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예스파크에서 관내 젖소 농가들의 최대 낙농제전인 '제10회 이천시 홀스타인 품평회'가 출품농가와 축산관계자 외에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일 성대히 치러졌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축협과 검정연합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젖소 21,400두(261농가) 중 총 55농가 84두가 출품됐는데 행사의 꽃인 ‘그랜드 챔피언’에는 안래억씨(흥천목장)의 ‘흥천 지 더블유 앳우드 사이드킥 1695호’가 영예를 차지했다. 본 대회 심사를 맡은 한국 종축개량협회 양신철 심사위원은 전국 대회에 나가서도 수상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우수한 젖소를 보유한 이천시 낙농업의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이날 우유 및 유제품 시식 등 이벤트에 이천시민 등 1,000여명이 몰려 관내 낙농산업의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낙농가를 위한 자체 경품 행사에는 동복목장(원유국) 농가에서 제공한 개량우(12개월령)가 경품에 나와 큰 이목을 끌기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본 홀스타인 품평회를 통하여 전국 최고의 성가를 드러내 준 낙농가들에게 감사인사를 보내며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청년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품목별 네트워크를 실시하여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3회의 현장컨설팅을 추진했으며, 향 후 11월까지 총 6회의 품목별 현장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간담회에서 각 품목 분과별로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을 바탕으로 청년농과 선도농을 연결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6개 품목별 분과 중 축산 및 화훼분야 우수농가 현장에서 선도농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함과 동시에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여, 영농정착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영농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네트워크를 통한 선도농, 청년농과의 만남을 계기로 멘토, 멘티로서 교류의 장이 형성될 것이며, 농촌 고령화 추세를 완화하고 건실한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대해 알아보고 독도 머리띠를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독도 머리띠 만들기, 친구들이 직접 플로리스트가 되어 해피 할로윈 사탕 꽃 바구니를 직접 만들어보는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해피 할로윈!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 중 ‘나는 어린이 플로리스트(해피 할로윈! 사탕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은 초등1~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4시30분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13일 금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10일 대월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월면 자율방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월면 자율방재단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갑작스럽고 다양한 자연재난에 대하여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안전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관리를 하는 체계적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직으로 예찰·방재 및 응급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자율방재단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초대 단장으로 이상국 단장을 선출했다. 이상국 초대단장은 “지역과 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혁세 면장은 “자율방재단의 출범은 대월면의 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안전한 대월면을 만드는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10일 부터 10월13일까지 4일간에 걸쳐 2023 하반기 마을복지사업“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건강간식 함께 만들기+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을 북두1리, 북두2리, 고당2리, 산성2리 4개 마을에서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은 노인인구가 많은 율면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거동불편, 대중교통이용 불편 어르신을 위해, 2022년 12월 마을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신청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상반기 3개 마을, 하반기 4개 마을을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서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간식(오란다 강정)을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거동이 불편해 이동이 어려운데, 마을까지 찾아와 맛있는 간식(오란다 강정)을 함께 만들어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됐고, 이같은 프로그램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세종 율면장(공공공동위원장)과 이진우 민간공동위원장은“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모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2일 ‘남부권장애인복지관 건립 설계공모’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남부권 장애인복지관은 2026년 5월 준공예정으로 총사업비 17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4,240㎡(지상2층, 4개동) 규모로 지역사회와 장애인들에게 농업치유를 접목하여 마음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본 설계공모는 2023년 09월 27일 전국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공고하여, 2024년 2월 06일에 심사위원회 작품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여 설계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설계공모 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주차대수 확보, 기존공원과의 연계, 조화 등 발주처의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변현황과 설계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훌륭한 작품을 선정하여 지역특성을 반영한 높은 수준의 계획안과 농업치유를 접목한 상징적 건축물로 이천 시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는 12일 적극적인 민원응대와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시민 편의를 높인 우수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2023년 3분기 민원 처리 및 전화친절 우수 공무원’1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분야는 단축, 만족, 전화친절도 3분야로 단축분야 복합민원 최우수 수상자 김효정 주무관은‘개발행위허가’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는 허가과 박선규 주무관, 장려는 허가과 김범준 주무관이 수상했다. 단축분야 단순민원부분에서는‘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 신청’민원을 89%의 단축률로 처리한 여성보육과 이윤희 주무관이 최우수를 수상했고 우수는 교통정책과 장현규 주무관, 장려는 토지정보과 강소영 주무관이 수상했다. 만족분야 최우수를 수상한 신둔면의 이재영 부면장, 이기영 주무관은 집중호우 시 침수되는 현장을 찾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처리로 시민에게 칭찬을 받았으며, 우수는 민원소통기동팀 임선영 주무관, 보건위생과 이정옥 팀장이 선정됐다. 전화친절도 분야는 고객만족 전화친절도 조사를 통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직원 7명을선정했다. 회계과 최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불법행위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천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음식물 쓰레기 혼합 배출 등 무단투기 행위,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부착 등 무단투기 행위 근절을 위해 10월부터 쓰레기 불법행위 단속반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대로 투입하여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상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깨끗한 이천만들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및 종량제 봉투 사용 등 시민들의 참여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11일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힐링의 시 콘서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성화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인구·경제·문화·환경 등 지역의 자산을 활용하여 이천시 각 읍면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 낭송 콘서트는 인구밀도가 높고 가족 단위 인구 유입이 많은 증포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일상적 활동공간인 증포동이 단순한 행정단위로서의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호혜적 관계 맺음으로 한 친밀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시 낭송 콘서트는 학습자들의 자작시 낭송과 함께 지역주민이 관객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무대에 올라 시 낭송에 참여했으며, 공연장 내에 학습자들의 시화전을 전시하여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학습자의 자작시가 담긴 시집은 공공기관, 관내 학교, 지역주민 등에 무료로 배포하여 배움에 대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 낭송 콘서트에 참여한 학습자는 ”시 창작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고 증포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관점을 가지게 됐다. 학습자들과 서로의 생각을
[ 포에버뉴스 김경순 기자 ] 신둔면주민자치회는 10월 12일 신둔면에 위치한 장동2리 마을정원에서 달달하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위한 고구마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회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정원 밭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심은 고구마로, 포장 작업을 거쳐 수익금을 행복한 동행 성금으로 전달하여 저소득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조한준 주민자치회장은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마련하기 위해 심은 고구마를 수확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현규 신둔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면민 여러분께 잘 전해져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