12월에 지역화폐카드를 통해 올해 받을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최대60만원)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지급 받을 경우 지급일로부터 18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11일부터 10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지난 7일 오전 이천시 백사면 조읍2리에서 왕골공예문화를 보존하고 마을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7회 자릿골 왕골축제’가 개최됐다. 조읍2리는 600여 년 전, 벼슬을 거부하고 낙향한 온양정씨 집성촌으로 1960년대까지 집집이 논 등 습지에 왕골을 심어서 그 줄기로 자리를 매여 인근 장터에다 팔아 '자릿골'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현대에는 합성섬유 제품들에 밀려 왕골자리는 시장에서 사라졌고, 마을에서도 왕골자리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없게 됐다. 왕골공예문화의 명맥이 끊어지자 마을주민회는 마을 정체성을 살리고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왕골재배 및 가공법을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2017년부터 정태희 전 이장이 주도하여 주민 전체가 참여할 수 있는 왕골 모내기, 수확, 자리짜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추진해 이번이 7회째이다. 행사는 10시경 개막식을 시작으로 ▲왕골공예 작품전 및 시상식 ▲자릿골마을 달력 사진 전시회 ▲축제준비영상 상영 ▲자릿골 막걸리 시음회 등으로 이어졌다.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도시락, 바구니, 돗자리 등 왕골작품을 구경하며 축제를 즐겼다. 특히 올해 행사 마지막에는 주민 주도로 ▲다문화가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5일 관내 독거어르신 위한 ‘독거어르신 생신상’을 마련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마련은 증포동 반듯한 찬(사장 김선주)에서 순수 자원봉사로 2021년부터 홀로 외롭게 지내시는 독거어르신에게 따뜻한 생신상을 매 달 지원했다. 이를 알게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독거어르신 생신상 마련을 함께 하자고 하여 이번 달부터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증포동 반듯한 찬, 예쁜꽃이쁜나무, 앙쥬베베, 이천시 장애인정보화협회에서 후원으로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이날 생일상과 케이크를 받으신 어르신은 "혼자 있어 외로운 시간이 많은데, 사람이 찾아와 꽃과 생일상을 차려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증포동 동장(한만준)은 “관내 행복한동행 사업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상을 구성해 더욱 뜻깊은 지역복지사업이 될 수 있었다”며, “온정 가득 생신상을 차릴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행복한동행 사업장에 감사드리며 생신상을 받으시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이 10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의원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주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의정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하식 의장은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과 함께 의회의 입법 기능을 강화하고자 정책지원관 채용, 입법설명회 개최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장은 “이천시민의 대변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영광스러운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오늘의 상은 이천시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이천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협상가이며 외교전략가인 서희선생의 뜻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2023 장위공 서희 외교문화제”가 10월 6일 오후 2시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이천시 서희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은 김경희 이천시장과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원”이라는 주제로 평화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대북 축하 식전 공연으로 시작 됐다. 이어서 김경희 시장의 개회사, 김하식 의회의장의 축사와 고려말을 배경으로 한 배우 40여 명이 출연하여 재연 된 “서희선생 강동6주 담판”퍼포먼스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재연 퍼포먼스에서는 서희선생이 현재를 살아가는 미래에 대한 국제 정세의 조언을 통해 “주변 열강의 긴장과 위기가 도사리고 있는 오늘날이지만 훌륭한 외교술을 발판 삼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갈 것을 당부”하며 백성들과 병사들의 함성과 함께 축하의 검무가 웅장하게 펼쳐 지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3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10. 6(금)~ 10. 7(토) 2일간 ▴각 나라의 전통의상,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이천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 동아리, 평생학습기관 등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위해 10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네트워크 역량강화 연수는 3개의 분야로 강사분야, 동아리분야, 기관 담당자 분야로 맞춤형 연수로 추진될 예정이다. 평생학습 강사는 ▶학습공동체의 시대적 필요성 및 강사로서의 역할 ▶학습대상자에 따른 주의집중 기법 ▶매력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방법 ▶마을과 연계한 창의적인 프로그램 개발 ▶강의계획서 작성 실습 등을 배움으로써 전문 강사로 지역에서의 역할 등을 교육받게 된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자발적 학습동아리의 시대적 중요성 ▶동아리 운영시 갈등 해결 ▶문서작성 방법 ▶보템e소개 및 지원tip에 대한 교육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성장하는 동아리로 변화시키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역할과 지역의 변화 ▶지역사회에서의 소통 방안 ▶ 기관간의 네트워크로 인한 변화가능성 ▶홍보전략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4일 열린 이규상 컬렉션 기획전시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가 시민의 날 행사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일상이 축제, 이천이 좋아요’전시회는 방문객들이 이천시민이라는 공감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일상과 축제 사진으로 구성했으며, 195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각 연대별로 대표사진을 전시했고, 특히 더 많은 방문객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90년대 사진을 중심으로 전시했다. 주요 기록은 ▲1952년 이천제일국민학교(현 이천초등학교) 졸업, ▲시민의 날 행사, ▲도자기축제, ▲이천쌀문화제, ▲백사 산수유꽃 축제, ▲군 장병들의 모내기 지원과 수해복구 지원 사진 등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일상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고 기록하는 것 또한 이천시가 꼭 해야 할 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의 행복한 일상 기록을 모으고 나눔으로써 이천시민의 일상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